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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역삼역 맛있는 양갈비 양국 여기 굳이다 ~~ 얼마전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가 그냥 저냥 입에 맞지 않아 시큰둥 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오늘도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아.. 정확히는 양갈비다.. 사무실 모임이 있어 역삼역 맛난데가 있다고 해서 이곳을 찾았다. 사실 이렇게 멀리까지 잘 오지 않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어서 여기까지 ?? 역삼역 양국이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편이고 가게 이름이 한마디로 양나라 라는 뜻인듯 하다. ㅎㅎㅎ 여기는 신기한게 이슬람들이 많았는데 이곳이 할랄 인증을 받은 가게라서 그렇다고 한다. 할랄인증을 받은곳에서만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이슬람인들 이기에 이곳에는 이슬람 인들이 많았다. 손님이 많은 가게라고 하는데 오늘은 비교적 한산 했다. 아. 한산하지는 않았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제대로 못챙겨줬다고 했으니 말이다. ㅎㅎ늦은.. 더보기
합정 맛집 한우마을 정육식당에서 포식한 날 ~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합정역 홍대에서 발전했던 상권은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 상수역과 연남동 그리고 합정까지 발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구녀석이 요즘은 합정역쪽에 맛있는 집이 많다며 나를 안내한 곳은 바로 정육식당인 한우마을이다. 오늘은 고기를 먹자는 내 제안에 이곳을 안내했는데 친구녀석은 워낙에 맛집에 대해 많이 아는 녀석이다 보니 녀석을 믿고 따르면 일단 맛은 보장 한다고 봐도 된다. 합정역 한우마을 정육식당 정육식당은 주로 홍대에 있는 장가네를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모듬을 시켜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기곤했다. 여기 한우마을의 위치는 합정역에서 성산동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돈사돈을 지나서 좀더 가면 좌측에 위치해있다. 근사한 스타일의 고급스런 가게는 아니고 정육식당의 이름에 딱 맞는 .. 더보기
압구정 왕자장어 ~ 맛난 아나고 구이 폭풍흡입 ~ 오랜만에 압구정을 나섰다. 신사동 가로수길을 한바퀴 돌고 뉘엿뉘엿 해가 질 때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뭘먹을까 고민을 하다 동생녀석의 추천으로 아나고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오늘의 아나고구이 집은 압구정에 위치한 왕자장어다~ 사실 난 이날까지 아나고 구이가 장어구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전혀 모르고 살아온 1인이다 ㅜㅜ 아나고 회가 그럼 장어회였단 말인가?? ㅎㅎㅎ아무튼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아나고, 붕장어, 바닷장어가 모두 같은 말이라고 한다. . 숯불이 먼저 올려지고 우리는 아나고 구이를 주문했다. 장어를 주문하고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녀석들을 찍어봤다. 쌈장, 김치, 깻잎, 파무침 등등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아나고 구이를 싸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녀석들이다. 소금 기름장도 있고.. 양파를 채썰어 넣.. 더보기
강서구청 양꼬치.. 호우 양꼬치에서 한잔 ~ 오늘은 양꼬치다. !! 우연히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보다 양꼬치 집 방문 후기가 있어 마침 동네랑 가까워 엄청 끌려하다가 마침내 다녀왔다. 강서구청 뒤쪽 번화가 쪽에 있는데 아주 위치가 좋은데 있어 눈에 딱 보인다. 조금 이른 시간 평일이라 아직 손님은 아무도 없는 시간이었다. 호우 양꼬치는 영등포쪽에 있는 가게 인거 같은데 강서구청에 분점을 낸거 같다. 강서구청 점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듯 해 보인다. 어린양만 사용하고 참숯을 사용한다고 한다. 어린양을 쓰면 냄새가 덜하다는데 사실 난 양꼬치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다. 예전에 양꼬치로 유명한 심양 양꼬치에서 한두번 먹어본게 전부인데 냄새도 많이 안나고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몇년만에 양꼬치를 먹기 위해 호우를 찾았는데 제법 유명한 가게 인듯.. 더보기
