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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5월 양귀비 축제를 알아보자 ~

5월은 양귀비들이 만발한 계절이다. 

양귀비는 원래 아편을 만드는 꽃으로 알려져 재배가 금지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개량양귀비로 관상용으로 만들어져 자주 볼 수 있다. 

양귀비처럼 이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실제 빛받은 양귀비는 정말 이쁜거같다. 


이제 슬슬 전국적으로 양귀비 축제들이 시작하는데 양귀비를 볼 수 있는 곳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가 담은 양귀비 꽃 사진들은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담은 양귀비 꽃들과 함안 둑방에서 담은 양귀비 사진들이다. 

오늘 포스팅에 쓰인 사진들은 2015년에 두곳에서 찍은 양귀비 꽃 사진들인데 올해는 어디로 양귀비를 담으러 갈지 현재 고민중이다. ~






서울 경기권에서는 양귀비 꽃을 볼 수 있는곳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상동호수 공원에서는 청보리와 함께 양귀비를 만날 수 있는데 시즌이 되면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니 미리미리 챙겨가보는게 좋다. 

전철로는 삼산체육관 역이나 상동역을 이용하면 좋다.





나도 아직 상동 양귀비밭은 가보지 못했는데 아마 올해는 부천 상동에서 양귀비를 만나보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여기서 잠깐 양귀비의 꽃말도 한번 살펴보면 튤립처럼 꽃 색상에 따라 그 꽃말이 다르다고 한다. 

주황색 양귀비는 약한사랑, 덧없는 사랑을 뜻하고 흰색은 잠, 망각을 뜻하며 붉은색은 위로와 위안, 몽상을 뜻한다고 한다. 

자주색은 허영과 사치, 환상을 뜻한다.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끝쪽 일몰전망대 쪽에서 만날 수 있다.

조금 이른 시기에는 유채꽃도 심어놓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도 가득하다. 

계절마다 여러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들리곤 했던곳이다. 





그리고 경남 함안 둑방길 양귀비 ~ 

여기도 아주 큰 규묘의 양귀비 꽃길이 펼쳐진다. 대략 전체적으로  다 돌아보려면 한시간은 족히 걸릴만큼 큰 규모라고 할 수 있는데 긴 길따라 쭉 걸으면서 담으면 된다.함안둑방, 악양둑방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해있다. 






다음은 가장 큰 ? 양귀비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경남 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다. 

현재 2016년 5월 13일부터 22일 까지 양귀비 축제가 진행된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진 1길 7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며 부산 창원지역에서는 기차를 이용해서 북천역에서 내리면된다. 

큰 행사 답게 다양한 체험 및 전시도 이뤄지는데 황토체험, 민속놀이, 미로길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수 있고 각종 전시도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될거같다.

http://cosmosfestival.co.kr/default/index.php




















함안 둑방에서 담은 양귀비 ~ 





그외에 울산 태화강에서 양귀비를 만날 수 있으며 청주에서는 효촌 청주 농업기술센터로 가면 양귀비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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