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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리뷰

김포공항점 롯데 하이마트 소니 카메라부스 방문후기 ~









요즘 소니카메라의 위상이 드높다. 니콘과 캐논 두 카메라회사가 양분하던 국내 카메라 시장에 발을 들인지 10년이 넘었는데 요즘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캐논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1위를 다투고 있다. 

나는 소니 카메라를 사용한지 대략 10년이 된거 같은데 지금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곤 전혀 예상도 못했다. 한창 비주류 유저로 찬밥신세 받곤 했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이런 소니 카메라 성장에 발맞춰 소니 카메라를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김포공항 롯데마트점 내에 하이마트에 카메라 전문관이 입점했다. 롯데마트 내 하이마트 MF 층에 위치해있는데 여기는 1층2층 이런 개념이 아니라 MF층 이라고 하는게 신기했다. ㅎㅎㅎ 









카메라 전문관에는 소니뿐만 아니라 캐논 ,니콘, 올림푸스, 파나소닉, 핫셀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는데 역시 나의 관심사는 소니다.. ㅎㅎ

그동안 소니 제품을 직접 만져보려면 압구정이나 강남매장, 혹은 남대문 매장을 찾았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가까운 김포공항점 하이마트에서 직접 카메라를 만져보고 시연해보고 구매도 가능해졌다. 

소빠(소니매니아)인 내가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직접 다녀왔다.








카메라 전문관 앞쪽에 보면 이렇게 소니 카메라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겨울 페스티벌이라해서 저렴한 가격에 사은품까지 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카메라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여기 방문해서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서 상담도 받으며 내가 쓸 카메라를 골라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거기다 카메라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







카메라 전문관을 휘 한바퀴 금새 돌아보고 바로 소니부스를 찾았다. 

소니 로고.. 언제봐도 반가운 녀석이다. 원래 소니 제품은 별로 사용하는게 없었는데 카메라를 소니로 쓰기 시작하면서 소니 제품이 하나하나 늘어가고 있다.. 







소니 부스를 한바퀴 돌아보니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와 RX카메라, 액션 카메라, 그리고 각종 렌즈군들이 즐비하게 진열돼있었다. 보기만해도 눈이 즐거운 제품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카메라는 부스내 매대위에 올려져있어 직접 시연해보고 작동 시켜볼 수 있으며 렌즈들은 수납장안에 고이 모셔져 있다. 

맘에 드는 렌즈는 직원에게 문의하면 꺼내서 직접 마운트 해보고 촬영도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문 상담사가 카메라 구성에 대한 컨설팅도 해준다고 한다.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직접 얘기를 들어보고 제품 비교를 한 후에 구입 할 수 있는 장점인 셈이다.

정식 마트에 입점한 부스라 다른 어느곳들은 덤탱이 혹은 바가지에 강매를 당하고 오는 일이 허다한데 여기는 그럴 일은 없을거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매장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는 장식들이 가득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만 봐도 뭔가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다. 





카메라 전문관에는 카메라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소니뿐아니라 다른 모든 카메라를 이곳에서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포인트 레슨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에 진행된다. 
카메라를 아직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은 이런 레슨은 참 좋은 기회가 될거 같다. 









나도 종종 레슨을 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서 글로 보는거 보다 직접 사람대 사람이 얘기하면서 궁금한점은 물어가면서 직접 작동 시켜보는게 몇배는 빨리 카메라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바로 조작법도 배울 수 있으니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매력이 충분히 있어보인다.









소니 부스를 한바퀴 돌다가 맨먼저 눈에 들어온거.. 바로 소니의 역사를 보여주는 카메라들이다. 

미놀타 카메라를 인수해서 시작한 소니 카메라 사업이다보니 미놀타 카메라도 보이고 소니의 첫 DSLR인 A100도 전시되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놀타 바디도 사용했었고 A100도 사용했던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모습이다. 

다만 아쉬운건 미러리스 카메라와 디카들만 전시돼있고 DSLT인 A99II는 눈에 보이지 않고 알파 마운트 렌즈들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로 넘어가고 있는 시대다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해도 오래된 소니 카메라 유저로써는 아쉽게 느껴졌다. 



얘기 나온김에 예전에 작성했던 소니 카메라에 대한 포스팅 글 하나 링크 한다. 

소니 알파 사업부 1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나의 알파 이야기라는 이벤트에 지원하기 위해 작성했던 글이다. 

대략 십여년간 사용했던 소니 미놀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놨으며 소니카메라에 대해 관심이 있는분들은 아마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을거 같다. 이글을 보면 소니 카메라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떤 제품들을 출시해왔는지 확인 가능하다.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소니 알파 DSLR에서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카메라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역시 맨 먼저 눈에 들어온건 소니 A9이다. 얼마전에 출시한 제품으로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재 내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카메라인데 경이로운 AF성능으로 타사 플래그십과 경쟁하기 위해 출시된 녀석이다. 액정 터치도 지원하며 af측거점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조이스틱도 탑재된 제품이다. 
미친듯한 EYE-AF덕에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카메라다. 

