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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제주 리치망고가 홍대에 왔다. ~ 오랜만의 홍대 나들이.. 합정에서 거나하게 포식을 하고 디저트도 먹을겸.. 배도 꺼뜨릴겸.. 살짝 걷기로 했다. 친구녀석과 식사겸 한잔으로 고기를 폭풍흡입 뒤라.. 영 속이 더부룩했다. 그렇게 홍대를 헤매며 돌아다니다 친구녀석이 꼭 가봐야 할곳이 있다고 추천해 준 곳이 바로 리치망고다. 홍대 상수역쪽에 위치한 리치망고는 구석진 골목에 위치해 있고 크기도 짝아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제주에서 2011년에 시작된 리치망고라는 곳은 애월 해안도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전국 프랜차이즈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100% 순수 과일로만 만든다고 하는데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나?? ㅎㅎㅎ 뭐가 그리 좋은지는 직접 한번 먹어보기로 ~^^ 가게는 아담하고 조그만편이다. 테이블이 몇개 있으며 창가에 앉을 수 있도록 되.. 더보기
삼성동 카페 추천 커피볶는집~ ㅣ 서울 촌놈 삼성동 카페 방문기 선릉역으로 갈일이 있어 선릉역으로 길을 나섰다. 충무로에서 선릉까지 대략 한시간 가량 걸리는데 오늘은 전철을 타고 먼 서울여행길에 올랐다. 길치에 길치에 길치인데 사실 선릉역과 삼성동이 이렇게 가까운곳인지 몰랐다. ㅎㅎㅎ선릉역을 자주 갔지만 삼성동은 먼 동네일줄 알았는데 .... ㅣ 삼성동 커피볶는집 카페 이름이 커피볶는집이다. 삼성동에 위치한곳인데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을 찾았다. 점심때는 자리가 없을정도라고 하는데 자리가 있을까? 하는 걱정스런 맘으로 들어섰는데 다행이 자리가 있었다. 나는 주로 선릉역에서 이쪽으로 올라오는데 지금 지도를 찾아보니 삼성역과도 아주 가까워보인다. ㅣ 충격적인 커피 가격와.. 커피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완전 저렴하다. 헐.. 요즘같은 고가.. 더보기
홍대 브런치카페에서 아포카토 한잔 ~ ^^ 오늘은 홍대 올리버브라운 디저트카페를 찾았다. 촬영도 하고 이것저것 테스트 할게 있어서 오늘도 요길 찾았다. 개인적으로 세 네번째 찾는거 같은데 뭐 나름 분위기도 괜찮고해서 종종 찾게 되는거 같다. 올리버브라운은 디저트카페, 쵸콜릿카페, 와플카페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거 같은데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그런듯 하다. 처음 이곳을 찾을때 초콜릿 카페로 얘길 듣고 한번 찾았다가 두번째는 와플도 한번 먹어봤다. 오늘은 날씨도 이제 슬슬 더워지고 그래서 아포카토 한잔을 선택하기로 했다. 초콜릿카페라는 이름답게 초콜릿들이 이렇게 잇는데 가격이 와.. 만만치가 않구나. 그러고보니 여기서 초콜릿을 따로 시켜먹은적은 없는거 같다. 다음에 오면 또 초콜릿도 한번 먹어봐야 하려나? ㅎㅎ이름도 낯설고 종류도 많은데 과연 뭘.. 더보기
드롭탑 화곡점 아포가토와 젤라또를 먹어보다 ~ ^^ 오늘은 총선이 있던날 .. 집앞에 나가서 투표를 하고 드롭탑을 찾았다. 와이파이님이 젤라또 젤라또 노래를 해서 젤라또를 먹어보기 위해 화곡동에 위치한 드롭탑을 찾았는데 강서구청 옆에 위치해있다. ㅣ홍대앞 드롭탑만 가본 1인. 드롭탑은 처음 홍대점에서 처음봤다. 이게 체인인지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가끔 커피를 한잔하곤 했는데 강서구청옆에도 있다는건 최근에 알게되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데 잘 가지 않는편이다. 매장에는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운영되고 있었고 노트북을 들고 앉아있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ㅣ오늘의 젤라또오늘의 주 목표는 젤라또를 먹기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더블사이즈로 딸기 젤라또와 쿠키앤크림치즈 젤라또를 주문했다. 난 원래 커피한잔 생각이 간절해 커피를 마시러 왔으나 날씨가 은근히.. 더보기
