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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선릉역 이자카야 나무 안주가 맛난집? 요즘 한잔하러 선릉역엘 자주 가는거 같다. 뭐 예전에도 자주 가긴 했었다. ㅎㅎㅎ 선릉역엘 가면 늘 가던 몇 군데 가게만을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곳을 찾았다. 자주가던 한군데가 없어진 탓도 있고 다른 한곳은 또 손님이 너무 넘쳐나서 줄서야 하기에 선택권이 많지가 않다.선릉역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이자카야 나무 ~ 밖에서 봐도 눈에 딱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 지나다 보면 눈에 확 들어온다. 몇번 지나면서 봤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왠지 이런 이자카야에서 소주 한잔이 딱 그리워 이곳을 찾았다. ㅣ 눈에 확 띠는 입구 가게 입구가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비쥬얼이다. 그냥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 없는 그런 모습이다. 아사히 드라이 블랙을 할인행사 중인가보다. 뭐... .. 더보기
선릉역 술집 광화문연가에서 김치찌개와 깻잎전~ ▼ 수요미식회의 뽐뿌 집에서 쉬는날...급.. 수요미식회를 시청하게 되었다. 음..오늘의 주제는 소주.. 그리고 소주 안주가 어울리는 그런 방송이었다. 가만히 잘 쉬던 내게 소주 뽐뿌를 내려주신 수요미식회.. 아 정말 밉다.. 결국 고민고민을 하다 밤 열한시쯤 약속을 잡았다.. 아하하.. 평일에 말이다.. 뭐 다음날에 쉬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아무튼 그렇게 늦은 시간 약속을 잡고 선릉역으로 향했다. ▼ 오늘은 3차까지 달리는 날 엄청난 소주 한잔의 유혹은 이날 3차라는 어마어마한 술을 먹게 만들었다. ㅎㅎㅎ 보통 요즘은 기껏해야 1차나 2차에서 끝내는 분위기인데 이날은 약간의 흥?도 나고.. 그래서 3차까지..그렇게 3차에 찾아간 곳이 광화문연가라는 빈대떡? 집이었다.김치찌개와 각종 전을 주로 판.. 더보기
교대 치킨집 못난감자앤치킨 후기 오늘은 교대다.~~ 오랜만에 오늘은 교대를 찾을일이 생겼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교대를 찾는거 같다. 지인으로 부터 메타본즈 어댑터를 빌리기로 했는데 교대에서 마침 모임이 있어 나도 합류하기로 했다. 거기서 바로 물물교환 ~ 다행이 아는 지인들이 두명 더 있기에 부담없이 합석을 하기로 했다. 하루종일 걷고 걷던 날.. 약속시간보다 대략 한시간 일찍 도착했다. 바깥 날씨는 춥고 배는 고프고... 원래는 저녁 약속이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렸다 치맥으로 배를 채우면 될거 같은데 도저히 배가 고파서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자리에 합류했다.못난감자앤 치킨 난 처음들어보는 프랜차이즈다. 지인의 소개로 이날 알게 되었는데 지인 일행은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모임을 가진다고 한다. 가격대는 아래와 같은데 대략 가격이 좀 저.. 더보기
강남역 술집 헤르젠에서 예거밤과 아이스바인으로 한잔 강남역 헤르젠.. 나름 이름이 있는 가게인가 보다.. 나는 이곳을 처음 방문했는데 같이간 일행들 대부분은 아는 분위기.. ㅎㅎ 강남역 심야포차에서 한잔하고 2차로 찾은곳이다. 오랜만의 강남역나들이... 2차는 헤르젠에서 시작했다. 1차에서는 5명이서 한잔을 했고 2차에서는 두명이 더 합류를 했다. 요기는 조금 더 고급스러워보이는 분위기다. 그래서 그런가 가격도 아주 조금씩 더 비싼듯.. 뭐 그래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룸?처럼 된 곳으로 안내 받았는데 시끄럽지 않아서 좋은듯...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과자다.. ㅎㅎ 요거 은근히 손이 자주 가게 되는. 몇번을 리필한듯 하다. 1차는 소맥으로 달렸는데 2차에서는 예거밤을 먹기로 했다. 세트메뉴로 해서.. 과일안주랑 10만원.. 대략.. 맥주마시는.. 더보기
