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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미러리스 카메라가방 숄더백 스타일의 헤링본 ~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면 꾸준히 늘어나는 장비가 있다. 렌즈도 늘어나고 필터류도 늘어나고.. 그외에 잡다한 악세사리들도 늘어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가방이다.

가볍게 출사를 나갈땐 작은 가방이 필요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나갈때는 큰 백팩이 필요하곤 한다.


오늘은 데일리용으로 출퇴근에 들고 다닐만한 미러리스 카메라용 가방을 살펴보려 한다.

바로 헤링본에서 나온 마니에르다.

현재 헤링본 가방은 두개를 사용중인데 작은 사이즈의 가방하나와 마니에르와 비슷한 사이즈의 가방이 하나 있는데 마니에르와 비슷한 사이즈의 가방은 구입한지 오래되어 이제는 낡아서 버려야 할 때에 새로운 가방을 득템했다.







며칠전 집으로 도착한 택배..

헤링본 가방 패키지는 늘 깔끔해서 기분을 좋게 해준다. 종이 박스에 끈이 달려있는 상자에 가방이 들어 있다.





가방을 꺼냈을때의 정면 모습이다.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오늘 소개할 녀석은 브라운 컬러에 라지 사이즈다.

차콜, 네이비, 올리브, 브라운, 샌드, 버건디, 와인, 카키 로 총 7가지 컬러가 있는데 하나하나 색이 다 이뻐서 모든게 탐났던 녀석이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와서 원하는 사이즈에 맞는 녀석을 구입하면 된다.






상단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상단쪽에 손잡이가 없는게 아쉽다.
헤링본 가방을 사용하면서 늘 아쉬운 부분은 바로 상단에 손잡이가 없어서 종종 불편할때가 있다는거.. 그래도 손잡이가 없는 덕에 디자인은 뭔가 더 깔끔하고 심플하게 떨어지는듯..





하단에는 금속으로 된 징 부분이 있어 바닥에 내려놓았을때 가방 바닥이 오염되는걸 막아준다.




측면에서 본 모습이다. 가죽과 천으로 조합된 가방의 모습이 고급스럽게 보인다. 이전에 사용하던 가방보다 색깔이 좀 더 고급지게 빠진느낌이다.

측면의 가죽부분에는 사이드 포켓을 장착할 수 있는데 사이드 포켓 역시 같은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내부 파티션 모습이다.
총 3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티션을 조절해서 원하는 공간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현재 SONY A9와 소니 a7rii를 사용중인데 소니 a7rii 에 플라나 50.4를 마운트 한채로 넣고 옆에는 금계륵 24-70GM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가방 후면에 포켓이 있다. 노트북 수납은 힘들어 보인다. 현재 13인치 델 노트북을 사용중인데 수납할 수 없는 크기다.






가방 내부에는 파티션이 있고 측면쪽에 따로 요렇게 포켓 형태의 수납공간이 있다. 필름을 넣거나 다른 소소한 악세사리들을 넣어다니기에 괜찮을 거같다. 스마트폰도 들어가고 얇은 보조 배터리 정도는 넣어 다닐 수 있다.








파티션은 벨크로 형태로 되 있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 있으며 폭신폭신한 재질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당연히 카메라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재질로 되있다.






전면에는 포켓이 따로 존재 하는데 제일 앞에는 두개의 포켓이 있고 그뒤로 다시 넓은 포켓이 하나 있다.
뒤쪽 포켓에는 포켓 덮개가 있는데 그 덮개를 열면 다시 작은 포켓이 두개 있으며 연필이나 펜을 꽂을 수 있는 포켓이 보이고 그뒤에 지퍼가 있는 또 다른 수납공간이 보인다.

요즘처럼 자잘한 스마트 기기나 악세사리를 많이 사용하는 시대에 다양한 기기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작은 수납공간이 제법 많은 편이다.






지퍼를 열었을때의 모습이다. 포켓 덮개를 열고 다시 지퍼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자주 꺼내는 물건은 외부에 넣는게 좋다. 여행시 여권이나 자주꺼내지 않는 물건, 혹은 귀중품들을 보관하기 좋을거 같다.







다음은 어깨끈이다. 저가형 가방에는 어깨끈 패드가 따로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마니에르에는 어깨끈 패드가 기본으로 따라온다.






