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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올여름은 오뚜기 콩국수 라면과 함께다.~~







요즘 오뚜기의 인기가 하늘높이 치솟고 있다. 

착한일을 많이 한다는 소문이 나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제법 괜찮은 먹거리들도 많아 요즘 오뚜기 제품을 애용하는 중이다. 

그중 콩국수 라면을 어떻게 알게되었는데 이번에 한번 먹어보는걸로.. 


보통 여름에는 팔도 비빔면을 주로 즐기는 편이었는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냉 콩국수 라면..

면은 따로 끓이고 콩가루가 들어있는 분말스프는 찬물에 풀어서 다 끓인 면 위에 부어서 먹는 형식이다. 

콩국물을 만들때 얼음 동동 띄워주면 더 차갑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고 기호에 따라 오이나 토마토를 올려서 먹으면 더 좋다. 






들어있는 구성품은 간단하다. 후레이크 스프는 없으며 그냥 콩국수라면 분말스프 하나만 들어있다. 

콩가루와 검은깨가 들어잇는데 시원한 냉콩국수를 강조하듯이 포장도 시원한 파란색으로 디자인한듯 ~ 

면을 끓인후에는 찬물에 두세번 헹궈줘서 면을 차갑게 해줘야 한다. 이는 비빔면 만들어 먹을때와 비슷한듯. 

얼마나 면을 차갑게 잘 만들어주느냐가 이런 라면류의 핵심인거 같다. 





와이파이님이 대령한 콩국수라면이다. 

원래 오이와 파프리카는 들어가지 않는다 . 따로 요렇게 올려서 차려놨다 ~ ^^

일단 비쥬얼은 굳..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궁금..








일단 끓인면을 차갑게 만들어 두니 면발이 탱글탱글 아주 좋다. ㅎㅎㅎ 얼마나 잘 식히느냐가 관건인데 아주 잘 끓여진듯 ~^ ^

국물은 정말 놀랍다.. 밖에서 사먹는 콩국수와 맛이 똑같다. ㅎㅎㅎ 

간도 적당하고 (어떤분들에겐 좀 짜게 느껴질수도?) 진한 콩국수의 국물맛이 느껴진다. 

기호에 따라 추가로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서 먹어도 될듯.. 간은 적당하기 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종종 설탕을 타먹는 분들이 있기에 설탕은 입맛에 따라 ~~ 난 설탕없이 그냥 먹는게 좋은 1인..


처음 맛본 콩국수라면.. 콩국수를 라면으로 만들었다는것도 신기한데 맛이 어째 밖에서 먹는 콩국수와 맛이 비슷하다는게 더 충격이다. 

올 여름은 요 콩국수 라면을 즐기는걸로 ~ ^^



삼성 NX500 + NX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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