홍대 참치집 신경섭의 참치박사~ 솔직후기 ~ 오늘은 아주아주 오랜만에 친구녀석을 만나는 날이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게 오랜만에 보는 녀석인데 참치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끌시끌 한데 보다는 조용한데가 좋고 참치같은 종류가 끌리는거 같다. 친구녀석은 입맛이 까다로운 녀석이라 맛난데를 잘 찾아다니는 편인데 강추하는 참치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 신경섭의 참치박사 홍대에는 이름을 내걸고 하는 참치집이 내가 아는데는 이춘복 참치집이 있다. 사실 여기가 유명해서 이곳을 주로 갔는데 요기가 요즘 대세라나?? ㅎㅎ이춘복 참치는 개인적으로 두세번 갔었는데 만족스럽게 먹은 기억이 있다. 물론. .뭐 아주 비싼걸 먹었던 기억인데... ㅋㅋ 신경섭의 참치박사는 vj특공대에 나왔던 집이라고 한다. 음.. 나름 유명세를 벌써 탄 집인.. 더보기
제천 맛집 비봉산에서 고기 먹고 왔네요~~ 제천 벚꽃 축제를 다녀왔다. 여행에서 늘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먹꺼리.. 하루종일 걷고 사진찍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밤이되어서 뭔가 맛난걸 찾아헤매다 들어가게 된곳이다. 제천 어다쯤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저 제천 벚꽃축제장을 구경하다가 고깃집이 눈에 딱 들어와서 요기로 정했다. 비봉산 한우.~~~~ 가격은 아래와 같다. 나는 소고기는 등심이 최고인줄 아는 무식한 1인이다 ㅎㅎㅎ 토시살..제비추리 이런게 비싼거 였구나...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제비추리로 결정 ~ 3명이서 먹으면 양이 적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면서 주문했다. 가게는 단체손님이 휩쓸고 간 뒤라 큰 홀에는 폭탄이 떨어진 느낌이고 우리는 룸으로 안내받았다. 단체손님의 위엄이란 ㄷㄷㄷ 자릴 잡고 돌판이 올라오고 인증샷한컷 ~ 소금장과 쌈장 등이 보.. 더보기
양평동 맛집 또순이네 토시살과 된장찌개 굳굳 ~ 오늘은 아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온 날이다. 오랜만에 고기를 먹어주러 갔다. 사무실 팀 전체 회식이 있었는데 일의 특성상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회식을 이른 시간에 한다. 약속 시간은 11시반 ~ 점심을 먹기위해 뭉쳤다 ~ ^^ 또순이네라는 고기집에서 모였는데 보스가 아는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한다. ㅣ양평동 또순이네 메뉴소개 먼저 메뉴를 보자.. 토시살, 등심 등이 있으며 된장찌개는 포장도 된다. 현금은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사장님 엄청난 분이시다.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오래전 정말 작게 고기집을 시작해 이렇게 큰 규모의 가게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스가 아는 오래된 집이다 보니 자세한 얘기들도 많이 아는데 정말 ㅎㄷㄷ 하게 대단한 분이시라는거... ㅣ토.. 더보기
사당역 이자카야 토모야 괜찮았던 곳 .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처음인듯 .. 사당역을 찾았다. 한잔을 위해 사당을 가는건 거의 처음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난다. 지방에서 동생녀석이 홍콩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잠시 들린다고 해서 다들 뭉치기로 했다. 오늘은 제법 시끌시끌 하게 모였다. 나는 일이 늦게 끝나는 관계로 2차정도에나 합류를 했다. 장소는 바로 사당역 파스텔시티 1층에 있는 토모야다. 파스텔시티 이자카야 토모야 파스텔시티가 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 건물 1층이란다. 나는 좀 늦어서 2차 중간쯤에 합류 했다. 실내 사진이나 처음 주문했을때 나오는 음식들 사진 등은 담지 못했다.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자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맘에 들었다. 2층에 자리 잡았는데 천장도 높고 거울로 벽면이 되어 있어 엄청 넓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한마.. 더보기