안쪽을 보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폭신폭신한 패드로 되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요거 있다가 없으면 정말 불편하다.
현재 두개의 가방중에 하나는 어깨패드가 없고 하나는 있는데 패드가 있는걸 쓰다 없는걸 쓰면 정말 어깨가 불편하다.

기본 구성품으로 요걸 제공해주는 점은 참 좋다.







어깨끈 사이드쪽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죽으로 포인트를 살렸으며 디자인 하나는 참 맘에 든다.





어깨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좀 더 금속 부분이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깨끈 길이를 조절할때 좀 더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 있음 좋을듯... 그렇다고 길이 조절이 불편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어깨끈 양쪽으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있다.






어깨끈과 어깨패드를 함께 담아본 사진이다.
어깨끈은 검정색 컬러 같기도 하고 짙은 남색 같은 컬러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 부분과 좀 더 짙어 보이는 천 부분의 컬러와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가방 덮개 부분은 자석으로 되 있어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이 동그란 모양의 자석형태로 되 있는데 이런형태로 되 있는 가방의 특징은 열고 닫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불안한 점은 혹시나 가방을 떨어 뜨렸을때 가방이 쉽게 열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난 요런 자석식 형태를 더 좋아한다.

크게 가방을 떨어뜨리거나 할 일도 없고 쏟거나 한적이 없이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편이라 큰 불편함은 없었다.







이번엔 사이드 포켓 가방을 개봉해 봤다.
라지 사이즈 가방이라곤 하지만 뭔가 장비 수납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땐 사이드 포켓을 양쪽에 달아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박스 모양이다. 고급진 형태의 포장으로 되 있다.






박스 내부를 열면 아래와같이 사이드 포켓이 들어 있는데 역시나 고급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가방을 꺼내 정면모습을 담아봤다.
가방옆에 달고 다녀도 되고 사이드 포켓 하나만 따로 매고 다녀도 좋을거 같은 디자인이다.






후면에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도록 벨크로 형태로된 고리같은게 있으며 가방 측면에 끼워서 다니거나 허리춤에 차고 다닐 수도 있어 보이지만 아재스타일이 싫은 1인이라 허리춤에 차고 다니진 않을 계획이다. ㅋㅋ







측면에는 어깨끈을 장착할 수 있는 고리가 보인다. 기본적으로 어깨끈도 포함되있는데 가죽으로 된 녀석이다. 사이드포켓 안에 들어 있으니 확인해보면 될거 같다.







어깨끈과 사이드포켓의 모습.
역시나 가방 덮개는 자석으로 되 있고 앞쪽에 또 작은 포켓이 있다. 사이드 포켓 내부에도 뒤쪽에 작은 포켓이 있어 자잘한 소품들을 수납해서 다니기 좋다. 







어깨끈의 디테일 사진..
가죽으로 되 있어 아직 어깨끈이 부드럽지 않다.







가죽의 색감은 상당히 맘에 드는편이고 평소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데 요 사이드 포켓을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를 넣어 다니는 가방으로 활용해도 좋을거 같다.

물론 큰 렌즈를 장착한 상태로 수납은 안되고 a6000에 번들 정도는 수납가능해 보인다.












사이드 포켓이 어깨끈을 장착시켜봤다.

음.. . 이쁘다.. ㅎㅎㅎ 뭔가 포근한 느낌도 주고 전체적인 배색도 괜찮아 보인다.






이번에는 사이드 포켓을 가방에 직접 체결해봤다.
같은 계열의 컬러로 깔맞춤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잘 어울린다.

현재 요렇게 체결해서 다니고 있는데 왠만한 소품들을 다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좋다.







본격적인 리뷰는 추후에 따로 작성할 계획인데 오늘은 그냥 단순 개봉기 위주로 작성해봤다.

라지 사이즈는 미러리스 카메라 말고 dslr을 수납할 경우 오막포에 24-70 F4 렌즈까지 수납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dslr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실제 수납을 못해봤는데 가벼운 출사길이나 출퇴근용 가방으로 쓸만한 사이즈로 보면 될거 같다.


야외 착용컷이나 실제 수납 공간 예시 사진은 내일쯤... 출사를 나가 따로 리뷰용 사진을 담아보도록 해야할거 같다.

오늘은 개봉기로 요기까지만 ~~~^^












"본 컨텐츠는 헤링본 가방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소니 a7rii
24-7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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