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파도와 싸우는 사람들 오랑대에서







오랑대 일출출사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을 보았다. 바다랑은 거리가 멀어서 나는 정말 이해가어려웠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왔다. 




해가 뜨고 나서의 오랑대 바다 모습이다. 하룻밤의 꿈과같은 시간이었다 .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에 맞서 멋진 일출을 찍고자하는 분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멋진 파도와 일출을 담으려는 분들의 모습이다. 파도가 저렇게 거세게 치는데 자리를 지키며 사진을 담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위험해보이기 까지 하는데 자리를 묵묵히 지키시는 분들 대단하다.. 나는 일찌감치 자리를 피해 위쪽으로 이동했다. 













파도하나는 정말 멋더러지게 친다. 오늘의 파도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나보다.. 다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신다. 나는 뭐가 그리 마음이 급한지 빨리 죽성성당으로 이동해야 게다는 마음에 속만 탄다. 차가 고립되어 떠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마음만 바쁘다. 












거센파도를 보면서 맞이한 아침은 마치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다. 하룻밤의 꿈일까? 두세시간 자고 나온 일출 출사에 거센파도와 일출 그리고 장노출.. 게다가 차의 고립에 삽질까지... 오전 잠깐 시간에 참 많은 일이 일어난 아침이다. 












멋진 사진도 좋고 멋진 장면도 좋지만 다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출사를 마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다시가도 무서워서 저렇게 있지는 못할거같다. 윽.. 겁쟁이.. ㅜㅜ 











소니 a7 + 미놀타 70-210 + 미놀타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