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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

발산역 맛있는 참치 참치왕 양승호 오랜만에 지인과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대략 작년에 보고 해 바뀌고는 처음인가?? 아무튼 모두 음향기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라 조용히 음악감상도 할겸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참치집에서 모이기로 정했다. 강서구청쪽이 집이라 근처에서 찾았는데 조금 떨어진 발산역에 있는 참치왕 양승호 참치집으로 정하고 미리 예약하고 일요일 이곳을 방문했다. 발산역에서 걸어서 3분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은 좋은듯.. 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대충 5분거리 정도에 있는거 같다.참치집에 들어 갈 때만 해도 비가 부슬부슬 막 내리기 시작했는데 모임이 끝난 후 나올때는 엄청 쏟아지는 비때문에 귀가길에 조금 고생했다.. 아무튼 2층에 참치왕 양승호라는 간판이 딱 눈에 보인다. 지하에 상가 주차장도 있으니 주.. 더보기
선릉역 맛있는 이자카야 오레노에 중독되다. 때가되면 늘 생각나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특히 좋아하는 막창, 대창, 고기집, 횟집 등 자주 찾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술한잔을 위해 고정된 곳을 찾아가는 경우는 잘 없다. 물론 BAR같은 경우엔 자주 가는곳을 계속 이용하지만 소주한잔을 위해 강서구에서 멀리 선릉까지 와서 한잔 하고 싶어지는 가게가 있다. 선릉역에 있는 오레노다. 벌써 몇번의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곳인데 아주 오랜만에 오레노를 찾았다. 그동안은 바빠서 술한잔 할 여유조차 없는 시간을 보냈다. 주 6일 출근에 이틀은 14시간 가량 근무... 그러면서 각종 리뷰도 해야하고.. 블로그 관리에.. 음.. 아무튼 엄청 바빴다.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바빴는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술한잔 생각은 가끔 난다. 몇달만에 선릉역을 방문해 .. 더보기
강서구 횟집 싱싱회~ 두번째 방문 오랫만에 회에 소주한잔이 생각났다. 겨울철에 먹는 회가 나름 별미라서 종종 먹는편인데 원래는 방어가 먹고 싶어 횟집을 가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방어는 못먹고 모듬회로 먹었다.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양천향교역 근처의 싱싱회를 찾았는데 지난번 한번 가고 맛이 괜찮아서 두번째 방문이다. 오늘 모임은 제법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대충 6-7명은 된걸로 기억한다. 원래 계획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 계획이 아니었는데 사람사는게 그렇지 않나.. 볼까? 보자.. 너도.. 나도.. ㅎㅎ 그러다 보니 조촐한 모임이 제법 시끌시끌한 숫자만큼 모이게 되었다. 모듬회를 시켰고 먼저 기본 반찬들이 나온다. 강서구에 많은 횟집들이 있지만 회도 괜찮았고 기본 반찬들의 맛이 나쁘지 않아 찾게 되는 곳이다. 생선구이도.. 더보기
역삼 맛집 쇼긴 램하우스에서.. 양갈비 먹은날 ~ 가끔 먹은지 오래되면 늘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나같은 경우엔 회, 양갈비, 곱창, 통삽겹살 등이 그런 음식들인데 대부분 강남쪽에 있는 가게들이 많다. 오늘은 양갈비가 땡겨서 어딜갈까 고민하다 새로 생긴 쇼긴이란 곳을 찾아가기로했다. 예전에 갔던 맛있었던 양갈비집에서 누군가가 나와서 독립해서 차렸다고 들어서 한번 찾아가보기로했다.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가게인데 쇼긴, 램하우스라는 곳이다. 이름이 쇼긴인지 램하우스인지 헷갈리지만 검색에서 쇼긴으로 검색하면 몇군데 나온다. 대로변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말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아직 없었다. 우리가 1등으로 자릴 잡았고 음식을 먹고 있다보니 점점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다. 공간은 넓은편이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고 새로 생긴 .. 더보기
