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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갤럭시 노트8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오늘은 그동안 일상에서 담았던 갤럭시노트8 사진들을 살펴보려 한다. 

정식으로 갤럭시노트8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하기에는 귀차니즘도 많고 평소에 담았던 사진 몇장을 활용해서 보정도 해보고 확대도 진행해봤다. 


현재 LG G7과 두대의 스마트폰을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카메라로 찍은 사진 결과물은 노트8의 손을 들어줄 수 있을거 같다. 

셔터랙도 좀 덜하고 확대했을때 화질도 좀 더 괜찮은듯.. 


보정했을때 보정 먹는거나 DR은 둘다 맘에 든다. 










먼저 보정을 안한 사진 한장 ~ ^^

퇴근길에 담아본 저녁 무렵사진 한장이다.







다음은 색감보정을 진행해 본 결과물이다. 평소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보정하는 프리셋을 그대로 적용시켜봤다. 





분위기가 다른 두가지 사진 모두 맘에 든다. 보정도 잘 먹고 입자감이 크게 거슬리게 올라오지도 않고 이정도면 만족 ~ ^^

작은 센서를 가진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요정도 결과물을 보여준다면 만족스럽다.








이번에는 서울대공원 장미공원 나들이에서 담아본 스냅 사진이다. 

파란 하늘이 참 좋았던 날인데 빛이 은근히 강했던 날이다. 






역광에서 담아본 한장. 

뭐 딱히 거슬리는 부분없이 만족스러운 편.. 

확대해서 이미지가 깨지거나 수채화 현상 같은것만 없다면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으로는 괜찮을꺼 같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활용할 거 같은 음식사진.. 

일반적인 실내 조명에서 사진이다. 요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촬영 후 버벅대는 셔터랙이 별로 없어 불편함도 없는편인듯..





이번에는 원본 사진을 확대해서 화질이 어떨지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 

고기집에서 나온 김치찌개를 확대시켜봤다. 





확대해서 살펴봐도 디테일은 괜찮다. 샤픈이 아주 강하게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작은 센서에서 선명한 화질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예전부터 갤럭시 시리지는 샤픈이 좀 강하게 들어간 느낌이 있었다. 이 덕분에 사진이 엄청 쨍하게 보이기도 하는... 









이번에는 집에서 만든 파스타를 찍어봤다. 

아웃포커싱 효과를 이용해서 촬영했는데 아웃포커싱 즉 인물사진 효과도 종종 사용하는데 뭐 크게 나쁘지 않을 정도의 결과물은 보여준다. 

평소 카메라를 늘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딱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일이 별로 없지만 가끔 급하게 촬영할 때 서브 카메라용으로 나쁘지 않다.


아웃포커싱 모드로 촬영했더니 파스타에서도 심도 표현이 어느정도 나온다. 이정도면 비교적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이 된듯..











방울토마토 부분을 확대시켜 봤다. 정확하게 핀이 딱 맞아서 흔들리지 않은 그런 결과물이 아닌듯.. 

살짝 흔들린 탓인지 쨍한 느낌은 위에서 담은 김치찌개 사진보다 덜하다. 

아무래도 파지감이 카메라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살짝 어두운 상황에서는 확대해서 봤을때 이렇게 흔들린듯한 사진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뭐 어쨋던 결과적으로 카메라 성능은 이정도면 맘에 든다. 평소엔 카메라를 사용하다 아주 급할 때 갤럭시노트8을 꺼내 카메라 대용으로 몇장씩 찍곤 하는데 이정도면 서브 카메라로 나쁘지 않은 듯.. 


하지만 결국 화질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또 1인치 센서 카메라나 크롭 바디 등을 기웃거리게 되는... ㅎㅎㅎ 



갤럭시노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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