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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NAPSHOT

SEL85F14GM 보케 샘플 사진 ~ 오늘은 SEL85F14GM의 빛망울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동글동글 하고 깔끔한 빛망울이 멋지다고 소문난 녀석인데요 그동안 담아놓은 빛망울 사진 몇장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건물에서 유리를 통해 바라본 야경에서 담은 보케샷입니다. 반포대교 건너기 위한 차량들의 움직임을 담은 컷이네요 ^^ 빛망울 내부에 소위말하는 양파링 모양이 생기지 않는 깔끔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바티스 85미리랑 비교를 했을때 주변부 까지 동글한 모양의 보케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부는 원형이 아닌 타원형의 보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 사진은 일반 음식점에서 담은 보케 모양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두꺼운 유리를 통한 보케였다면 아래 사진들은 직접 바로 담은 빛망울 입니다. 다음은 반포대교에서 담은 보케 입니다. 일몰쯤에.. 더보기
소니 fe 85mm f1.4 sel85f14gm 먹방 샘플 사진 오늘은 지난 SEL85F14GM 렌즈 리뷰때 촬영했던 음식 사진 샘플들을 포스팅 합니다. 85미리라는 준망원 화각으로 음식 사진 담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실제 리뷰를 위해 이런저런 다양한 샘플사진을 얻으려고 하다보니 음식 사진도 촬영하게 되더군요.그래서 리뷰중에 다녔던 음식점들에서 몇몇 샘플 사진을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 한적이 있는 양갈비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네요 ^^ 테이블에 앉은 상태에서는 촬영이 조금 어렵기 때문에 뒤로 조금 물러서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 ^^ 최대 근접촬영으로는 요정도 까지 촬영이 가능했던거 같네요 ~^ ^ 다음은 이자카야 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네요 ^^ 테이블에 앉은 상태에서는 촬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어서서 촬영을 해야 했습니다. 85미리라는 화각때문일까.. 더보기
원추리 꽃을 만나다.. 잠시 산책을 나왔다가 만난 원추리 입니다. 저는 요렇게 생긴 녀석들은 모두 나리꽃인줄 알았는데 추후에 알고보니 원추리 꽃이라고 하더군요.. 야생에서 자라는 녀석인데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둔다고 하네요 ^^ 이번에 이 사진을 계기로 원추리와 참나리 꽃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찾아봤는데요.. 참나리꽃은 꽃잎에 검은 반점이 있고 꽃 수술도 길게 나오는 편이고 원추리는 요렇게 반점이 없네요 ^ ^ 그렇게만 구분해도 구분이 참 쉬운거 같네요.. 원추리는 백합과 다년생 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6-7월에 꽃이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들 심습니다. 원추리는 나물로 해서도 먹고 장아찌로도 먹으며 튀김으로도 먹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아파트 단지내에 꼿꼿하게 자라난.. 더보기
Distagon T* FE 35mm F1.4 ZA 일상 스냅담기 갑자기 하늘에서 후두둑 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잠시 식사시간에 산책을 나온 상황이었는데 후두둑 하는 빗소리에 다시 들어가야 하나 하고 망설던차에 ... 꽃잎에 맺힌 빗방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잠시 비를 맞더라고 찍던 사진은 마저 찍고 가야겠다는 일념하게 비를 맞으며 담아본 컷 몇장들이다. 다행히도 비는 금새 그쳐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적당히 촉촉하게 머금은 빗방울들은 꽃들을 더욱 싱그럽게 만들었다. 가방에 있던 접사튜브를 꺼내들고 FE35.4와 체결해서 촬영했다. 접사튜브를 끼우니 정말 거의 렌즈의 후드랑 피사체랑 붙을 정도의 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접사렌즈 대용으로 적당히 쓸만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뭐 하지만 접사렌즈만큼 편리하지는 않다는거... ㅎㅎ 요렇게 생긴 잎사귀들을 보면 난 ..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와 일상 담기 ~ 요즘은 렌즈 체험단인지 뭔지 때문에 늘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뭐라도 찍기위해 눈을 부릅뜨고 다니는데 오늘은 사무실 주변 산책을 나섰다. 그래도 미러리스 카메라를 쓰면서 무게감이 가벼워서 늘 가지고 다니기는 참 좋은편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렌즈도 많아지고 가지고 다니는 장비가 많아지다 보니 살짝 무게의 압박이 올때도 있다. 역시나 가볍고 단촐하게 다니는것이 좋다. 출근 전 잠시 짬을 내서 사무실 주변을 한바퀴 돌기로 했다.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내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걸어보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하긴 했다. 출근시간의 압박 때문에 맘껏 사진을 담지는 못하고 철수 했지만 그래도 요렇게 초여름의 스케치는 남기고 온듯 하다. 노오란 빛깔의 루드베키아.. 비록 .. 더보기
