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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았던 마곡 서울식물원 다녀왔어요 ~ 얼마전 마곡동에 서울식물원이 개장했다는 얘길 들었다. 아직 정식 개장은 아닌거 같은데 현재 서울식물원 온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16시다. 2019년 구정 설연휴에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중 2월 4일 월요일만 휴관하고 정상운영한다고 한다. 마곡 서울식물원은 2018년 10월11일에 개방되었는데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도시형 식물원으로 2019년 5월 정식 개원을 한다고 한다. 이번 첫 방문에서는 온실만 살짝 다녀왔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현재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차는 10분당 2백원으로 아주 저렴한편인데 주차장이 좁은 편이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게 좋다. 물론 난 평일 오후에 다녀왔는데 주차장에 여유가 있어서 주차에 큰 불편함은 없었.. 더보기
하나투어 얼리버드 홍콩여행 도르셋 추엔 완 호텔 소감과 조식 ~ 지난 달 12월 갑작스럽게 홍콩여행 계획이 잡혔다. 일하는 직장에서 단체로 홍콩으로 여행일정이 잡혔는데 하나투어 얼리버드 2박3일 패키지로 우리 일행 10여명이 함께 가는 일정이다. 겨울이라 홍콩 날씨는 어떨까 알아보니 홍콩은 다행이 따뜻한 기온.. 실제 도착해보니 늦여름 초가을 정도의 날씨였다. 긴바지에 반팔을 입고 돌아다녀도 될만한 정도.. 물론 우리 여행 일정이 끝나면 그다음주부터는 좀 더 쌀쌀해진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는데 12월 4일에 출발한 우리는 가벼운 옷차림.. 12월 중순정도 부터는 쌀쌀해진다고 봐야할거 같다. 여행 출발날 새벽.. 이른 아침부터 인천공항을 가기위해 집을 나섰는데 비가 쏟아진다.. ㅜㅜ 이런.. 새벽부터 캐리어에 카메라 가방까지 들쳐매고 우산까지 들고 가야하는 애매한 상.. 더보기
홍콩 코즈웨이베이 나이키랩 방문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신어보기~ 얼마전 12월초에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로 해외여행은 거의 5년만에 가는 ... 해외라고는 나갈일이 없고 시간도 없어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에 직장에서 다같이 홍콩으로 놀러가기로한덕에 생애 첫 홍콩을 다녀왔다. 언어도 안되고 길도 잘 모르는 1인이라 같이간 직장동료들과 함께 움직였는데 두번째 날 각자 자유여행 스케쥴이 잡혀있던 터라 홍콩 나이키랩에 신발을 사러가는 동료를 따라 코즈웨이베이로 같이 움직이기로했다. 이날 생전 처음 타본 홍콩 전철.. 비교적 혼잡한 시간대는 피했기 때문에 양호한 편이었고 영어로 전철역이 나와있어 나름 전철을 이용하기 나쁘진 않았다.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해 탔는데 승차권 자판기에서 목적지를 터치로 누르면 금액이 나오고 거기에 맞는 금액을 지불하면 티켓이..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 들고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다녀왔네요 ~^^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했는데 왠 6월에 장미축제? 와이프가 장미축제를 가자고 며칠째 얘기중이었기에 지난 수요일 장미축제장을 다녀왔다. 서울대공원 테마파크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가 함께 연결되있는곳이란걸 첨알았다.. ㅎㅎㅎ대학교때 서울랜드를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첨이라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했다. 처음 도착을 서울랜드 입구쪽에 도착해 주차하고 들어가려니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물어보니 여기가 아니란다... 미술관 쪽으로 더 가서 들어가야 된다고해서 다시 차를 끌고 이동을 해야 했다. 그렇게 도착한 테마가든.. 평일에 방문해서 주차장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고 사람들도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음.. 어린이 동물원과 함께 있나보다..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로 담은 양재천 벚꽃축제 2018년 벚꽃 나들이 2018년 올 봄에는 아직 벚꽃 나들이를 못갔다. 뭐가 그리 바쁜지 꽃 사진도 제대로 못담고 꽃 사진은 커녕 변변한 출사도 제대로 못다니고 있다. 특별히 바쁜거 보다 분명 뭔가 게을러진거 같다. 그러다 올해 벚꽃 구경은 양재천 벚꽃 축제장으로 가보기로했다. 2018년 양재천 벚꽃 축제는 4월 12일 인가부터 시작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실제 가보니 4월 6일 현재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평일 낮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산책나온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이날은 전날의 비 때문인지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져 봄이 왔다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엄청 추위에 떨었던 날이다.거기에 미세먼지도 아주 나쁨 수준.. 정말 오랜만에 꽃놀이를 나왔건만 하늘이 안도와준다. 하늘이....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과 문화비축기지에서 홍대까지.. 겨울에는 야외 출사를 다니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올겨울은 아주 매서웠던 날씨덕에 야외 촬영을 많이 다니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근래 날이 좀 풀린덕에 오랜만에 야외 출사를 맘먹었다.월드컵경기장쪽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를 가기로 했는데 예전에 한번 찾아갔다가 위치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다. 지난 일요일은 이쪽을 안내해 줄 모델님과 미러리스카메라 A9을 들고 문화비축기지를 찾았다. 날씨가 좀 풀린듯해서 출사 일정을 잡았는데 왠걸.. 출사 당일은 다시 날씨가 추워져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기도 힘든 날이었다. 약속 장소인 월드컵 경기장에서 모델님과 조인 한 뒤 문화비축기지로 향하기로 했다. 문화비축기지 가는길은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월드컵경기장 정문쪽으로 걸어나가면 길건너편에 위치해있다.. 더보기