센트럴시티 남산 돈까스에서.. 돈까스.. . 추억의 음식이다. 어렸을적 돈까스 한번 먹어보려면 경양식집 이란곳을 가야했다. 나름 고급 음식점이기도 했으며 어른들이 다니는 그런 음식점이었다. 돈까스는 있는집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처럼 되있었으며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던 음식이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돈까스를 먹어봤다. 그리고 난 소감은.. 응?? 이게 뭐가 맛있지?? ㅎㅎㅎ 내입에는 그닥 맞지 않는 음식이었다. 그러다 요즘 정통 일본식 돈까스집들에서 몇번 맛보고 나서는 오오.. 괜찮네? 하는 느낌으로 종종 먹는편이다. 돈까스.. 참 오랜만에 정통 돈까스를 먹으러 센트럴시티 남산 돈까스를 찾았다. 옛날에 먹는 그 느낌 그대로 ㅎㅎ 스프부터 나온다.. 예전엔 무슨 밀가루 반죽같은 스프가 나왔었는데.. 뭐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다. 기본.. 더보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굴국밥 한그릇.. 굴마을 낙지촌에서.. 고속터미널쪽에는 맛있는 집들이 제법 많은거 같다.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보통 터미널이나 역 근처에 맛집은 잘 없었던거 같은데 반포 고속터미널쪽엔 은근히 먹을만한데가 많은거 같다. 오늘은 지하상가 한가람문고 근처에 있는 굴국밥 낙지촌이란곳을 찾았다. 지나다보면 늘 길게 늘어선 줄이 여기가 그렇게 맛있나 ? 하는 생각을 들게 하곤했는데 매번 길게 늘어선 줄 덕분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운좋게 줄이 없어서 방문해 보게 되었다. 메뉴의 가격들은 그냥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찍었다. 우리는 굴국밥을 주문해보기로했다. 굴국밥 외에도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는데 한번씩 맛보려면 엄청 자주와야할거 같은 느낌..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은데 그냥 깔끔하게 나온다. 김치나 깍두기는 다른 음식점들과 마.. 더보기
강남 고터 맛집 칼국수 한그릇 ~ 강남 고속터미널을 가면 정말 넓고 길이 복잡해서 길을 잃어버리가 쉽상이다. 이곳 근처에서 일한지 4년째인데 아직도 지하상가로 내려가면 어디가 어딘지 길을 잃을때가 많다. 그러다보면 한참을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곤하는데 우연히 알게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쪽 인사동 칼국수.. .. 소개로 이곳을 찾았다가 다시 못찾아서 엄청 헤맨 덕분에 이제는 대충 기억을 했다 싶었는데 언제 그랬는지 지하상가쪽 공사를 하면서 뭔가 또 길찾기가 어려웠다.. ㅜㅜ 길치는 이래서 늘 힘들다는거... 아무튼 어떻게 어떻게 찾아간 인사동 칼국수다. 이 근처 음식점들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모든집들이 손님들이 많다. 인사동 칼국수, 굴국밥집, 돈수백, 교동짬뽕 등 대부분의 가게들이 손님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빈자리가 있.. 더보기
첨가본 멕시칸 음식점 가로수길 바토스 ~ 가로수길 바토스를 찾았다. 촬영 때문에 가로수길에 들렀는데 저녁시간 쯤이라 식사겸 실내 촬영을 위해 바토스를 찾았다.멕시칸 음식점은 그동안 안가봤는데 바토스란 곳을 첨으로 가보게 됐다. 나름 유명한 프랜차이즈 라는데 그냥 별생각 없이 일단 들어갔다. 실내는 제법 넓었고 어둑어둑한 조명에 뭔가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였다. 먼저 테이블을 안내 받았고 테이블에 간단히 세팅.. 그리고 음식 주문에 들어갔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 1인이라 같이간 모델님이 알아서 주문했다. 난 뭐 음식 가리는게 없으니 시켜주는대로 ~ ^^ 그다음 간단히 맥주도 한잔 주문하기로 했는데 맥주 종류가 많다.. 이름도 못들어본 종류들로.. ㄷㄷㄷ 맥주를 고르는 가이드도 있었는데 요녀석을 참고로 해서 주문해 보기로 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더보기
