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라이스 차돌라면에 김밥 한줄 ~

반포 고투몰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중 가끔 찾는곳 중 하나가 바로 롤링라이스다. 

간단하게 라면이나 김밥으로 식사를 할때 찾는곳인데 점심시간에는 여기 음식점들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을데가 없을때가 많다 . 

그럴땐 그냥 자리가 있는 가게를 찾곤하는데 오늘은 롤링라이스에 빈자리가 있어 이곳을 찾았다. 

롤링라이스를 찾으면 늘 먹는음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차돌라면이다. 

칼칼한 국물 때문에 얼큰한게 땡기거나 라면생각이 날땐 여기서 차돌라면을 종종 먹곤 한다. 

헌데 오늘은 배가 좀 많이 고파서 김밥도 한줄 추가했다. 

먼저 차돌라면의 비쥬얼이다. 

라면은 워낙에 좋아하는 음식이라 평소에도 자주 즐기곤했는데 요즘엔 아주 뜸하게 먹는편이다. 

얼큰한 국물이 보이듯 빨간 국물에 콩나물, 차돌박이가 올려져 있다. 그외에 고추랑 파도 보인다. 

칼칼한 국물맛 때문에 종종 생각나는데 요거 은근히 괜찮다. 

라면에 들어있는 차돌박이 비쥬얼이다. 

제법 큼지막한 녀석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김밥.. 

요즘은 고급 김밥 전문점들이 많아서 김밥도 은근히 하나의 요리처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롤링라이스 김밥은 그런 고급 김밥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고 앙증맞다. 

그래서 가볍게 먹기에 좋고 라면이 좀 부족하다 싶을땐 요렇게 라면과 함께 먹기에도 괜찮은듯.. 

특이하게 김밥을 찍어먹는 소스같은것도 주는데 달달하니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소니 a99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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