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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ii] 빛 테이블 유럽풍의 테이블 위에 잘 차려진 빛. 오늘은 빛을 만끽하는 날.. 간만의 카페 출사에서 만난 빛. 빛이 있어 더욱 포근했던 오후.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이태원 평일 나들이.. 지난 경리단길 나들이 이후 다시 찾은 이태원이다. 원래는 이태원 야간 스냅을 담기 위해 찾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야간 스냅 촬영은 실패를 한 날이다. 봄 소식 가득할거 같은 3월인데 꽃샘추위가 찾아와 쉬는 3일 내내 날씨가 추워서 저녁 스냅은 참 찍기 힘들었던 날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를 마치고 이태원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대낮의 이태원은 대딩때 잠시 한번 들러본 이후로 처음인거 같다. 하늘은 파랗게 시원한 색을 보여주는 날이었는데 파란 하늘만큼 칼바람이 불어서 생각보다 엄청 추었던 날이다. 해밀턴 호텔쪽으로 도착한 뒤 해밀턴 호텔 뒤쪽 골목길 출사길에 올랐다. 아직 가게들이 오픈하기전인 곳도 많아서 사실 뭔가 담을만한 꺼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국적인 간판도 많고 이색적인 가게들도 많아 눈.. 더보기
이태원 라운지바 파운틴이 핫플레이스라죠? 이태원 출사중 저녁을 먹고 야간 스냅 촬영을 잠시 마친 뒤 한잔을 하기위해 파운틴을 찾았다. 요즘 이태원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곳이라는데 글램과 더불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주말에는 클럽 분위기로 변신하고 평일에는 펍 같은 분위기다. 2층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2층과 1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층이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2층에서는 큰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이 있는데 큰테이블에 앉으려면 술을 보틀로 시켜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큰 테이블이 자리가 없었는데 작은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조금 뒤 자리가 나서 큰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파운틴의 위치는 해밀튼 호텔 뒤쪽 골목에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무슨 유럽식 정원 같이 생겨서 금새 찾을 수 있다. 파운틴의 가격을 한번 살펴보면 보틀세..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와 함께한 국립중앙박물관 출사.. 오래만에 국립중앙박물관 출사길에 올랐다. 렌즈 테스트도 할겸 출사를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던 날이었는데 원래는 야외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나갈까 하다 날씨가 너무 추워 실내 출사지를 고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선택했다. 오늘은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A7RII를 들고 나갔는데 가벼운 출사길엔 가벼운 카메라가 좋은듯..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기위해 전철을 타러 염창역을 찾았다. 염창역에서 9호선으로 동작으로 가서 그다음 이촌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일단 염창역 앞에서 파란 하늘을 보며 한컷.. 찰칵.. 지루한 지하철 이동이 끝나고 드디어 이촌역에 도착했다. 이촌역에서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촌역에서 2번출구 쪽으로 나가면 된다. 지하철 내부에가는 길이 잘 설명되어 있어 나같은 길치가 찾기에 괜찮.. 더보기
홍대 골목출사... 망친날..ㅜㅜ 쌀쌀한 요즘 날씨에 어디론가 출사를 나가는 일은 참 쉽지 않다. 귀차니즘에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홍대로 길을 나섰다. 수동렌즈 하나 달랑 물리고 초광각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출사길에 올랐다. 홍대의 벽화골목이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사진을 담아온 날인데 벽화거리에서 초광각으로 담을만한 꺼리는 많지 않은듯... 그래서 해가 좀 더 떨어질 타이밍을 기다리며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좁고 좁은 골목에 주차한 차 한대.. 왠지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이 만들어질거 같아 촬영 한 후 보정을 했는데 보정이 좀 과해진듯... 홍대는 구석구석 맛집, 카페 등 아기자기 다양한 가게들이 넘쳐나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뭔가가 생겨나는듯..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곳이다. 이제 부터 슬슬 빛이.. 더보기
홍대 고기집 가격싸고 맛있는 국제시장을 가보다. 홍대쪽 가벼운 거리출사를 나갔다가 알게 된 국제시장.. 친구녀석이 마침 이곳에서 고기를 먹자고 한다. ㅎㅎ 그래서 요길 가보게 되었는데 상수역에서 나와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해 있다. 골목입구부터 가게 간판을 요렇게 걸어놔서 눈에는 잘 띈다. 상수역에서 극동방송국 쪽으로 도로 따라 가다보면 좌측 골목에 딱 간판이 보인다. 여기가 나름 소문이난 집인지 사람들이 많다. 그리 늦게 간것도 아닌데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대기표를 받았는데 대기번호는 8번.. 음.. 앞쪽에 몇팀 들어갔기 때문에 4팀이 남은 상황이었다. 겨울이라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요렇게 대기표를 받은 사람들이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 같은게 준비되어 있다. 난로로 설치되어있어 따뜻하게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대략 30분 이상 기다리.. 더보기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초광각렌즈 토키나 피린 20mm f2 스냅 요즘 초광각 렌즈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토키나 피린 20mm F2 를 들고 다니는 재미에 빠져있다. 