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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합정역 중국집 웨이바오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홍대에서 스냅 촬영을 하고 마침 와이프의 퇴근시간과 맞아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합정에서 조인 ~^ ^와이프가 그렇게 가고 싶다던 중국집을 가기로 했다. 뭐 좀 그럴듯한 표현으로 중식당. 몇번 맛있어서 같이 가자고 했던 가게인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사실 중국음식은 약간 기름진게 많아서 피하고 싶은 1인인데 맛있는 집이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바람에 가보는걸로 ~ ^^ 가게 입구 모습.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영업하는거 같다. 연남동쪽은 이런식의 가게가 많은데 합정쪽에는 많이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가 어색하진 않다. 바로앞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가능하거 같다. 뭔가 아늑한 분위기의 웨이바오.. 일단 메뉴판부터 살펴보기로 ..식사류는 대충 8천원선.. 요리류는 만원대부터 .. 더보기
합정 메세나폴리스 생어거스틴을 다녀오다. 영화를 보기 위해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블랙펜서를 보기위해 메세나폴리스 롯데시네마를 찾았는데 영화 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메세나폴리스를 한바퀴 돌다 발견한 생어거스틴.. 와이프가 늘 여기 한번 가자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서 오늘 점심은 여기로 정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실내는 제법 여유가 있었어며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태국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여태까지는 그닥 내키지 않아서 오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와이프를 위해 기꺼이 태국요리 맛보는걸로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에 만족스러웠던 곳이 별로 없던 터라 큰 기대는 않고 들어가는걸로 ~^^ 태국 느낌을 내려고 했던걸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워서 한컷 ~ 일단 테이블에 앉고 음식 주문은 .. 더보기
센트럴시티 남산 돈까스에서.. 돈까스.. . 추억의 음식이다. 어렸을적 돈까스 한번 먹어보려면 경양식집 이란곳을 가야했다. 나름 고급 음식점이기도 했으며 어른들이 다니는 그런 음식점이었다. 돈까스는 있는집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처럼 되있었으며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던 음식이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돈까스를 먹어봤다. 그리고 난 소감은.. 응?? 이게 뭐가 맛있지?? ㅎㅎㅎ 내입에는 그닥 맞지 않는 음식이었다. 그러다 요즘 정통 일본식 돈까스집들에서 몇번 맛보고 나서는 오오.. 괜찮네? 하는 느낌으로 종종 먹는편이다. 돈까스.. 참 오랜만에 정통 돈까스를 먹으러 센트럴시티 남산 돈까스를 찾았다. 옛날에 먹는 그 느낌 그대로 ㅎㅎ 스프부터 나온다.. 예전엔 무슨 밀가루 반죽같은 스프가 나왔었는데.. 뭐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다. 기본.. 더보기
강남 고터 맛집 칼국수 한그릇 ~ 강남 고속터미널을 가면 정말 넓고 길이 복잡해서 길을 잃어버리가 쉽상이다. 이곳 근처에서 일한지 4년째인데 아직도 지하상가로 내려가면 어디가 어딘지 길을 잃을때가 많다. 그러다보면 한참을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곤하는데 우연히 알게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쪽 인사동 칼국수.. .. 소개로 이곳을 찾았다가 다시 못찾아서 엄청 헤맨 덕분에 이제는 대충 기억을 했다 싶었는데 언제 그랬는지 지하상가쪽 공사를 하면서 뭔가 또 길찾기가 어려웠다.. ㅜㅜ 길치는 이래서 늘 힘들다는거... 아무튼 어떻게 어떻게 찾아간 인사동 칼국수다. 이 근처 음식점들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모든집들이 손님들이 많다. 인사동 칼국수, 굴국밥집, 돈수백, 교동짬뽕 등 대부분의 가게들이 손님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빈자리가 있.. 더보기
