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일몰..귀산동에서..

오랜만에 들린 귀산동

오랜만에 귀산동에 들렀다.창원에서 개인화보 찰영이 있어 진해 군항제를 맞아 개인화보촬영을 하고 귀산동으로 이동 귀산동에서 잠시 촬영을 이어하고 일몰을 맞았다. 원래 일몰을 배경으로 실루엣 촬영까지 하려고 했으나 오늘의 일몰은 그닥이라. ㅜㅜ 그건 포기하기로 ..

먼저 귀산동에 있는 블루피쉬라는 카페쪽으로갔다. 음.. 도착하니. 하늘이 요모양이다.. 요정도 보다는 좀 더 밝을때 도착했는데 어쨋건 일몰은 영 별로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ㅜㅜ 쩝..

모델이 의상을 준비하는동안 난 이렇게 풍경사진이나 몇장.. 찰칵.. .

워낙에 심심한 하늘과 날씨여서.. 그냥 미니어처모드로 촬영해보았다. 밋밋한 상황일땐 요런 잔 재미가 있는 기능들을 활용하면 좀 나은듯 하다.

요기가 블루 피쉬다... 앞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인듯 하다... 요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하고 싶은 맘도 굴뚝이지만.. 오늘은 일정이 바쁘다.. 여기서 화보촬영을 하고 다시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화보촬영겸 일몰까지 정신없는 스케쥴인데.. 차한잔이 왠말이랴 ㅜㅜ

비록 구름이 잔뜩낀 흐린날이지만 그래도 붉은 하늘빛은 보여준다.. 아하하.. 그렇다고 저걸 찍자고 여기까지 온건 아닌데 말이다 ㅜㅜ

모델이 의상을 갈아입는동안 잠시 몇컷씩 담곤 하는데 날씨도 영. 별로라... 더이상 흥이 안난다. 여기서 해가지고 나면 반대편으로 건너가 야경촬영을 하려고 했따. 마창대교를 담는 포인트인데.. 이런.. 이날 배터리도 여기서 다 소진해버려서 야경은 한컷도 못찍은 날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