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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통영여행 꽃과 함께한 하루 ~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순수한 여행을 목적으로 떠난 나들이는 아니었지만 봄냄새 물씬 맡고 사진도 실컷 찍고.. 그렇게 봄을 맞이하고 왔다. 


오랜만에 일출부터 일몰까지.. 아니 야경까지 하루종일 사진촬영하며 하루를 보낸 날.. 

이런 장시간 출사를 얼마만에 한건지.. ㅎㅎㅎ 



망한일출이었지만 진달래가 있어 위로가 되었던 아침 ~ 

붉은 진달래와 일출.. 참 잘어울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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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내내 함께한 진달래.. 붉디 붉은 이 모습이 이렇게 이쁠줄은 왜 진작 몰랐을까? 

요즘들어 꽃사진이 참 끌리는데 나이들어가는 증거다싶어 조금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꽃사랑은 당분간은 계속 될거 같다. 

꽃 시즌이기도 하고 마크로 렌즈의 뽐부에 한참을 시달렸지만 이제 그런거 다 내려놓고 그냥 꽃을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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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함께한 꽃은 진달래만이 아니었다. 

낮으막히 피어있는 수선화.. 사실 수선화는 개인적으로 그닥 이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일출에서는 유독 이쁘게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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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함께한 꽃은 사실 뭐가 되었건간에 이쁘게 다가오는거 같다. 

고개를 들지 않는 수선화는 떠오르는 해와 함께 왠지 묘한 대비를 이룬다. 

물론 이날의 일출은 해가 뜨지 않아 살짝 붉은 빛만 보이고 말았지만 수선화가 함께해서 아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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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아 수줍은듯 고개를 들지 않아 내가 바닥에 엎드리기로 했다. 

카메라의 틸트액정을 펼쳐들고 바닥에 엎드려서야 간신히 요렇게 고개를 든 수선화를 담을 수 있었다. 

참.. 잘 튕기는 녀석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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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어서는 빛이 오락가락 한다. 

오락가락 하는 빛 사이로 잠시잠시 빛이 들어올때 한컷씩 담아보았다. 

붉디 붉어 보이던 진달래도 빛을 받아서 바래버렸는지 빈티지한 색감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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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붉은 기운을 뽐내던 명자나무 ~ 

너무 진해서 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던 명자나무는 처음엔 뭔지 몰랐다. 매화처럼 생기기도 했고 벚꽃처럼 생기기도 했고.. 

헌데 무슨 나무인지 알수 없었지만 친절하게 이름표가 붙어있어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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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떨어진 동백 ..

언제적 동백인지 알수없지만 동백도 만나고 온 날이다 ~ ^^

작년 12월쯤에 제주에서 만난 동백과는 좀 다른 작은 녀석이다. 큼지막한 동백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 겨우 하나 발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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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이 유난히 그리웠던 날.. 

내내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아쉬웠던 날이지만 알록달록 예쁜꽃들이 그나마의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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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발견한 큼지막했던 동백 하나 ~ 

저 멀리 아래쪽에 있어 더이상 다가서지 못해 이렇게 밖에 담지 못한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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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한그루..

빛을 받아 고상하게 보이던 녀석.. 

이미 이제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해서 이쁜 모양의 자목련이 없어 요거 한컷찍고 발길을 돌렸다. 

하루 내내 다양한 꽃들과 함께 한 통영 여행.. 

올 봄엔 좀 더 다양한 꽃을 담아 보도록 애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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