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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오뚜기 춘천 막국수 시식후기



얼마전 마트나들이에서 봉지라면을 잔뜩 사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인 진짜 쫄면과 춘천 막국수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오늘은 오뚜기 춘천 막국수를 먹어보기로했다.






오늘 음식 조리는 내가 안하고 와이프가 했기 때문에 자세한 조리 사진은 패스한다.

전면에는 여름을 노려서인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느낌의 배색과 디자인이다.














전면에는 메밀이 들어가 있다는 알림문구가 있으며 매콤새콤함을 강조한 제품임을 알리고 있다. 얼마전에 먹은 진짜 쫄면은 상당히 매웠는데 요건 얼마나 매콤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후면에는 간단 조리법이 나와있다.
일반 라면끓이듯이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찬물에 헹궈준 뒤 추후에 액상스프와 고명스프를 넣어주면된다.
짜장라면이나 비빔면 종류의 라면 조리법과 비슷하다고보면된다.









구성품은 면과 두종류의 스프다.
일단 면 색깔이 평소 먹는 라면들과 아주 달라서 신기했다.











메밀이 들어가서 그런것으로 보이는데 맛이 어떨지 상당히 기대되게 만드는 색이다.









모든 조리가 끝난후의 모습..
음.. 비쥬얼이 참 그냥 그렇다.. ㅎㅎㅎ 사진은 두가지 종류로 나눠찍었는데 일반적으로 자취하는 남자가 끓여먹으면 위 사진과 비슷한 비쥬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고명을 올렸다. 계란도 반쪽 올리고 오이와 완두콩, 그리고 이것저것 야채들도...













이렇게 여러가지 야채와 계란까지 올려두니 뭔가 좀 그럴듯한 비쥬얼을 보여준다.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했던가.. 실제 아주 군침도는 비쥬얼이다.




오늘 춘천 막국수와 함께 먹을 비비고 만두..
한끼 식사로 이정도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자 이제 맛이 어떨지 맛보기로했다.





일단 맛은 새콤 매콤한 느낌.. 매운맛은 강하지 않아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하다. 맵다는 느낌도 별로 안든다.

면발은 메밀이라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음.. 특별히 메밀맛이 느껴진단던지 그런건 잘 모르겠다.
 
어쨋던 맛은 나쁘지 않음..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는 수준도 애매하고..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쫄면이 내입에 더 맞는듯.. 물론 매운맛은 감당해야 한다.. ㅎㅎ




오뚜기 제품을 애정하는 1인으로 새로운 라면이 보일때마다 하나하나 먹어보는데 가끔 별미로 한번씩 집에서 해먹으면 나쁘지 않을거 같다.


소니 A9

Fe 5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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