강남역 술집 심야포차 오밤에서 문어치킨 굳.. 오랜만에 강남역을 찾았다. 도대체 얼마만의 강남역 나들이인지... 원래는 와라와라2에서 한잔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 ㅜㅜ 아마.. 주말이라 그런지 일찍부터 자리는 만석이고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지하에 있는 오밤이라는 심야포차를 찾았다. 남자 여럿이서 와서일까?어두침침한 구석자리로 안내... 뭐 맘에 드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일단.. 자리를 앉고 .. 메뉴판을 살피기 시작했다. 먼저 기본으로 등장한 콩나물국?뭐 특별한건 없다. 그냥 일단 요걸루 입맛을 다시면서 안주는 오돌뼈 주먹밥이랑 후라이드 문어치킨을 주문했다. 일반 치킨이 만원대라면 이녀석은 2만원대 가격이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궁금한건 먹어봐야해서... ㅎㅎㅎ 술은 맥주 2천이랑 소주로 주문.. 소맥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언젠가부.. 더보기
상남동 술집 한신포차 닭똥집에 맥주한잔 ! 한신포차.. 서울 논현동에서 시작한 한신포차가 창원 상남동에도 있다. 옛날 나름 핫플레이스라는 한신포차를 창원에서 보게 될 줄이야.. 한신포차는 원래 한신 닭발이 유명하다. 매콤한 닭발에 소주 한잔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다. 닭발이야 워낙에 유명한 녀석이고 통닭도 나름 맛나다. 다만 양이 아주 적다는건 알아야 한다 ^^ 오늘은 닭똥집에 맥주한잔이다 ^^딱 가볍게 한잔 하고 쉬기에 딱 좋은 조합 사실 개인적으로 술을 참 즐겨하는 편인데 그중에 맥주를 가장 잘 못마신다. 주로 소맥을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입가심 정도로 맥주한잔이다. 가끔 요렇게 맥주한잔을 위해 뭔가를 즐기는것도 좋은데 주로 치킨이 그 파트너가 된다. ㅎㅎㅎ 십년전 쯤일까?? 처음 논현동 한신포차에서.. 닭발에 주먹밥을 맛나게 먹은 .. 더보기
홍대 이자카야 천상에서 한잔 ~^^ 홍대 상수역쪽에 위치한 이자카야 천상~ 홍대는 참으로 많은 술집들이있다. 헌데 막상 가볍게 한잔하려고 하면 또 마땅히 갈만한곳이 없어 헤매곤한다. 오늘은 인터넷을 뒤지다 발견한 천상을 찾아가보기로했다. 이태원에도 있는거같은데 이태원천상 홍대점이라고 대있다. 사실 이날은 꼬치에 한잔하고싶어 천상을 찾았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꼬치전문점은 아니었다 ㅜ ㅜ 그냥 이자카야.. 물론 꼬치도 팔지만 기본적으론 꼬치전문점은 아닌 ㅜ ㅜ 실내분위기는 여느 이자카야처럼 비슷비슷하다. 좀 다른점은 나이가 조금있으신분이 주문을 받았다. 그냥 알바는 아닌듯? ㅎㅎ 별달리 실내인테리어는 딱히 얘기할 꺼리는 없는듯.. 다들 비슷비슷한 분위기다. 조금 아쉬운점은 테이블이 너무 가까이붙어있다는거? 옆테이블이랑 좀 독립적이지 못해 아쉬워.. 더보기
선릉역 술집 큰집막창 산꼼장어 강추 ~ 종종가는 선릉역 큰집막창 선릉역에 아주 맛난 꼼장어집이 있다. 가게 이름은 큰집 막창인데 개인적으로 막창 보다 꼼장어를 먹으러 자주 찾는곳이다. 쫄깃한 꼼장어가 입에 착착 감기는데 가끔 생각이나는 집이다. 선릉역 7번출구로 나와서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간판이 보인다. 우연히 선릉역쪽에 출근할때 한번 가보게 된 뒤로 자주 가는곳이다. 일 끝나고 소주한잔에 꼼장어 한접시면 아주 일품이다. 다만 가격은 좀 비싸다는거 ㅜㅜ 그게 하나의 흠이다. 숯불 향이 솔솔 배어있어 그 향기가 아른아른 거릴때가 많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편이다. 막창, 꼼장어, 연포등 등 메뉴는 몇가지 있다. 무슨 고기 종류도 있었던거 같다. 고기를 구워먹어도 되는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 암튼 난 꼼장어와 막창 .. 더보기
상남동 술집 빌로우에서 한잔 ~ ^^ 수많은 상남동 술집. 그중 빌로우를 가보다. 창원 상남동에는 수많은 술집에 있다. 그중 빌로우라는곳이 핫하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게 되었다.뭐 상남동 술집이야 워낙에 많아서 어딜가나 사람도 많고 다 핫 해보이는데... 이곳은 어떨까... 실내 내부 인테리어 느낌 빌로우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다 . 막연히 생각하기에 엄청큰 사이즈의 가게 일듯 했지만 뭐 적당히 아담한 사이즈다. 아.. 어쩌면 아담한편은 아닐수도.. 약간은 빈티지한 느낌도 살짝 있고 뭐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헌데 뭔가 대화하는데 집중력있는 공간은 아닌느낌.. 내가 찾아간 날은 손님이 별로 없는 날이어서 그런지 제법 한산한 분위기.. 상남동은 워낙에 많은 술집들이 경쟁이 치열해서 많은 술집들이 금새 생겼다가 없어지고 또 생겨나고 없어지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