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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후지 카메라 배터리 NP-W126 호환 충전기



제이티원 배터리 호환 충전기.. 이거 벌써 두개째다.. 

얼마전 소니 배터리 f970 호환 충전기로 요녀석을 구입했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아 이번에는 후지 미러리스 카메라 배터리인 NP-W126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호환충전기로 또 이녀석을 구입했다. 








얼마전 우리집에 들어온 후지필름 X-T100 카메라에는 따로 배터리 충전기가 없이 카메라에 직접 연결해 충전하는 제품이라 충전 배터리를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다 가격도 높지 않고 저렴한 편이라 그냥 충전기를 구입했다. 




자그마치 듀얼 배터리 충전기다.. 하지만 배터리는 1개가 기본 포함이라 두개를 충전할 배터리가 없다. ㅜㅜ 추가 배터리를 구입해야 할지 고민중인데 일단 배터리 한개로 버텨보기로 한다. 

퀵차지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충전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시간을 테스트해보지 않아 얼마나 빠른지는 잘 모르겠다.



박스 후면에는 충전기 스펙에 대해 설명이 나온다. 뭐 저런 암페어, 볼트 이런 글들을 보면 머리가 어질어질 하다.. 공대쪽이랑은 거리가 너무 먼 1인이라.. 봐도 잘 모르겠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ㅜㅜ 


일단 충전케이블은 2.1A를 지원하는 녀석을 쓰면 된다는걸 정도만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퀵차지가 가능할테니 말이다. 







박스를 오픈해보면 제품구성은 간단하다. 제품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이제 제이티원 충전기도 두대다 되어서 케이블은 그냥 하나로 공유해서 사용해도 될거 같다. 

점점 뭔가 전자제품들이 많아지고 케이블도 많아져서 뭐가 어디에 연결하는 케이블인지 헷갈리기 시작해 케이블에 일일이 견출지를 붙여 구분짓고 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C타입 케이블 그리고 퀵차지를 지원하는 케이블 등 이거 종류가 점점 많아지니 뭐가 필요한거고 아닌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2.1A지원하는 케이블만 남기고 나머진 다 폐기처분해야 헷갈리지 않을꺼 같다.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다. 제법 두꺼운 케이블 두께를 보여준다. 2.1A를 지원하는 제품은 굵기가 굵은건가?? 이런쪽은 잘 몰라서 ..음...







설명서를 보면 영어로 되 있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충전 전에는 녹색등이 켜져 있고 배터리를 꼽고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 등이 켜진다. 

그리고 충전이 끝나면 다시 녹색불이 들어온다. 


두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LED램프도 두 군데있다. 각각 독립적으로 충전이 진행된다.







상단에 LED표시 램프가 보이고 우측 측면에는 충전 단자가 보인다. 배터리 충전기의 디자인은 뭐 간단하다.




충전기 바닥면에는 충전기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서를 잃어버려도 요기에 표기되어 있으니 설명서는 버려도 될거 같다. 하단에는 메이드인 차이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중국제품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인 듯. ㅜㅜ 




상단을 살펴보면 CH1 , CH2 두군데의 배터리 충전하는곳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하단에는 역시 CH1,CH2로 표기되어 있는 충전 램프를 볼 수 있다. 




배터리는 한개밖에 없지만 실제 충전 테스트시 오작동 없이 충전은 잘 되는편이었다. 

뭐 충전시간까지 재보며 테스트해보진 못했고 그냥 카메라에 직결로 연결할 때 충전 단자 덮개를 열고 닫고 하는게 왠지 덮개가 떨어져 나갈 수 도 있을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추가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할때 까지는 배터리 한개로만 사용해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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