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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NAPSHOT

원추리 꽃을 만나다..

잠시 산책을 나왔다가 만난 원추리 입니다. 

저는 요렇게 생긴 녀석들은 모두 나리꽃인줄 알았는데 추후에 알고보니 원추리 꽃이라고 하더군요..


야생에서 자라는 녀석인데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둔다고 하네요 ^^







이번에 이 사진을 계기로 원추리와 참나리 꽃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찾아봤는데요.. 참나리꽃은 꽃잎에 검은 반점이 있고 꽃 수술도 길게 나오는 편이고 원추리는 요렇게 반점이 없네요 ^ ^ 


그렇게만 구분해도 구분이 참 쉬운거 같네요..





원추리는 백합과 다년생 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6-7월에 꽃이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들 심습니다. 

원추리는 나물로 해서도 먹고 장아찌로도 먹으며 튀김으로도 먹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아파트 단지내에 꼿꼿하게 자라난 원추리.. 

저 뒤에 높은 건물과 대비를 이루어 뭔가 재미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이나 들에 피는 잡초같은 원추리가 고급스러운 동네에서 관상용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재미나게 느껴지네요






붉디 붉은 꽃과 초록의 대비가 더욱 이쁘게 보여주네요 ^^





가벼운 산책길에서 만난 원추리꽃.. 

이렇게 오늘도 꽃이름 하나 알아가며 나리꽃과의 구분법도 익혀가는 하루가 되네요 ~^^











소니 A7RII + FE35.4   Distagon T* FE 35mm F1.4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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