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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연휴 드디어 쉬는날. 2020년 창업하고 일년에 쉬는날이 이틀정도 됐던가? 명절에도 출근했었는데 드디어 4년 만에 3일 연휴. 너무 오래간만에 쉬는 거라 어색하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사가 잡혀있어 이사 준비하느라 집이 어수선한 상황.. 오래간만에 집 침대에 누워서 뒹굴 중 리코 gr3x 더보기
혼술 메뉴 굳 ~ 일마치고 홀로 한잔 밖에서 술한잔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다. 가끔 한잔 생각날땐 배달시켜 혼술한잔.. 오징어 광어 세트로 4만원.. 배달비가 천원 추가되어서 41000원.. 요즘은 배달음식도 배달비 때문에 부담스러운데 나가서 먹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 부담스러워 어쩔 수 없이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 광어 한접시와 오징어 한접시, 그리고 기본 메뉴들이 함께 왔는데 스키다시 구성이 나쁘지 않다. 보통 회를 주문하면 스키는 다 빼고 달라고 하는데 이날은 깜빡하고 요구사항을 놓쳤는데 왠걸 구성이 괜찮아서 버릴게 없는... 혼술로 하기에는 양이 제법 많아서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넷플릭스 켜두고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먹다보니 혼자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자주 시키는 횟집이 있었는데 새로운 가게로 도전해본 이날은.. 더보기
캐논 M50 스냅.. 홍대 곰탕집에서.. 곰탕 한 그릇과 얘기하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오랜만에 홍대에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과 어울렸던 날이다. 저 멀리 지방에서 손님이 서울을 방문한 날이기도 해서 늦은 퇴근 후 자리에 합류해 늦은 시간까지 자릴 가졌다. 그리고 뒤늦게 출출해진 속을 달래기 위해 찾은 곰탕집.. 합정역과 홍대역 사이쯤에 대로변에 있는 백년 육일집이라는 곳인데 홍대를 많이 다니지만 이런 가게가 생긴건 처음본거 같다. 지칠 대로 지친 몸이라 멀리 가기도 귀찮고 바로 코앞에 있는 백년 육일집으로 들어갔다. 늦은 새벽시간이라 손님은 없이 한산한 가게.. 한참을 캐논 M50을 들고다니며 이것저것 스냅도 담아보고 인물사진도 찍어보고 하던 시기였는데 이날도 캐논 M50을 들고 다녔고 곰탕집 사진도 M50으로 담았다. 몇 년 .. 더보기
연대 세브란스 암병원 병문안 며칠전 작은 처형이 세브란스 응급실을 갔다. 건강상의 문제로 계속 투병중이었는데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실로 가게된.. 병실이 나지 않아 며칠을 응급실에서... 임시병동에서 대기하다가 간신히 병실을 잡을 수 있었다. 이 큰병원에 병실이 나지 않을정도로 아픈 사람이 많다니. ㅜㅜ 요즘 엄청 바쁜 시즌이라 곧바로 병문안을 가지는 못했고 지난 일요일 퇴근후에 잠시 들렀다. 세브란스 암병원 주차장... 세브란스 병원은 처음가봤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처음 지하주차장을 잘 못 들어가 장례식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다행이 내부에서 본관 암병원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어 무사히 암병원을 찾아갈 수 있었다. 주차는 식구 1대 차량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드나드는 횟수가 1일 1회로 제한된다고 한다. 즉 두번 드나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