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r ii 제주 하도리해변에서..

오늘은 제주도 하도리 해변이다. 

사실 여긴 처음 가본곳인데 일때문에 잠시 들러야 하는 상황이어서 잠시 들리게 된곳이다. 

제주는 역시 어디 해변을 가도 멋지기만 한듯 하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어디에든 있는 제주.. 

오늘의 목적지가 어딘지 까먹을듯 해서 한컷 찍어둔 사진이다. 

이렇게 남겨두는게 남는거 같다.. 요즘은 늘.. 기억력이 가물가물인데 요렇게 남겨두면 다행이 내가 갔던곳이 어딘지 알수 있다. 

무두망개... 이름 한번 참 정감가는 이름인듯 ^^

저기 저 멀리 풍력발전을 하난 바람개비들이 보인다. 

저기를 향해 한번 가보고자 운전을 시작했다.. 가까이만 보이던 저곳은 사실 엄청나게 먼곳.. ㅜㅜ 

파노라마로 한컷 담아보고 ^^

파노라마 사진은 요즘 풍경에서 간간히 빠뜨리지 않고 찍는다 ^^

한참을 풍차쪽을 향해 달려가다.. 그냥 포기하기로.. ㅜㅜ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아.. 여기서 다시 원래 목적지로 방향을 돌리기로 한다. 

방향을 돌리기전에 몇컷 담아보고 ~ ^^

한참을 인증샷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듯 ^ ^

제주 바다는 어떤곳은 이렇게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보이고 어떤 곳은 그냥 푸른바다색을 보이는데 진짜 신비로운 색감인듯 ^^

다시 컴백해서 돌아가다 발견한곳.. 

해녀분들이 잔뜩 계시는데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무슨 창고같은곳 같았는데 조금 걸어 들어가니 요렇게 방파제? 같은것도 있고 .. 슬슬 구경을 시작했다. 

저 멀리 보이는 갈매기들을 날려보려고 뛰어가는 일행들 ^^ㅎㅎㅎ

다들 마냥 해맑은 어린이로 돌아간듯 하다 ^^

이번 제주 여행에서 내사진은 없는거 같아 요렇게 그림자를 이용해 셀프 한장 남겨둔다 ^^ㅎㅎㅎ 

이번여행에서 내사진은 모두 그림자 셀카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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