카페베네 126 베이글 홍대점에서.. ㅣ 변신 카페베네 어라? 카페베네가 탈바꿈을 했다? 우연히 홍대를 지나다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새로운 모습의 카페베네가 눈에 띄었다. 뭔가 새하얀 톤의 새로운 느낌? 신기해서 들어가봤다. ㅣ 신선한 첫 느낌 처음엔 뭔가 어리둥절.. 다시보니 신선한 느낌? 일단 카페베네 안으로 들어간 순간 모든게 확 달라져 굉장히 낯설게 느껴졌다. 바껴도 이렇게 확 바뀔수가 있는건가? 일단 먼저 두리번 두리번 카페 안을 살펴봤다. ㅣ 아메리칸 빈티지스타일 ~ 음..아메리칸 빈티지스타일 이라고 하는데 ㅎㅎㅎ 딱 캡틴아메리카가 떠오른다.. 나만 그런걸까? ㅎㅎ 의도한건지 어떤건진 모르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올해 개봉하는 시빌워에서 혹시 어떤 영향이라도 받으려나? ㅎㅎ 암튼 캡틴아메리카가 떠오르는걸 봐.. 더보기
홍대 합정 카페 무연탄 anthracite(엔트러사이트) 이름한번 참 어렵다. anthracite 라고 한다. 처음에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몰라서 애먹었는데 앤트러사이트라고 읽으면 된다.의미는 무연탄이라고 한다. 홍대쪽에 이색카페가 있다는 소리에 한번 들렀다. 아는 사람이 하는데라고 일행이 데리고 갔는데 홍대카메라고 해야 할지 합정카페라고 해야할지 상수 카페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그런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상수역과 합정역이랑 좀더 가까이 있으니 뭐 상수카메라고 해도 될듯 요즘 홍대존이 커지면서 상수,합정까지 홍대 번화가랑 연결되면서 그 범위가 어마어마해지긴했다. 앤트러사이트 예전에 신발공장이었다고 한다. 그걸 지금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공장의 느낌이 그대로 녹아있으며 가게를 들어서면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한다.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찾았.. 더보기
헤이리마을 분위기좋은 카페 호메오 호메오.. 홍대에있던 카페인데 헤이리마을로 옮겼다? 홍대 정문 맞는편 쪽에있던 호메오가 해이리마을에 딱있다. 어어..이거 이사한건가? 아님 2호점인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아는 상호가 보이니 반갑기는 반갑다. 이글을 작성하면서 알아보니 홍대에도 호메오는 그대로 있다. ㅎㅎ 파주에 새롭게 오픈한 모양이다. 호메오는 예전에부터 빈티지 가구 카페로 유명했다. 실제 가구를 판매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이쁜 가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쌀쌀한 날씨에 카페에 들어가니 따뜻한 커피 한잔이 간절히 생각났다. ㅎㅎ 그것도 카푸치노?ㅎㅎ 오늘같은날 왠지 어울릴거 같은... 아래는 메뉴판이다.. 종류는 다양하고 입맛에 따라 주문하면될듯.. 다른 카페를 들어갔다가 분위기가 그냥 그래서 이곳으로 .. 더보기
홍대 카페 올리버브라운~~ 나이가 들고 사는게 바빠지다보면 카페같은곳을 거의 찾지 않게된다. 간혹 촬영을위한 컨셉미팅을 해야할때 카페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카메라 리뷰때문에 샘플촬영차 모델과 만나기위해 홍대 올리버브라운을 찾았다. 나는 주로 홍대에 나가면 전철역 8번출구쪽에있는 커피와사람들이나 산울림소극장 쪽에 있는 그린클라우드, 베를린 등을 주로 찾는다. 헌데 오늘은 모델이 이곳을 추천하여 올리버브라운을 찾게 되었는데 초콜릿전문 카페라고 한다. 대충 검색해보니 와플이 유명하고 제법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다. 카메라 리뷰를 위한 샘플을 촬영해야하기에 구석쪽에 자리를 잡았다. 삼각대를 세개나 챙겨와서 짐이 제법 많았다. 자리는 넓직하고 옆테이블과 공간도 제법넓어 괜찮은듯하다. 대충 가게 한바퀴 휘~~ 걸어다니며 올리버브라운의 모습을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