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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캐논 G5X 인물사진 및 일상에서의 샘플사진




이번주 리뷰에서는 일반적으로 촬영 상황에서 샘플사진과 가장 궁금해 하는 인물사진의 결과물 대해 살펴보려 한다.


G5X는 실제 평소 사용에서 24-100미리의 화각은 다양한 앵글을 담는데 도움이 되고 스위블 액정은 다양한 앵글의 사진 촬영에 아주 편리했다. 최대개방에서의 화질이 아쉽기는 하지만 화각에서 오는 이점이 있기에 일장 일단이라 할 수 있을거 같다. 






35미리 환산 24-100MM 렌즈를 채용한 바디 


먼저 24-100mm의 화각을 이용한 사진을 살펴보자 



최대 광각인 24미리에서의 사진이다. 









100mm로 줌인을 했을때의 모습이다. 











디지털 줌을 이용하여 최대 망원으로 촬영했을때의 사진이다. 




망원에서의 화질이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며 일상에서 디지털 줌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편이다. 






인물 사진에서의 아웃포커싱의 정도 살펴보기 


많은 이들이 실제 인물사진 촬영에서 얼마만큼의 아웃포커싱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실제 테스트 해보았다. 

실제 아웃포커싱 정도는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더 많이 되기도 더 적게 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커피숖에서 뒤쪽 배경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의 촬영이다.



인물 사진에서 24mm f1.8 에서 아웃포커싱 사진이다.











다음은 100mm 화각에서의 아웃포커싱 사진이다. 조리개는 f2.8이다. 실내 카페에서 자리에 앉은 상태로 촬영했다. 




결과물을 살펴보면 일반 크롭용 DSLR에 번들렌즈 사용시 대비 뒤지지 않고 더 나아 보이는 심도표현이 가능해보인다. 보통 크롭 바디 센서보다작은 1인치 센서지만 조리개값이 F1.8-2.8이라는 밝은 조리개 덕에 제법 훌륭한 아웃포커싱 능력을 보여준다.  






다음은 일상에서의 인물 사진을 담아본 모습이다. 


이번 리뷰를 위해 모델을 섭외하여 (일반인 모델분입니다.) 하루의 일상을 편하게 담아보았다. 실제 차마시고 밥먹고 인증샷 놀이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결과물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제법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인물사진은 JPG로 촬영하였으며 밝은피부톤 모드로 촬영하였다. 촬영 후 밝기와 컨트, 채도를 미세조정 정도 한 사진이며 색감보정은 따로 하지 않았다. 




흐린날 창이 있는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외부의 빛이 강하지 않아 컨트라스트가 강하지않게 표현되었다. 























다음은 실내 조명이 좀더 열악한 상황에서 테스트해보기 위해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을 찾았다. 굉장히 복잡조명이며 노란빛이 강한 조명이고 공간공간에 따라 조명이 많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오토 화밸로 촬영해 보았다. 타사 풀프레임 바디로 같이 촬영해 보아도 굉장히 노란빛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비교적 안정적인 화이트밸런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처음 실내 화밸에서 오락가락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계속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화이트 밸런스가 나쁘지 않고 제법 괜찮다는 쪽으로 바껴가고 있는듯 하다. 



빛이 강하진 않았지만 역광에서의 촬영이다. 













역광에서의 촬영시에는 초점이 조금 불안정 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촬영을 하고 촬영 후 초점맞은 부분을 확인해줘야 할듯 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컨트가 약한 피사체나 역광에서 AF가 버벅이며 초점을 잘 못잡는 경우가 많은편인데 오히려 보조광을 끄고 촬영하면 초점을 좀더 잘 잡아내는편이다. 보조광이 오히려 AF를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듯하다. 이날은 보조광을 끄고 역광이나 기타 촬영을 하였는데 오히려 더 나은 AF능력을 보여주는듯했다. 이 부분은 좀더 사용하면서 살펴봐야 할 부분이긴 한데 현재까지는 보조광을 끄는게 더 낫다라는 느낌이다. 



노란 조명이 굉장히 강한 상황엣의 촬영인데 실제 인물에서의 색감도 노란빛이 많이 돌았다. 다른 풀프레임 카메라로 촬영했을시에도 오토 화밸에서 엄청난 노란끼를 보여주었다. 비교적 나쁘지 않은 정도의 화밸을 보여준다. 















































다음은 조금 어두운 실내 카페에서의 상황이다. 위에서 살펴본 일반적인 실내, 역광, 열악한 조명, 그리고 조금 어두운 곳에서의 상황이다. 

비교적 나쁘지 않은 피부톤을 보여준다.  















































180도 회전 액정을 이용한 하이 앵글 촬영이다. 앉은 자세에서 손만 뻗어 이정도 앵글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카페에서 인물사진 촬영시 굳이 일어서거나 하지 않아도 이런 앵글을 담아 낼 수 있다. 

























접사모드를 이용한 음식 사진과 일상 스냅사진 살펴보기 


접사기능을 이용하여 근접 촬영을 하였을 경우에는 얕은 심도 표현이 가능한데 최대개방에서는 소프트한 경향이 있으므로 조리개를 조금 조여주는것이 좋다. 

블로그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음식 짤방이나 맛집 리뷰 등 작성시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특히 회전 액정과 터치셔터를 이용하면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다양한 앵글의 음식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이점은 정말 편리하게 다가왔다. 아래 사진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앉은 자세에세 촬영한 사진들이다. 






























다음은 일상에서의 풍경사진을 담아 보았다.라이트룸을 이용하여 보정을 거친 사진들이다. 작고 가벼운 바디덕에 외투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가 언제든지 꺼내들고 촬영까지의 접근이 비교적 쉽게 다가왔다. 다양한 커스텀 다이얼과 버튼의 활용으로 입맛대로 촬영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었지만 AF 성능은 조금 아쉬움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