가을 여행지 추천 그림같았던 소래습지생태공원 에서 가을 하늘이 좋은날이면 생각나는곳이 몇군데 있다. 하늘공원,우음도,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안면도 등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가고싶어도 못가기도 하고 시간이 없기도 한데 오늘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다. 작년 하늘 좋던 날 급하게 다녀온 이후 거의 1년만인데 이날도 원래 계획이 없었지만 멋진 하늘에 급하게 결정하고 출발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인천에 있는 생태공원인데 소래 포구가 근처에 있어 회를 먹기위해 사람들이 자주 찾기도하고 가을에는 대하를 먹기위해 찾기도 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는 용이하고 주차비도 저렴한 편이다.. 대략 몇시간 있다가와도.. 2-3천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주차장에 주차한 뒤 공원으로 입장하면 카페테리아 건물도 있고 그 앞쪽에 작게나마 염전이.. 더보기
광각으로 담아본 성수동 커먼그라운드 성수동 커먼그라운드를 찾았다. 예전에 한번 대림창고를 들렀다가 건대로 넘어가면서 길가에서 한번 스쳐지나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 찾을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게 되었다. 커먼그라운드 가는법은 건대입구역에서 6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금새 파란색 컨테이너 박스들이 눈에 보인다. 커먼그라운드는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해 만든 쇼핑몰로 파란색 컨테이너 박스들로 둘러싸여져 있는 곳으로 보면된다. 건대입구 6번출구에서 걸어나와서 딱 마주친 커먼그라운드의 모습이다 ~^^ 파란색 컨테이너 박스의 이색적인 모습이 눈에 딱 띤다. 어떻게 요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신선한 느낌.. 요즘 서울숲 언더그라운드스탠딩 에비뉴도 요런 컨테이너를 이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 더보기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가는법..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찾았다. 사실 여길 찾아가기 위해 찾은건 아니고 서울숲을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가 도착하니 요녀석이 딱 보였다. 아.. 맞다.. 서울숲에 언더스탠드 에비뉴라는게 있었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이곳을 한번 돌아봤다.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가는법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괜찮은편이다. 분당선 서울숲역 3번출구로 나오면 1분거리정도에 있고2호선은 뚝섬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8번출구로 나와서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따로 주차공간은 없기 때문에 차량이용시에는 서울숲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할듯.. 실제 서울숲역에서 정말 금방 가까운거리였다. 이날은 커먼그라운드를 찾았다가 이곳을 방문했는데 컨테이너 박스의 연속이었던 날이다. ㅎㅎ 언드스탠드 에비뉴도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가게들이 줄.. 더보기
하이엔드카메라 RX100M5와 함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랜만에 꺼내들은 소니 RX100M5 .. 날씨가 너무 더워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간소하게 카메라를 챙겨다니는데 오늘은 하이엔드카메라 끝판왕인 소니 RX100M5를 들고 출사를 나섰다. 아침부터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오르고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와 부랴부랴 출사준비를 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보기로.. 바람개비가 뱅그르르 도는 평화누리공원을 가본지가 참 오래 되었는데 오랜만에 임진각으로 출발 ~~ 먼저 합정역쪽에서 일행들을 만나기로 했다. 여기 하늘만 봐도 이쁘다.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아주 높았지만 멋진 하늘 생각에 기분은 업 !! 일행을 기다리면서 잠시 담아본 합정역의 건물들과 하늘.. 여기 하늘은 좋은데 설마 임진각쪽 하늘.. 더보기
[캐논 m6]당진 아미미술관 출사 오랜만에 당진 아미미술관 출사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대략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며 꽤 오랜시간 동안 가꿔온 공간이다. 처음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했으나... 언젠가 부터 유료로 바뀌고 지금은이제 5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받으면서 좀더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지는것도 같아 입장료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모기에 대한 부분만 좀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 싶은. .ㅜㅜ 갈때마다 모기에 시달리는.. ㅜㅜ 서울 합정에서 멤버들이 모여 출발하기로 했는데 날씨가 그리 썩 좋지는 않은 상황.. 하늘이 흐리멍텅에 비소식까지 있어 출사를 갈까 말까를 망설였지만 날씨운은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일단 출발하는걸로... 평일에 출발한 당진행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조금 .. 더보기
[소니 a7rii]낙산공원 성곽길 나들이 낙산공원 성곽길... 이화동 벽화골목에서 사진을 찍고 낙산공원 성곽길을 둘러보는것도 좋다. 동대문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곧 바로 성곽길까지 올라가는 길이 있고 혜화역에서 걸어서 이화동 골목을 지나 낙산공원으로 올라와서 마을버스 타고 동대문으로 내려가는 방법도 있다. 난 혜화역에서 올라와서 걸어서 돌다가 다시 걸어서 내려가는 길을 택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까 그렇게 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오늘 평일출사 멤버중에 한분이 살짝 모델도 서준 덕에 요렇게 인물 사진도 몇장 찰칵.. 낙산공원 성곽길은 사실 저녁에 와서 일몰도 찍고 성곽길을 걸으며 분위기에도 취해보고.. 그러는게 제맛인다. 헌데 오늘은 어쩔수 없이 오후에 요기까지 올라왔는데 평일이라 사람들도 없고 한산하다. 저녁엔 성곽에 걸터앉은 시민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