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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교촌 라이스치킨 세트 개인적으론 아쉽다...

 







새로운 치킨이 출시되면 왠만하면 한번씩 다 먹어보는 치킨 매니아 1인이다.

오늘은 교촌에서 얼마전에 새로 출시한 라이스치킨을 주문해보기로 했다.

사실 진작 한번 주문해서 먹으려 했으나 배달어플에 교촌이 등록되 있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야 주문하게 되었다.

드디어 배민에 우리동네 교촌도 등록이 된 까치산역 점에서 배달을 해준다고 한다.~^ ^

이제 교촌도 자주 애용하게 될거 같은 느낌이다. ~

 

 

 

 

 

 

 

 

배달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이 제법 오래 걸렸다. 대충 한시간.. 으으.... 교촌이 이리 잘 나가던 치킨 브랜드 였던가??

다른 치킨들은 그래도 한시간까진 걸리지 않는데 교촌은 정말 오래 걸렸다.

밤 12시가 넘어서야 도착을.. ㅜㅜ 배고픈 내배는 어쩔.. ㅜㅜ

아무튼 너무 늦게 도착해서 허겁지겁 인증샷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라이스치킨 세트로 주문했는데 콜라, 치킨무, 크림치즈소스, 허니갈릭소스, 겉보리소금, 케첩이 함께 왔다.

세트 메뉴는 19000원인데 뭔가 구성품이 많아 보인다. ㅎㅎㅎ

 

 

 

 

다음은 치킨박스 ~^ ^

예전에 치킨박스가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시켜서 그런가.. 아무튼 좀 색다르게 느껴진다.

 

 

 

 

 

치킨박스를 열어보면 왼쪽에 감자와 우측에 치킨이 들어 있다.

일단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난 치킨 매니아니까 ~ ^^

 

 

 

 

아무리 배가 고파도 순서가 있는법.. 일단 함께 온 소스들을 모두 뜯어 보기로 했다.

이렇게 소스를 줄때는 뭔가 조합이 괜찮으니 준다고 생각해서 평소엔 그냥 소스없이 먹는 1인인데 일일이 다 오픈해서 맛보기 했다.

 







 

 

우선 크림치즈 소스..

요건 내입엔 좀 느끼하다. 살짝 새콤한 맛도 있으면서 시원한 느낌인데 내입엔 안맞는걸로..

 

 

 

 

다음은 허니갈릭 소스다.

이름처럼 달달하면서 갈릭맛이 나는 녀석인데 요것도 그닥 내입엔 안맞지만 그래도 요건 나름 라이스 치킨이랑 조합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갠적으로 갈릭소스가 더 낫다 ~

 

 

 

 

이번엔 감자..

요건 적당히 통통하고 잘 튀겨져 있다.

너무 바삭하지도 않고 적당히 튀겨져 부드러운 맛도 있고 튀김의 느낌도 있다. 케첩과 함께 먹어주면 되지만 일단 맛만 우선 보는걸로 ~ ^^

 

 

 

 

 

 

다음은 메인인 라이스 치킨이다.

일단 비쥬얼만 봐도 엄청 바삭해 보인다. 바삭하다 못해 비스켓 같은 느낌이다.

실제 튀김옷은 엄청 바삭했으며 한입 깨무는 순간 바사삭 하는 소리가 들린다.

 

 

 

 

 

 

 

 

속은 야들야들 촉촉한 속살이 그대로 살아 있다.

헌데.. 음.. 교촌 치킨들이 대부분 작은 크기의 형태로 나오다 보니 몇 조각은 괜찮은듯 싶지만 대부분의 치킨들은 튀김옷 빼면 살코기가 없는 느낌이다.. 헐..

진짜 튀김옷만 잔뜩 먹은 기분..

일반적인 퍽퍽살은 너무 바삭해서 무슨 나무껍질 뜯어먹는 느낌...ㅡ,.ㅡ;

아무튼.. 완전 실망 대실망이다.. 여태 맛본 치킨중에 최악으로 손꼽을 정도..

기름은 좀  느끼한 느낌도 많이 들고.. 으.. 암튼 가히 충격적인 맛이었다.

 

 

 

 

 

 

 

그냥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1인이라 자주 먹는편인데 라이스 치킨은 좀 느끼함이 강해서 요거 소금이 필요했다.

그래서 겉보리 소금은 또 뭔가 궁금해하며 한번 맛보기로 해본다.

 

 

 

 

 

 

 

 

겉보리 소금과 함께 먹어본 라이스 치킨..

음.. 요 조합으로 먹으니 느끼함을 좀 잡아주는 느낌인데 이거 치킨이 느끼한게 아니라 여기 기름을 잘못된걸 쓰는 느낌이다.

아무튼 이날 먹은 라이스치킨은 정말 튀김옷만 있는 느낌.. 강력하게 비추한다.

어쩌면 프렌차이즈다보니 내가 주문한 업장의 문제일수도 있으리라 보는데 두번 다시 시켜먹지 않을 느낌.. ㅜㅜ

 

 

 

 

 

멀쩡히 먹을꺼리가 좀 있는 부분에 대한 맛은 일반적인 후라이드에 비해서는 좀 느끼하다는 느낌이 어쨋던 좀 강했다. .. 기름냄새가 좀 많이나는 느낌.. 이 업체에 대한 다른 후기에서도 기름탄내와 뻑뻑해서 먹을 수 없을 지경이란 글이 보였다.. 음. .. 매장의 문제인가...

아무튼 라이스치킨이 별로인건지 여기가 매장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건지 아무튼  최악 수준의 치킨이었던걸로..

 

 

 

 

소니 A7R2

SEL247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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