센트럴시티 맛집 르사이공 쌀국수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일하다보니 아무래도 이쪽 음식점들을 이곳저곳 다니게 된다. 희안한건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는 잘 안간다는거... 왜인지 모르겠지만 푸드코트는 3년간 이쪽에 있으면서 두세번 가본게 전부인거 같다. 오늘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쌀국수집 르사이공을 찾았다. 르사이공은 종종 찾는 집인데 특히 두명이서 식사하러 갈때 요길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주로 혼자 식사를 하다보니 혼자서는 잘 안오게 되는데 오늘은 두명이서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커플세트로 주문하면 각자 쌀국수 하나에 볶음밥 하나, 그리고 춘권이 나온다. 양이 제법 많은편이라 둘이서 세트로 먹으면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편이다.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등장한 춘권 ~ ^^새우가 떡하니 들어있으며 바삭바삭함이 아주 굳이다. 요기 춘권.. 더보기
화곡역 맛집..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 여기 맛있음 ~ 오랜만에 와이프와 영화 한편 보고 저녁이나 먹고 들어가기 위해 찾았다.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아서 다시 찾은 집이다. 겨울이라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칼국수나 수제비를 먹기위해 찾았는데 난 갑자기 밥이 먹고 싶어져 비빔밥을 주문하기로.. ㅎㅎ 그리고 바지락 무침과 수제비 하나를 더 주문했다. 분명히 가볍게 밥 먹고 들어가자고 찾은 집인데 뭔가 푸짐해진 분위기다.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김치가 아주 맛있다. 젓갈김치인데 요거 맛이 아주 좋아서 손이 자꾸 간다. 은근히 매콤한데 손이 자꾸 가는..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바지락 무침.. 요거 생각했던거 보다 살짝 맵다. 첨엔 매운지 모르고 그냥 주섬주섬 먹어댔는데 알고보니 매웠다는거.. 다먹고 나갈때쯤.. 더보기
발산역 매콤한 미인닭발에 소주한잔 ~ 발산역에서 한잔 처음? 인거 같다. 발산역쪽에서 술한잔 하는 기억이.. 발산역 쪽에서는 한잔해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한 발산역이다. 지인의 소개에 따라 그냥 쭉 따라갔기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일단 따라갔다. 그리고 도착한곳 바로 미인닭발이라는 닭발 집이다. 일단 닭발을 먹기위해 찾았기 때문에 뭐 사실 다른 메뉴를 살펴볼 이유가 없었지만 일단 추후 블로그에 글쓸것을 대비해 이렇게 메뉴를 한장 찍어뒀다. 이날 주문한건 국물닭발에 새우그라탕 세트 메뉴다. 가격이 28000원이네.. 지금에서야 알게된 가격.. ㄷㄷㄷㄷ 대충 안주는 닭발이 전부인데 특이한점은 새우그라탕이 나온다는점? 그정도가 될거 같다. 원산지를 알 수 있는 표시 .. 가게 규모는 크지 않고 작은 사이즈다. 세로로 약간 길게 되.. 더보기
여의도 IFC몰 불고기가 유명한 사리원에서 ~ ^^ 오랜만에 여의도 IFC몰을 찾았다. 대략 두달 전 정도에 렌즈 체험단 발대식이 있어 여의도를 찾은뒤 두달만에 해단식 때문에 다시 찾은거다. 해단식을 하게되면 대략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마무리를 하게되고 식사를 하게 되는데 오늘은 IFC몰 지하에 있는 사리원을 가기로했다. IFC몰 지하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세네군데 정도는 가본거 같다. 오늘 방문한 사리원은 첫 방문 ~ ^^ IFC몰을 가면 늘 복잡한 건물구조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늘 헷갈린다. 이정표를 보고 움직여도 어리버리.. 잘 못찾는 편인데 오늘 사리원은 IFC one몰에서 이곳까지 거침없이 잘 찾아올 수 있었다. IFC몰 내부에서 IFC one몰로 바로 가는 길은 cgv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올라 갈 수 있으.. 더보기