센트럴시티 순대국밥 한그릇.. 센트럴시티에 가면 찾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바로 순대국밥을 파는 순대실록과 그옆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르사이공..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날엔 뜨끈한 국물이 땡기기 때문에 순대국밥이 자주 생각난다. 그래서 다녀왔다. 센트럴시티 순대실록 ~ 이제 해가 바꼈으니 제작년 쯤이었을까?? 여기서 순대국밥을 몇번 먹고 맛이 좋아서 자주 찾았다. 한동안 자주 찾으면서 맛나게 먹었던 순대국인데 한 1년정도 다른 순대국밥 집을 매일같이 이용하다 오랜만에 순대실록을 다시 찾았는데 어라?? 뭔가 예전의 그맛이랑 다르다.. 아니면 한동안 다니던 순대국밥집 맛에 길들여진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찾은 순대실록은 근래까지 먹던 순대국에 비해서는 뭔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온 날이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는 아.. 더보기
선릉역 청담이상에서 오뎅탕과 한잔 ~ 선릉역 청담이상을 찾았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술한잔의 여유도 즐기지 못하고 있는데 연초에 신년회 모임이 있어 아주 잠시 들렀었다. 이날도 2차에 합류해 한시간 가량 잠시 자릴 지키고 왔을 정도로 너무 바쁜 요즘이다. ㅜㅜ 선릉역에 청담이상은 두군데가 있다. 한군데는 내가 자주가는 이자카야 오레노 근처에 하나 있는데 거기에는 한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여기 청담이상은 처음이다. 여기 청담이상은 대치점이며 선릉역 1번출구쪽으로 나와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대치점 보다 선릉점이 좀 더 조용하고 아늑했던 느낌이다. 조촐하게 네다섯명의 남정네가 모여 앉았는데 뒤쪽 테이블의 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 도저히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으으.. 자리도 그렇게 없는편인거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떠들고 욕많이 하는 테이블.. 더보기
센트럴시티 맛집 르사이공 쌀국수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일하다보니 아무래도 이쪽 음식점들을 이곳저곳 다니게 된다. 희안한건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는 잘 안간다는거... 왜인지 모르겠지만 푸드코트는 3년간 이쪽에 있으면서 두세번 가본게 전부인거 같다. 오늘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쌀국수집 르사이공을 찾았다. 르사이공은 종종 찾는 집인데 특히 두명이서 식사하러 갈때 요길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주로 혼자 식사를 하다보니 혼자서는 잘 안오게 되는데 오늘은 두명이서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커플세트로 주문하면 각자 쌀국수 하나에 볶음밥 하나, 그리고 춘권이 나온다. 양이 제법 많은편이라 둘이서 세트로 먹으면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편이다.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등장한 춘권 ~ ^^새우가 떡하니 들어있으며 바삭바삭함이 아주 굳이다. 요기 춘권.. 더보기
홍대 디저트 카페 올리버브라운을 다녀오다. 오랜만에 홍대 올리버브라운을 찾았다. 홍대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나름 초콜릿 디저트 카페로 자릴 잡은 곳이다. 일년에 한두번 이곳을 찾는 편인데 카페 갈일이 별로 없다보니 당연히 카페는 잘 안가는데 홍대쪽에 가는 카페 중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다. 개인촬영 미팅이 있어 이곳을 찾았는데 메뉴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보통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을텐데 이날은 왠일인지 벨지움 모카를 주문했다. 왠지 초콜릿을 넣어서 마셔보고 싶었던 맘 때문인거 같다. 벨지움 모카를 선택하면 안에 들어가는 초콜릿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요렇게 몇가지 종류가 있어 이중에 하나 고르면된다. 일단 너무 단건 좀 부담스러울꺼 같아서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는걸로 ~ 디저트카페 올리버브라운에는 다양한 먹꺼리가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