초광각 렌즈라고 하면 보통 24미리 화각보다 더 광각정도가 되면 초광각이라고 하는편인데 20미리 화각이면 제법 넓은 화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엡손 R-D1S를 사용할 때 보이그랜더 12mm 를 한동안 바디 마운트처럼 달고 다녔는데 35미리 환산 16미리 정도 였으니 어찌보면 20미리 화각인 피린은 쓸만한 화각인데 오랜만에 초광각을 쓰려니 어색함이 있는건 사실이다.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의 스냅 용도로 몇컷 담아본 사진들이다. 토키나 피린 20mm F2 를 매일 마운트 하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담아보고 하는데 음식 사진등에는 사용하기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일상 스냅에서는 제법 재미난 사진들을 만들어..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인도커리 리틀인디아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을 오랜만에 나갔다. 원래는 젠틀몬스터를 방문할 계획으로 나갔는데 젠틀몬스터는 공사중. .ㅜㅜ 거리 스냅 잠시 몇컷 담고 식사를 위해 방황하다 눈에 들어온게 바로 인도커리 전문점 리틀인디아다. 개인적으로 인도커리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인도커리로 결정 !! 얼마전에도 홍대에서 한번 먹었는데 오늘은 신사동에서.. 맛보게 되었다. 실내 분위기는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난다. 일하는 직원분들도 인도분들앝아보임.. ㅎㅎㅎ 의상도 인도분위기 물씬...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살짝 룸 형태로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4인석이었는데 테이블은 넓은편이고 넉넉해서 좋았다. 개인접시.. 세팅.. ㅎㅎ 아래쪽에 깔려있는 종이에는 리틀인디아라고 로고.. 더보기
TOKINA FIRIN 20mm F2 소니 E마운트 MF 초광각 렌즈 외관 및 디자인 살펴보기 오늘은 토키나에서 새로 나온 FIRIN 20mm F2 의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MF렌즈로 출시된 FIRIN 20mm F2 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응하는 E마운트 렌즈입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크롭 바디인 APS-C 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키나에서는 처음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응하는 렌즈를 출시한 셈인데 오늘은 그 첫번째 리뷰인 외관 및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로 작성된 리뷰이기 때문에 PC환경에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 홍대 거리에서 담아본 거리스냅 .. 초점링을 끝까지 돌려서 촬영하면 핀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리개를 F11까지 조여서 촬영할때가 아닐때는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는게 좋다. ▲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도 커리 음식점 리틀 인디아에서.. 더보기
소니 FE85.8 간단리뷰.. SEL85F18 소니에서 드디어 준망원 엔트리 인물용 렌즈로 85mm F1.8 (SEL85F18)렌즈를 발표했다. 그동안 85미리 렌즈는 SEL85F14GM 렌즈와 자이스에서 내놓은 바티스 85.8렌즈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소니에서 발표한 렌즈다. 내일 즉 3월 7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는데 가격은 아직 발표나지 않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풀리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해외가격은 598 달러인데 단순 환율로만 계산하면 68만원 정도... 국내에서는 보통 이가격에 세금이 더 붙어서 출시되는편인데 업체 마다 해외 가격보다 더 붙이는 가격이 다 다른데 최근 소니는 비교적 조금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었는데 과연 가격이 얼마나 될런지.. 무게는 371 그램이고 크기는 78*82 mm 정도로 작고 가벼운 사이즈라고 할 수 있다. 실.. 더보기
선릉역 이자카야 청담이상에서.. 선릉역에서 약속이있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한잔하기위해 근처 술집을 찾다 발견한 청담이상.. 프랜차이즈라 다른 지역에도 몇개가 있는데 같이간 일행이 여기 나름 괜찮다는 추천에 여기서 한잔하기로 했다. 선릉에 오면 주로 나무 이자카야를 찾았는데 오늘은 새로운 가게를 하나 찾은셈이다. 지하에 자리잡은 청담 이상은 일본 분위기가 물씬나는 가게다. 실내는 별도로 분리된 룸 형식의 테이블들이 있었고 대화하며 한잔하기에 딱 좋은 그런분위기다. 아기자기한 실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맘에 들었고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이 따로 있는 점도 맘에 들었다. 안주 가격은 대략 문어 숙회는 24000원. 타다끼 류는 2만원정도 ..대체로 2만원대가 많았고 저렴한 녀석들은 만원대 안주들도 있었다. 바깥날씨가 너무 쌀쌀했기 때문에 우리.. 더보기
선릉/역삼 고기집 늘푸른목장에서 독특한 갈비살을 먹어보다. 며칠전부터 막창, 양대창이 엄청 끌리기 시작했다. 매콤한 양념 막창도 끌리고해서 오랜만에 양대창 및 막창을 먹기위해 선릉을 찾았다. 미리 찾아뒀던 방짜라는 양대창집을 가려고 했는데 어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ㅜㅜ 문을 닫은거 같다.. 홍대에 있던 방짜도 자주 가던 1인이었는데 거기도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는데 선릉점도 없어진듯 하다. ㅜㅜ 그래서 어디로 갈까 방황하다 눈에 들어온게 바로 늘푸른목장이다. 밖에서 보기에 내부가 엄청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분위기였다. 나는 그닥 끌리지 않았는데 함께 한 동생녀석이 여길 가보자가 해서 이곳으로 정했다. 사실 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길에서 헤매고 돌아다니기가 귀찮았던 점도 크게 작용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에서는 이렇게 고기를 직접 손질하는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