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술한잔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다.
가끔 한잔 생각날땐 배달시켜 혼술한잔..
오징어 광어 세트로 4만원..
배달비가 천원 추가되어서 41000원..
요즘은 배달음식도 배달비 때문에 부담스러운데 나가서 먹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 부담스러워 어쩔 수 없이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
광어 한접시와 오징어 한접시, 그리고 기본 메뉴들이 함께 왔는데 스키다시 구성이 나쁘지 않다.
보통 회를 주문하면 스키는 다 빼고 달라고 하는데 이날은 깜빡하고 요구사항을 놓쳤는데 왠걸 구성이 괜찮아서 버릴게 없는...
혼술로 하기에는 양이 제법 많아서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넷플릭스 켜두고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먹다보니 혼자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자주 시키는 횟집이 있었는데 새로운 가게로 도전해본 이날은 대성공인듯.
다음에도 자주 애용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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