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오다...

겨울철 출사지하면 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곳이 있다면 바로 정동진과 삼양목장이다. 

겨울철엔 역시 강원도를 가줘야 하나보다... 

강원도 출사를 다녀온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예전에 다녀온 겨울의 삼양목장 사진을 오늘은 포스팅해본다. 

제법 오래된 사진이지만 겨울이 되면 늘 그리운 삼양목장이다.

올 겨울엔 한번 가볼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곳이다. 

겨울철에는 많은 분들이 양떼 목장을 많이 방문하는데 나는 아직 양떼목장은 방문해보지 못했다 ㅜㅜ 

이날은 전날 폭설로 인해 삼양목장 출입이 통제되었었다. 

다행이 우리가 도착했을때 딱 통제가 풀린 상황이어서 차를 끌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발자국도 나있지 않은 삼양목장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본의 비에리가 부럽지 않은 장면을 만날 수 있었다. 

맘 같아서는 저 눈밭속을 뛰어 들어가고싶었지만 너무 눈이 깊어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중무장을 하고 눈밭을 한번 뛰어들어가봐야할듯 ~  ^^

그림같은 장면이 펼쳐진 삼양목장... 조만간 한번 달려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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