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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LOWER

항동철길 코스모스 담기 오늘은 항동철길에서 담은 코스모스 사진들이다. 올 가을에는 유난히 코스모스를 많이 담는거 같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 유독 올가을엔 가는곳 마다 눈에 들어와서 몇번의 코스모스 사진을 찍은듯 하다. 이번 항동철길의 코스모스는 유난히 꽃잎이 커보여서 그동안 담은 코스모스와는 뭔가 좀 다른 느낌이었다. 오늘 사진들은 카메라 바디 셋팅을 컨트와 채도를 조금 낮춰서 촬영 한 뒤 보정으로 컨트와 채도를 조정한 사진이다. 그래서 부드러운 색감과 톤을 가진 결과물이 나온거같다. 꽃사진을 찍을때는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담는것을 좋아하는데 가끔은 컨트나 채도를 강하게 해서 담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코스모스는 평소 분위기처럼 조금 부드러운 느낌으로 담아보았다. 훨씬 하늘하늘하고 얇은 꽃잎의 느낌이 더 잘 살아난.. 더보기
하늘공원 코스모스와 억새축제~ 요즘 가을 억새축제가 한창이다. 하늘공원에서 진행하는 억새축제는 이번주 주말로 행사가 끝인데 아마 이번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며칠전 미리 다녀왔는데 평일에 다녀온 서울 억새축제에서 담은 코스모스와 억새 몇장이다.. 그리고.. 일몰 몇장까지.. 하늘공원 억새축제장에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서 입구로 향하면 제일먼저 반겨주는게 바로 코스모스다.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밭에서 가장 먼저 담으려고 한게 바로 역광 코스모스 사진 ~ 꽃잎이 태양에 살짝 반투명하게 투과되는 모습이 이뻐서 꽃사진을 찍을때 역광으로 자주 찍곤 하는데 코스모스 역광사진은 참 이쁠때가 많다. 그래서 제일먼저 역광 사진부터 도전 ~~~ 사람들이 엄청많고 코스모스 꽃밭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쁘게 코.. 더보기
가을.. 노랑코스모스를 담다 황화코스모스 8월부터 피어있던 노랑코스모스네요 사무실 앞쪽 화단에서 자주 보던 녀석인데 식사 시간에 잠시 나온김에 슬쩍 담아봤습니다. 처음에는 금계국인가? 했었는데 요넘도 코스모스라고 하네요. 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게 참 어렵네요 ㅎㅎ 앞으로는 꽃사진들을 포스팅하면서 조금씩 기록을 남겨두는게 좋을거같네요. 노랑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전국 도로나 화단에 많이 삼어둔다네요. 7월에서 9월까지 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매도 있나봅니다 .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네요 .. 오가며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 소니 rx10m3 Copyright 2016.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Goodbye Summer 길고도 지루했던 여름.. 이제 안녕..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또 더웠던거 같다. 이제는 선선해질거라는 얘기를 몇주째 듣고있는 지금도 여전히 덥지만 저녁으로는 선선해진 날씨를 느낄수 있다. 올여름을 떠나나 보내는 지금...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다. 얼릉 가버려라 ... 여름아.. 소니 A7Rii 삼양 21.4 2016년 8월 선유도공원에서.. Copyright yollstory. Allright Reserved. 더보기
비온 뒤 무궁화꽃과 보케 담기 요즘은 정말 언제 비가 훅 하고 쏟아질지 모르는 날씨네요 .. 기상청의 일기예보도 완전 다 엇나가고있고 말이죠 그래서 알아서 우산을 늘 챙겨다니는게 최선일거 같은 요즘이네요. 아침부터 쏟아지던 빗줄기를 뚫고 출근했던 지난 금요일 입니다. 낮이되자 슬슬 비가 그치는듯 내리는듯 하더니 살짝 해도 나와주었네요. 잠시 비친 해가 반가웠던지 카메라를 꺼내들고 길가에 핀 꽃을 담았습니다. 무궁화로 보이는데 무궁화가 피는 시즌이 7월부터니 맞는거 같습니다. 축촉히 젖은 무궁화가 참 이뻐 보이네요 아직은 물들지않은 단풍도 보여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조금 지나면 욘석들도 이쁘게 옷을 갈아입을거같네요. 무궁화뒤로 보케가 몽글몽글 보입니다. 광각렌즈인데도 조리개값이 밝다보니 동글동글 보케가 이쁘게 담기네요. 무더운 여름.... 더보기
익선동 스냅 #2 노랑 그리고 익선동의 꽃들.. 지난번에 다녀온 익선동 스냅입니다. 오늘은 익선동에서 만난 노란색과 골목 구석구석에서 만난 꽃사진 조금 포스팅 합니다 ~ ^^ 실제로는 더 많은 꽃들이 있으며 짚앞에 혹은 담벼락에 피어있었네요 ^^ 개발중인건지 원래 그런건지 곳곳에 벽화도 눈에 띄고 알록달록 이쁜 색들이 많았네요 ^^ 하늘향해 피어있는 노란 녀석들 ^^역광으로 담는 바람에 하늘이 하얗게 날아갔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이뻤던 뒤태네요 ~ ^^ 시들시들.. 더위에 지쳐 꽃잎들도 축축 처져있던 녀석들이네요 ~ 노랑과 주황... 누가 칠해놓은건지 참 이쁘게도 배색을 한거 같네요 ^ ^조금은 낡은듯한..오래된듯한 동네 골목을 화사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어찌보면 본래의 모습 그대로로 두는게 좋을것도 같고... 어찌보면 이렇게 점점 꾸며지는게 좋을것도.. 더보기
