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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LOWER

항동철길 코스모스 담기


오늘은 항동철길에서 담은 코스모스 사진들이다.

올 가을에는 유난히 코스모스를 많이 담는거 같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 유독 올가을엔 가는곳 마다 눈에 들어와서 몇번의 코스모스 사진을 찍은듯 하다.







이번 항동철길의 코스모스는 유난히 꽃잎이 커보여서 그동안 담은 코스모스와는 뭔가 좀 다른 느낌이었다.

오늘 사진들은 카메라 바디 셋팅을 컨트와 채도를 조금 낮춰서 촬영 한 뒤 보정으로 컨트와 채도를 조정한 사진이다.

그래서 부드러운 색감과 톤을 가진 결과물이 나온거같다.






꽃사진을 찍을때는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담는것을 좋아하는데 가끔은 컨트나 채도를 강하게 해서 담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코스모스는 평소 분위기처럼 조금 부드러운 느낌으로 담아보았다.

훨씬 하늘하늘하고 얇은 꽃잎의 느낌이 더 잘 살아난거 같다.


뭐 개인의 취향이니 선명하고 쨍하게 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디세팅에서 컨트와 샤픈, 채도 등을 올려서 찍어주면 된다.
















항동철길의 코스모스들은 꽃잎이 큼지막해서 좀 색다른듯 하지만 색깔이 다양하지는 않은거 같다

이날 내가 본 녀석들은 하나같이 다 요렇게 분홍색을 띠고 있었다.














점점 무르익어가는 가을...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 코스모스를 한번 담아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더 늦으면 이 코스모스들도 다 시들어버릴거 같으니 말이다.

















소니 RX10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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