반포 한강공원 스냅.. 반포 한강공원에서 담은 스냅 몇장.. 야경 촬영겸 스냅 촬영 하러 나간 반포대교.. 주말에는 넘쳐나는 사람들로 정말 발디딜틈이 없었다. sony a7rii + sel85f14gm Copyright 2016.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홍대 상수역 골목 스냅들.. 오늘은 홍대에서 약속이 있는 날이다. 몇년전 제자 녀석들과 약속이 있어 길을 나섰다. 장소는 역시나 홍대 ~ 홍대는 오랜 시간 내청춘을 바친곳이라 애정이 많은곳인데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도 참 많다. 조금 일찍 서둘러 홍대에 도착해서 상수역쪽에서 홍대로 가는 거리 스냅을 몇컷 담았다. 홍대에서 스냅을 담을때는 주로 산울림 소극장쪽에서 커피 프린스로 내려오는 그 골목에서 시작해서 홍대로.. 그리고 벽화거리 쪽으로 스냅을 주로 담아왔는데 요즘들어서는 합정에서 상수역 사이에 있는 번화가에서 골목골목 찾아다니며 스냅을 담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홍대는 이제 번화가의 규모가 홍대를 넘어 합정, 상수, 연남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다. 이제는 망원까지도 넘보는듯 하다. 어마어마해진 상권의 규모에 새로이 생기는 가게들도 .. 더보기
빛을 담다...소니 a7rii + sel85f14gm 스냅 ~ 빛을 찾아 다닌 오후.. 구석구석 빛을 찾아 다니다 담은 몇컷들.. 사진을 찍다보면 늘 빛을 찾아 헤매다니게 된다. 날씨가 흐린날에도 어딘가에 있을 빛을 찾게되고.. 빛이 좋은 날에는 반대로 그림자를 찾게된다. 그렇게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통해 만들어내는 사진... 그런 사진이 참 좋다. 때로는 은은한 분위기의 사진이 좋을때도 있지만 때로는 강한 컨트가 돋보이는 사진이 좋을때도 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좋은 느낌은 다르게 다가 오는거 같다. 대략 5-6월까지는 연둣빛.. 혹은 아직 진초록이 아닌 잎사귀들을 만나게 된다. 이녀석들이 빛을 받았을때는 참 싱그럽게 느껴지는데 딱 5월경에 가장 이쁜 빛깔을 뽐내는거 같다. 이쁜 빛을 내고 있는 5월에 많이 담아둬야 하는데 올 5월은 뭐하고 보냈는지.. 별거 .. 더보기
2016 p&i(피앤아이) 서울 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 소식 올해도 어김없이 사진영상 기자재전이 열렸다.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겐 꼭 한번쯤 가봐야 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사실 그동안 이런 P&I 행사에 가본적이 없었는데 작년 2015년 P&I를 처음 갔었다. 그리고 올해로 두번째 방문이다. 사전 예약을 한 사람들은 바로 입장을 하면 되지만 티켓을 들고 가는 사람들은 이번에 방식이 바뀌어서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서 그 어플을 통해 입장을 인증 받고 들어가야 하는 시스템이다.음.. 일단 엄청 불편했다. ㅜㅜ 뭐.. 매년 찾아오면 이게 좀 더 편하려나 ? 이번 2016년 피앤아이 행사기간은 5월4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렇게 5일간이다.희안하게도 임시공휴일까지 껴서 행사 기간 내내 거의 휴일인지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릴것으로 예상된.. 더보기
소니 85mm f1.4 g master 압구정 소니에서 압구정으로 약속이 있어 멀리 압구정까지 나갈 일이 생겼다. 약속장소에 생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에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캐논에 들러 카메라 구경도 하고 테스트도 해보고.. 그리고 다음으로 소니스토어에 들렀다. 간김에 소니 a6300 청소도 맡기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내부에 디피 되어있던 제품들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많이 없었고 소니스토어 내부에 as를 맡기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아.. 요즘 끌리는 rx시리즈.. 점점 작고 편한 카메라가 좋아진다. 조금이라도 가벼운게 끌리는게 요즘이다. 그리고 내눈에 들어온것은 역시나 이번에 소니에서 발표한 신제품 gm렌즈다. 압구정소니에선 85.4와 24-70이 전시되어있었다. 아래는 85.4gm이다. 통통하게 생겨서 나름.. 더보기
소니 남대문 서비스센터 방문후기~ 오전에 충무로를 나갔다가 명동을 헤매고 다녔다. 할 일 없이 널널하게 돌아다니다 며칠전 찍은 일몰 사진에 먼지가 잔뜩 나왔던게 기억나서 소니 서비스센터를 찾아가기로 했다. 명동이니 금새 갈 수 있을거 같아 슬슬 걸어보기 시작했다 길치의 인생이란게 그런거 같다.. 몇번 가본 곳인데도 못찾아서 헤매고 다니는 인생.. 명동에서 걸어서 회현역까지 가는거 까진 좋았는데 회현역에서 센터를 찾는게 고난이도 였다. 네이버 지도를 꺼내들고 두리번 두리번 찾았지만 세번째 뱅글 뱅글 돌기만 하는 .. ㅜ ㅜ 결국 최후의 수단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을 켜고 걷기 시작했다. 진작 이렇게 찾을걸 그랬나싶게 쉽게 찾았다. 그렇게 찾은 서비스센터..조금 가파란 계단으로 올라가면 센터가 나온다. 평일이라 한산한 전경 잠시 센서 청소를 .. 더보기
소니 a7rii 일상 스냅.. 오늘은 아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느긋하게 한잔하는 날 ~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후다닥 지나가버린... 오후 에는 또 다른 스케쥴로 정신없이 보내고 한마디로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던 날.. 모든걸 끝내고 나서야 조용히 한잔을 즐길 수 있었다. 종종 한잔을 위해 조용히 얘길 나눌 수 있어 가는 가게를 찾았다.. 남정네 둘이 수다떨게 뭐가 있으려나 싶지만 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에 빠진다. 특별한 주제는 없다. 때론 사진 이야기, 때로는 경제 이야기, 때로는 정치 이야기까지..... 그저 흐르는데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요즘은 나이가 나이라서 그런지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듯 하다. 오늘의 안주는 과일 ~ 평소에는 야채과일을 먹었지만 오늘은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