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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 들고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다녀왔네요 ~^^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했는데 왠 6월에 장미축제? 

와이프가 장미축제를 가자고 며칠째 얘기중이었기에 지난 수요일 장미축제장을 다녀왔다. 

서울대공원 테마파크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가 함께 연결되있는곳이란걸 첨알았다.. ㅎㅎㅎ

대학교때 서울랜드를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첨이라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했다. 









처음 도착을 서울랜드 입구쪽에 도착해 주차하고 들어가려니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물어보니 여기가 아니란다... 미술관 쪽으로 더 가서 들어가야 된다고해서 다시 차를 끌고 이동을 해야 했다. 

그렇게 도착한 테마가든.. 평일에 방문해서 주차장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고 사람들도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음.. 어린이 동물원과 함께 있나보다.. 여기는 길을 잘몰라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어쨋던 입장료 인당 2천원인가.. 구입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600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장미공원에 입장하니 일단 장미꽃 향기가 한가득이다. 사람들은 썰렁하지 않을 정도로 있었고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모여있었다. 

그동안 장미 축제를 하는곳 한두군데를 가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넓고 규모가 커 보이는곳은 처음인거 같다. 


와.. 정말 온통 장미다.. 장미..









올 봄에는 양귀비 촬영을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상동 호수공원에 양귀비를 심지 않았다는 소식에 시무룩하고 있던차에 생각지도 못한 장미 축제를 왔는데 향긋한 장미 향기를 실컷 맡고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요며칠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 이날은 파란하늘을 살짝 맛볼 수 있어 다행인 날이었다. 이정도 규모일줄 알았으면 줌렌즈를 챙겨올건데 그냥 85미리 단렌즈 하나만 챙겨온게 아쉽게 느껴졌다. 

오늘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소니 미러리스 A9으로 85.4 하나로 촬영했다. 광각에서 아쉬운 부분은 스마트폰으로 대처하기로 ~^^





꽃 사진을 찍을땐 단렌즈가 아주 유용해서 85미리 렌즈 하나만 챙겼는데 전경을 담기에는 확실히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꽃 사진 위주로 찍고 와이프 사진 위주로 담았다. 85GM렌즈가 워낙 보케로 유명한 렌즈기 때문에 보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E프론트 셔터를 온으로 두면 고속 셔터에서 보케 잘림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단 E프론트셔터를 끔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쓰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역광 사진 촬영시 실패할 확률이 확 줄었다는 점이다. 뷰파인더로 이미 촬영될 결과물을 미리 확인하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역광 사진에서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데 그 덕분에 역광사진을 맘 편하게 많이 담아온거 같다.






곳곳에 조형물들도 세워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는데 단렌즈의 압박으로 전경을 담는데 아쉬움이.. ㅜㅜ






오랜만의 나들이에 이정도 날씨면 정말 감사해야 할 만큼 요즘 날씨가 안좋았다. 다행히 이날은 하늘도 푸르고 미세먼지도 별로 없어 사진찍으며 소소한 산책을 즐기기에는 참 좋았다.














대략 두시간정도 장미 축제장을 돌아다니면서 담았는데 인물 사진은 오늘 포스팅에서 제외하고 꽃사진 위주로만 포스팅 한다. 

인물 사진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할지도..





장미꽃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많았으며 컬러별로 은근히 구획을 나눠 심어져 있었다. 그래서 색깔별로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촬영스팟.. 

사람이 아주 많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요기는 은근히 줄서서 촬영해야 했다. ㅎㅎㅎ 

요기가 좋은 포인트임을 모두가 알 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잠시 기다려가면서 담아왔다. 빛이 너무 강한 시간에는 얼굴에 빛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살짝 해가 떨어질 때 쯤 촬영하면 더 좋을거 같다.








오랜만의 출사. 그리고 꽃향기를 가득 맡은날...

간만의 야외 나들이에 코에 바람도 넣어주고 카메라 메모리에 바깥 풍경도 담아주고.. 그리고 와이프도 만족해하고 ~ ^^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장미축제 나들이었다. 












소니 A9 

SEL85F1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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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들 색감도 좋고 너무 예쁘네요. 잘 봤습니다.

  • 장미축제도 이제 끝물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장미입니다.. ^^

  • 김기현 2018.10.02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봤습니다^^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저는 현업 사진사입니다. 제 경험상 e-프론트 on/off에서 보케 차이는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85금의 경우 조리개 1.4~2.5구간에서 동일하게 보케잘림 현상 발생했구요, 2.8인가부터는 보케 잘림이나 회전없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태클 아니구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네..주로 밝은 단렌즈의 최대개방에서 발생하는걸로 압니다. 조리개를 조여서 보케가 작아지면 안보이는걸로 압니다. 저도 조리개별로 테스트를 해보진 못해서 어느구간까지 잘림현상이 생기는지는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