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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샤또 딸보 2012 CHATEAU TALBOT Saint Julien










오랜만에 집에 있는 와인을 한병 오픈했다. 

샤또 딸보 2012년 빈티지다. 

Saint Julien에서 생산된 녀석으로 대략 10만원 전후 가격대에 판매된다고 한다. 

백화점에서 사면 10만원 이상 주류판매점이나 마트에서 사면 7-8만원 선인것으로 안다. 






와인에 대해 전문가는 커녕 아는게 거의 없는 1인이라 와인이 몇병 있지만 알고마시는 경우는 잘 없다. 그냥 마셔보고 맛있으면 좋고 맛없으면 별로인.. ㅎㅎㅎ

맛있는 기준은 그때그때 다른데 마셔보고 어? 맛있네 하면 맛난거다.ㅎ ㅎ

살짝 드라이 한 와인을 좋아 하는데 급 와인이 땡겨서 오늘 오픈하는걸로 ~ ^^






샤또 딸보...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대충 와인에 대해 잘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는 와인인거 같다. 

프랑스 와인으로 보르도 Saint Julien(생쥴리앙) 에서 생산했으며 용량은 750ml다.








신세계 라인에서 수입하나 보다. 

술을 평소 좋아하는 1인이지만 와인이나 사케는 평소에 잘 즐기지 않는다. 다음날 머리가 자주 아프기 때문에 잘 즐기지 않는 편인데 와이만 마시면 비교적 괜찮다. 

소주나 양주 등과 함께 같이 먹은날엔 다음날 숙취가 오는데 와인으로만 마시면 멀쩡한.. ㅎㅎㅎ 

대략 와인 한두병 정도까진 무사했던걸로 기억한다 ~ ^^


그래서 오늘은 와인만 마시는걸로 ~^ ^






코르크 오픈..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음.. 맛은 그냥저냥 좋게 표현하면 부드럽고 안좋게 얘기하면 밋밋하다. 

술을 잘 못마시는 와이프는 괜찮다고 한다. 술을 좋아하는 내겐 좀 심심한.. ㅎㅎㅎ 







딱히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다만 내돈주고 다시 산다면 요건 안사는걸로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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