교대 치킨집 못난감자앤치킨 후기 오늘은 교대다.~~ 오랜만에 오늘은 교대를 찾을일이 생겼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교대를 찾는거 같다. 지인으로 부터 메타본즈 어댑터를 빌리기로 했는데 교대에서 마침 모임이 있어 나도 합류하기로 했다. 거기서 바로 물물교환 ~ 다행이 아는 지인들이 두명 더 있기에 부담없이 합석을 하기로 했다. 하루종일 걷고 걷던 날.. 약속시간보다 대략 한시간 일찍 도착했다. 바깥 날씨는 춥고 배는 고프고... 원래는 저녁 약속이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렸다 치맥으로 배를 채우면 될거 같은데 도저히 배가 고파서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자리에 합류했다.못난감자앤 치킨 난 처음들어보는 프랜차이즈다. 지인의 소개로 이날 알게 되었는데 지인 일행은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모임을 가진다고 한다. 가격대는 아래와 같은데 대략 가격이 좀 저.. 더보기
토다이 반포점 솔직후기와 맛평가 ~ 토다이.. 시푸드 뷔페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녀석인데 나는 이번에 처음 이곳을 방문해보게 되었다. 대략 토다이에서 내거는 요소들을 살펴보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 저염식 레시피, 올리브유와 카놀라유만 사용, 모든 육류에 화학적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음. 오픈된 키친에서 조리 등을 내세우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뷔페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이런데를 찾지 않는데 요근래 보노보노, 신라호텔뷔페, 토다이 등 자주 방문하는거 같다. 토다이 반포점은 고속터미널역에서 나와 지하상가로 이동하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로 바로 들어갈수 있다. 물론 외부로 나와서 외부에서 들어갈수도 있다. 지하에서 올라가는 입구의 모습은 뭐 그닥 멋지거나 있어보이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 앞을 수도없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여태 여길 한번 .. 더보기
삼청동 수제비 늘 느끼지만 뭔가 아쉬운 ㅜㅜ 삼청동에 나가면 늘 마주치는 곳 바로 삼청동 수제비다. 오랜만에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이 생각나서 지난 여름 다녀온 삼청동 수제비 포스팅을 이제서야 해본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그저 최고다. 그렇게 예전 사진 뒤적거리다가 찾은게 바로 삼청동 수제비 ~ 나름 삼청동에서 명물? 이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많다.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다. 맛은 솔직히 내입에는 한번도 만족스러웠던적은 없다. 늘 수제비가 불어서 나와서 ㅜㅜ 먼저 물과 앞접시가 나온다. 두명이서 찾은터라 수제비 두개를 주문했다. 뭐 생각같아서는 다른 감자전이나 기타 등등 하나 더 시켜서 먹고 싶기도 했지만 사실 그정도로 여기가 딱 땡기진 않기에 그냥 수제비만 주문하기로 했다. 대략 메뉴와 가격이다. .. 더보기
성산일출봉 등경돌 식당..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성산일출봉을 갔다가 주변에서 밥먹을데가 없나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이래저래 검색해보다 등경돌식당이란곳을 찾게 되었다. 사실 요즘은 인터넷 보고 찾아가면 실패하기 쉬워서 직접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여러군데 검색해보다 결국 여기로 선택했다. 일출봉 등경돌식당.. 뭐 이곳저곳 티비 방송도 된곳인듯..솔직히 제주 음식은 그렇게 맛있따? 이런집은 잘 없는듯.. 그냥 재료가 좋다보니 음식맛도 좋은? 그런 느낌이었다. 제주 오면 꼭 먹어보는게 회. 전복죽 정도인데 오늘은 뭘 먹을까 살펴보기로했다. 제주오면 빠질수 없는게 바로 갈치.. 갈치조림과 고등어 구이로 선택했다. 뭐 해물 모듬 뚝배기도 하나 추가로 맛을 보기로 했다. 우리 일행은 모두 7명이었는데 대충 7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로 주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