부천 양귀비 축제 두번째 후지 x70 사진들 ~ 요즘들어 후지 x70을 꺼내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한동안 바빠서 구석에 쳐박아둔채로 묵혀두고 있었는데 슬슬 꽃놀이를 다니면서 꺼내들고 다시 촬영하니 새삼 후지의 색감에 놀라고 맘에 들어하고 있다. 메인 카메라로 풀프레임을 쓰다보니 자연스레 서브 카메라는 잘 안쓰게 되는데 슬슬 무더워지는 요즘엔 작고 가벼운 카메라가 다시 손에 잡히고 있다. 근래 들어 각종리뷰 때문에 리뷰용 사진 찍기에도 급급하지만 그 와중에 x70 사진도 간간히 찍고 있다. 며칠전 다녀온 부천 상동공원 양귀비 축제다. 메인카메라인 a7rii를 들고 이녀석은 봄 스케치 사진이나 담으러 서브로 들고 다녀왔다. 근데 서브로 들고간 녀석이 이렇게 이쁜 사진을 만들어주니 그저 신통방통 귀엽기만 하다. 부천 상동공원은 청보리와 함께 양귀비가 .. 더보기
집앞 산책 ~철쭉이 가득 ~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집앞 산책에 나섰다. 간만에 하늘도 좋아보여 평소에 안하던 짓도하고... 집에서 나와 조금만 뒤로 올라가면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운동할수 있는 트랙도 있고 배더민턴장도 있고.. 산책로도 꾸며져있다. 2년정도 여기서 살면서 뒤쪽 산책길을 이용해본적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간만에 산책에 나섰다. 카메라가방 어깨에 덜렁거리며 매고 말이다.. 초봄에는 벚꽃과 개나리들이 눈에 보이더니 오늘은 온통 철쭉들이 나를 반기고 있다. 이렇게 하얗고 붉은 철쭉들을 모아 놓으니 형형색색이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들어온다. 그동안 살면서 철쭉이 눈에 확들어오는 장면을 본 기억이 없다. 바로 가까이에 이렇게 손쉽게 볼수 있었는데 뭐하고 살았나 모르겠다. 올해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긴 한.. 더보기
봄소식 튤립을 만나다 ~ 비가온다는 일기 예보를 뒤엎고 해가 나온 날..동네 마실을 살짝 나섰다. 집에서만 뒹굴뒹굴하다 집앞 나들이를 나섰는데 온갖 꽃들이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었다. 도심의 거리를 걷다보면 유난히 많이 눈에 띄는게 튤립이나 팬지꽃, 양귀비 등을 볼 수 있다. 특히나 5월쯤 되면 양귀비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지금은 튤립들이 눈에 자주 띄는거 같다. 튤립은 눈에 띄네 ? 하다가 금새 없어져서 사진으로 남겨놓은게 별로 없는편인데 오늘은 꼭 담아둬야겠다 싶어 이렇게 길거리에서 쪼그려 앉고 사진을 촬영했다. 색깔들이 다양한 튤립들이 모습을 보였는데 붉은색, 핑크색 노란색 등 각양각색의 튤립들을 볼 수 있었다. 강서구청 근처 도로변에 심어놓은 튤립들인데 팬지도 함께 보였다 현재도 봄꽃 축제로 대한민국이 들썩이는데 앞으로도 .. 더보기
매화를 끝으로 봄이 오다. 이제 서울에서의 매화도 시들시들 하다. 지난 3월 말경에 촬영한 매화 사진들이다. 이제는 곳곳에서 벚꽃 소식이 들려오고 내일 부터는 벚꽃 축제가 시작되기도 한다. 그저께 통영을 다녀왔는데 통영에는 진달래가 만발했더라... 이제는 슬슬 매화는 모습을 감추고 본격적인 봄꽃들이 모습을 드러낼 시기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를 담는거는 2년동안 반포에서 담고 있다.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에서 담을 수 있는데 군데군데 매화나무와 산수유들이 심어져 있다. 물론 좀 있으면 벚꽃들도 만발할거다. 다행이 오늘은 빛이 젤대로 받아 매화 꽃잎이 투명하게 빛이난다. ^^얇은 꽃잎사이로 빛이 투과 될때 꽃들은 더 이뻐지는거 같다. 봄소식의 전령사 매화는 이제 슬슬 모습을 감추고 벚꽃 시즌으로 찾아올거.. 더보기
나만의 산수유 축제.. ㅣ 반포에서 만난 산수유 오늘은 반포에서 만난 산수유다. 봄이오면 노란색을 뽐내면서 작은 꽃망울로 사람들을 들뜨게 하는 녀석이다. 구례에서는 산수유 축제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아직 구례산수유 축제는 가보지 못했다. 산수유가 있는 곳엔 사람들이 몰리곤 하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있던 요녀석은 사람들이 스쳐지나 가기만 한다. ㅣ 흑백으로 담은 산수유 산수유는 그동안 종종 찍으면서 흑백으로 담아 본 적이 없다. 노란색을 담기 위해 꽃을 찍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컬러로만 찍어왔는데 빛 느낌이 좋아서 흑백으로 변환해보니 제법 그럴듯 해 졌다.요 근래 흑백을 참 자주 찍는 듯 하다. ㅣ 구닥다리 렌즈와 할레이션 내가 가진 망원렌즈는 10만원대 중고가를 형성하는 저렴한 녀석인데 빛갈라짐이 좋고 이런 할레이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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