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카메라 성능/사진 품질 살펴보기

 

 

 

요즘 가장 핫 한 아이템 중 하나인 갤럭시 s8 .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이 급속도로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dslr대용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많이 이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날씨가 좋은 야외에서는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다만 어두운 실내나 고감도에서 카메라에 비해 아쉬운 화질을 보여왔는데 이번 s8에서는 실내에서 과연 얼마나 좋은화질을 보여줄지 한번 살펴보기로했다.

 

프로모드를 이용해 감도를 설정해서 촬영할 시 iso800까지 설정이 가능했으며 raw파일 촬영을 지원한다.

raw파일은 dng형식으로 촬영된다.

 

아래 이미지는 jpg로 촬영한 사진들인데 raw파일 촬영시 노이즈 리덕션 같은게 전혀 들어가지 않아 노이즈가 좀 더 많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jpg를 활용하기에 jpg파일에서의 결과물이다.

 

먼저 감도 iso100에서의 사진이다.

셔터 스피드는 1/60s 인데 조리개 값이 f1.7이기 때문에 아주 많이 어두운 상황은 아니다.

 

 

 

 

초점 맞은 부분을 확대했을때의 모습이다. 이정도면 이미지 품질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볼 수 있을듯..

 

 

 

 

 

다음은 실내 조명을 끈뒤 건너편 실내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촬영해본 결과물이다.

감도는 iso800이다. 고감도에서 어느정도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주는지 살펴보기로했다.

 

 

 

 

raw촬영일때는 노이즈 입자감이 보이는데 jpg에서는 노이즈 리덕션이 들어가서인지 노이즈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비교적 이미지를 많이 뭉개지 않고 디테일이 어느정도 살아있는걸 알 수 있다.

 

정확한 디테일 유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섬유나 붓의 털질감 같은것들을 이용해서 추후에 다시한번 더 촬영해 보도록 해야할거 같다.

 

 

 

 

역시나 iso 800 에서의 이미지다.

아래에 메타정보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될거같다.

 

 

 

 

 

 

 

 

 

이번에는 색수차가 어느정도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촬영해봤다.

감도는 역시나 iso800이다. 음료수 캔을 이용해 색수차를 살펴봤는데 색수차가 보이지 않았다.

이 작은 카메라 센서에서 색수차 억제부터 이정도 화질까지 보여주는 기술의 발전에 놀라울 뿐이다.

핸드블러로인해 살짝 흔들린 결과물임을 감안하고 봐야할거 같다.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촬영하다보니 살짝 흔들린듯하다.

 

 

 

 

 

 

 

 

 

다음은 일반 음식점에서의 촬영 결과물이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할 부분이 음식 사진과 여행사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일반 음식점에서의 촬영 결과물이다.

 

 

 

 

숟가락과 포크를 촬영해봤는데 역시나 색수차는 억제가 잘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으며 샤픈이 좀 많이 들어간 느낌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음식 사진이다.

작은 센서에서 화질을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 자체에 기본 샤픈이 제법 높게 설정이 되어 있는 듯했다.

엄청쨍한 결과물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정도면 일상 음식사진에서는 왠만한 하이엔드 카메라와 맞먹으만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아마도 추후에 1인치 센서정도가 스마트폰에 탑재된다면 정말 어마무시한 카메라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카메라성능을 좀 더 살펴보기 위해서는 dr에 대한 확인도 필요할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따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현재까지 카메라 화질은 아주 굳... 다만 촬영시 그립감의 불편함으로 인한 핸드블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점이 현재 약점일거 같은데 음성인식을 이용해 촬영을 한다던지 하면 조금 보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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