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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윈저 w 시그니처 17년산 부드럽게 한잔





홍대 바에 술한잔 하러가서 만난 윈저 시그니처..
정확히는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라고 블리는듯..
35도의 저도주로 나온 녀석인데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고 한다.

이전에 윈저 w 레어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비슷한 컨셉의 또다른 위스키가 나온듯.






일단 스트레이트로 한잔 맛봤다.

음.. 내가 뭔가 잘못먹은게 있나? 첫맛은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잘넘어간다. 근데 끝에가면 뭔가 스파이시한 느낌이 톡하고 들어온다.왠 스파이시한 느낌?살짝 매콤하게 톡 쏘는 느낌이 들어 다시한번 또 맛봐도 그렇다.ㅎㅎ 암튼 독특했다.. 위스키를 마실때 내 입맛이 이상했는지도 모르겠다.






원래 위스키와 맥주 폭탄을 즐기는 편이라 오늘도 폭탄주로...

역시나 폭탄으로 마시면 좀 밍밍한느낌.. 샷을 마시면 부드러운 느낌..

레어와 마찬가지로 욘석도 내입엔 그냥저냥...
난 좀더 독한게 좋은가? ㅎㅎㅎ 암튼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았고 .. 끝에서 매콤한..그런 느낌이 났는데 이는 내입맛의 이상일수도 있으나 암튼 끝에서 톡 하고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

좋아할분들은 상당히 좋아할수도?





난 두잔 정도만 샷으로 맛보고 결국 폭탄주로 마무으리.~~^^

갠적으로는 패스.. 부즈러운걸 좋아하는분들은 좋아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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