강서구청 만족 오향족발 주차까지 OK~ 강서구청에 새로 생긴 만족 오향족발을 찾았다. 그동안 두세번 정도 배달로 시켜먹은 적이 있는데 직접 가서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야외 촬영을 마친 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렀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가게 옆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대략 두세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자리가 없으면.. 음.. ...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할거 같다. 다행이도 내가 갔을때는 주차할 공간이 한자리 정도 있어 무사히 주차할 수 있었다. 실내는 제법 넓고 테이블 개수가 엄청 많은 편이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좌석은 제법 여유가 있었으며 느긋하게 자리를 안내 받았다. 시청쪽 오향족발은 정말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강서구청점은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 메뉴판이다. 족발의 종류가 몇가.. 더보기
여의도 맛집 영원식당 닭도리탕 ~ 올만에 여의도를 찾았다. 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한잔을 하기 위해 맛난곳을 찾다가 지인이 자주 간다는 맛집으로 안내 받았다. 대략 한여름쯤이라 말복이 가까웠던 날.. 몸 보신을 할겸 닭도리탕을 잘 한다는 집으로 갔다. 아파트 상가 같은곳에 있는 영원식당.. 허름해보이는 분위기에 그냥 일반 식당 같은 모습이다. 메뉴판을 보면 수제비, 감자전, 닭도리탕 등이 있다. 일단 우리는 닭도리탕과 파전 하나를 주문했다. 파전에 빠질 수 없는게 막걸리기 때문에 막걸리도 한잔 준비하고.. 기본 상차림은 아래와 같다. 뭐 특별한 상차림은 없고 김치와 깍두기 ~ ^^ 내부는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내부다. 테이블은 개수가 적고 방에 앉아서 먹는 스타일.. 요거요거 김치가 은근히 맛났던... 먼저 등장한 파전... 크.. .. 더보기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경복궁 삼계탕 센트럴파크에 야경을 찍기위해 송도를 찾았다. 기나긴 출사 일정의 마무리를 송도로 정했는데 중간에 저녁식사를 위해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경복궁 삼계탕을 추천받았다. 센트럴파크와 가까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야경 촬영 하기 나쁘지 않은 위치였다. 주차는 건물내 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따로 주차 정산도 안하는 분위기. 상가 1층에 위치해있는데 네비를 찍고 가다보니 안보여서 그냥 지나칠뻔했다...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에 딱 들어온다. 왠지 상가 건물과는 안어울리는 듯한 느낌인데 삼계탕 집이랑은 어울리는듯... 경복궁 삼계탕은 3대째 이어진다고 하는데 오이와 깍두기 등은 직접 담궈서 내온다고 한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자리의 여유가 있었고 나올때 .. 더보기
[화곡역 맛집] 꽃향기샤브샤브 뷔페 (뉴꽃향기) 가볼만한듯.. 화곡역 메가박스 건물 3층에 위치한 꽃향기 샤브샤브 앤 뷔페.. 원래 업체명은 뉴꽃향기로 되어 있는거 같다. 다만 알려져있는 이름은 꽃향기샤브샤브 앤 뷔페라는 이름인데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화곡역에만 있는걸로 검색된다.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샐러드바 같은 것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곳인데 와이파이님이 이곳을 애정하는 곳이라 난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게 되었다. 기본 샤브샤브 + 뷔페로 1인당 가격이 23,800 원인데 고기를 뭘로 하느냐에 따라 추가 금액이 붙기도 한다. 목심이나 양지에는 추가금액이 없으며 와규나 한우 목심 등을 선택했을때는 약 4천원 정도의 추가금액이 붙는다. 위 금액은 주말 요금이며 평일이나 점심에는 좀 더 저렴하다. 점심 가격은 16800원인듯.. 먼저 메뉴를 정하면 샐러드바에서 야채는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