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곤드레 나물밥 혼밥메뉴로 좋음

요즘 혼밥하기 좋은 즉석요리들이 참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나오는 올어바웃 푸드 요기에서 나오는거 이거 좋다.

맞벌이 부부에겐 가끔.. 이런 즉석 요리들로 간편하게 식사를 할때가 종종 있고 혼밥을 해야 할때도 있는데 이럴때 올 어바웃 푸드는 제법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오늘은 벌써 몇번째 사서 먹고 있는 곤드레 나물밥을 살펴보자.

요런 즉석 밥 시리즈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충 세가지 종류?정도 먹어본거 같다. 그중 요녀석으 가장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은 편인듯..

너무 짜거나 매운거 보다는 이런 편안한 음식이 좋으니 말이다.

한봉지 속에는 요렇게 네개의 곤드레 나물밥이 들어있다.
저기 작은 봉지하나가 1인분으로 보면 된다.
나물밥 소스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저거 소스 없이 먹어도 괜찮았다.

오늘은 소스를 넣어서 볶아 보는걸로 ^^

조리법은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요렇게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주는 방법이 있다.






즉석요리 대부분이 이런 두가지 조리법을 택하는데 나는 볶아서 먹는편이다.

냉동실에서 막 꺼내서 후라이팬에 올리면 밥은 요런 상태다.
나물과 야채들이 보이고 밥알은 뭔가 생글생글 과자같은 느낌이다. 그냥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그냥 먹으면 안댈거 같고 참고 기다렸다가 조리가 끝나고 먹도록 하자.

볶는 과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대충 5분정도 슥 저어주면 끝난다.
조리가 끝나면 요렇게 접시에 담으면 끝..
조리는 정말 간단하다.

취향에 따라 다른 양념이나 부재료 등을 넣어도 좋지만 어차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는거라 다른건 패스..

오늘 밥은 간단하지만 반찬은 제대로 차렸다.
국에 문어에.. 부두김치 등등..
오늘은 귀찮아서 곤드레 나물밥을 선택했다기 보단 그냥 요게 먹고싶어서 선택했다는거..

가끔 한번씩 먹으면 별미로 나쁘지 않음..

밥은 적당히 볶아도 괜찮고 조금 눌러 붙을 정도로 바싹 볶아도 괜찮은듯.. 물론 설거지 하기에는 힘들어지지만 말이다. ㅎㅎㅎ

고슬고슬 밥알이 다 살아 있고 양념도 맛있고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해서 한끼식사로 괜찮다.
1인분의 양이 적지 않은 편이라 양을 적게 먹는 사람들에겐 좀 많을 수도 있고 보통 밥한끼 먹는양은 충분히 나온다.

오늘은 요 곤드레 나물밥으로 한끼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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