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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홈플러스 매콤한 직화 불닭발..시식 후기..








오늘은 홈플러스 올 어바웃 푸드의 하나인 직화 불닭발을 먹어보자. 

요즘 거의 올 어바웃 푸드 매니아가 되가는 중인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즉석 요리들이 나오고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가볍게 요기하기 위해 혹은 혼술을 위한 안주로 애용하는 중이다.












직화 불닭발 포장은 다른 올 어바웃 푸드와 비슷하다. 종이 박스에 들어 있고 내부에는 플라스틱으로된 용기에 또 내용물이 들어있다.

불맛이 난다는 직화 불닭발.. 실제 불맛이 난다. 올 푸드 요녀석들은 음식에 무슨짓을 한건지 몰라도 하나같이 맛이 괜찮다.

다른 올 푸드 즉석요리와 마찬가지로 전자렌지에 혹은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후면에는 원재료와 보관법, 그리고 제품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유통 기한은 11월 30일.. 그리 길지 않은 유통기한이다.

닭발은 뼈가 없는 녀석이며 국내산을 사용했다. 중요한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다.. 아쉽다.. ㅜㅜ 

  









박스를 개봉하고 제품을 꺼내면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 있다. 깔끔하게 포장된 상태를 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다시 진공 포장된 닭발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닭발인지 곱창인지 막창인지 눈으로 봐서는 확인이 쉽지 않다. 














늘 그렇듯이 오늘도 후라이팬에 볶는 방법을 선택했다. 일단 진공 포장 비닐에서 벗겨서 후라이팬에 투척.. 음.. 비쥬얼은 그리 먹음직스럽거나 좋은편은 아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주면 되는데 원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니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 네모난 모양으로 뭉쳐져 있는 닭발을 잘 풀어주는게 중요하다. 








후라이팬에 올린지 얼마지나지 않아 요렇게 해체된 닭발..
생각보다 단단하게 많이 뭉쳐있어서 잘 해체 되지 않았다. 젓가락으로 일일이 찢어주듯이 떨어뜨렸는데 너무 급하게 해체하려고 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

더 기다렸다가 해체하자니 왠지 탈꺼같고.. 암튼 평소 먹던 올 푸드 음식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이제 조리가 끝난 직화 불닭발을 접시에 플레이팅하고 사진한장 찰칵..
그냥 사진 찍기에 좀 아쉬워 보여 깨를 조금 뿌려줬다.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좋다고 했던가..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오늘의 혼술은 아사히 드라이 블랙이다.
음.. 요녀석은 첨 마셔 보는 맥주다. 흑맥주 같아 보이는데 일단 오늘 마셔보는걸로..

이런 매콤한 음식엔 왠지 깔끔고 상큼한 녀석이 어울릴거 같지만 집에 있는 맥주가 요게 전부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쉬운대로 흑맥주로..









진한 빛깔을 뽐내는 아사히의 자태다.. ㅎㅎ
잔은 스텔라 잔에 따랐는데 음... 뭔가 깔맞춤이 안맞다.













이제 모든 세팅이 끝난 상태.. 하나씩 먹어주는 일만 남았다.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벌써 군침이 살살 돈다.







닭발 한조각 덜어서 입속에 투척... 매콤함이 솔솔 올라오고 야들야들 뼈없는 닭발이다보니 그냥 스윽 하고 넘어간다.

잡내는 잘 잡은거 같아 노린내 같은게 나지 않고 은근히 매콤한 양념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올라오는 느낌이다.

일단 대부분의 올푸드 음식들이 만족스러웠듯이 요녀석도 만족스럽게 해치웠다.

담에는 또 다른 올푸드를 한번 먹어보는걸로







삼성 NX500
NX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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