최고급 기종답게 고가의 가격으로 출시된 녀석이지만 개인적으로 타사 플래그십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3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아마 a9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발전된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줄이어 출시 될거 같다.

현재 메인 카메라로 사용중인데 돈값은 하는 녀석이다. 아주 좋다..







이번에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입문기에 해당하는 소니 A7M2의 모습이다. 
원래 입문기는 A7으로 봐야하지만 지금 풀프레임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할 수 있는 카메라다. 

바디내 5축 손떨방이 들어가 있고 영상용으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가격이 착해져서 구입하기 좋다.각종 어댑터를 이용해 타사 렌즈들도 사용할 수 있고 소니 알파마운트 렌즈들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무난한 편이다.

나는 소니 A7M2체험단을 통해 이녀석을 사용했었는데 대략 1년간 사용했던 녀석이다. 1년 뒤 소니 a7rii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방출했다.

그때 당시에 작성했던 두개의 리뷰를 한번 살펴보면 A7M2에 대한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거 같다. 총 5개의 리뷰를 작성했었는데 간단히 두개의 리뷰만 살펴보자.

벌써 3년전의 일인데 시간 참 빨리 지나가는거 같다.. 벌써 3년이라니..ㅜㅜ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소니 a7ii/a7m2 디자인 및 제품 특성 살펴보기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소니 a7ii/a7m2 풍경사진 리뷰








이번에는 고화소에 집중한 카메라인 소니 A7RII의 모습이다. 
최근까지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다 A9을 영입하면서 현재 서브 카메라로 사용중인데 이제 곧 서브 카메라가 A7R3로 바뀔거 같다. 
이번에 소니 A7R3의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대략 2년간 사용하던 요녀석은 와이프에게 넘겨 주게 될거 같다. ㅎㅎㅎㅎ 

얼마전 출시된 A7R3와 니콘 D850이 출시되기 전까지 화질 1등으로 인정받은 녀석이다. 

현재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넘치는 성능의 카메라로 고급기를 사용하려는 분들에게 적당해 보인다. 극강의 화질과 바디내 5축 손떨림 방지, 4K영상 촬영까지 지원하는 카메라다.

A7R3의 출시로 가격하락이 걱정되었지만 중고가 방어를 철벽같이 잘 하고 있는 녀석이다.



당시에 작성했던 A7RII 리뷰다. 

A7RI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으니 필요한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소니 A7R II 종합리뷰.. 풀프레임의 이상을 실현하다.








다음은 영상에 특화된 저화소 고감도 카메라인 A7SII 카메라다. 나는 A7S를 잠시 사용했었는데 위상차 AF 가 빠져있어 A7M2나 A7RII에 비해 느린 AF성능 때문에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판매했던 녀석이다. 

하지만 영상촬영이 많고 좀 더 전문적인 영상작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카메라이며 A7RII의 고화소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저화소라 파일용량 부담없이 사진 생활 하기에 적당한 녀석이다. 고감도 노이즈가 극강이며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잘 잡아내는 특성을 가진 녀석이다.







다음은 대학을 들어가거나 가볍게 취미로 사진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 A6000이다. 

6000시리즈는 총 3대의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세가지 바디 모두 사용해봤다. 

사실 가장 비싼 모델인 A6500이 가장 좋은데 입문용으로 가볍게 시작하기에는 A6000을 추천한다. 저렴해진 가격에 괜찮은 AF 성능과 연사 등 두루두루 만족스럽게 2년여간 사용했던 카메라다. 





내가 사용하던 A6000은 화이트 색상이었는데 지금은 색상도 다양해졌다. 그레이 컬러는 이날 실물을 첨 봤는데 오오 이쁘다.. ㅎㅎ


A6000을 사용하면서 작성했던 리뷰다 . 
원래 리뷰는 따로 작성했었는데 요 링크글은 그 리뷰를 살짝 편집해서 새로 작성했던 글이다. 쾌적한 AF성능덕에 처음으로 동체추적에 대해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줬던 카메라다. 작고 가벼우며 쾌적한 성능덕에 서브카메라로 정말 잘 활용했던 카메라인데 아직도 그리운 녀석이다. 

A6000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이글을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맘에드는 사진을 참 많이 남겨줬던 녀석이다.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매장에는 6000시리즈의 모델마다의 차이점을 요렇게 정리해놨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가 잘되있어 카메라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소니부스.. ㅎㅎㅎ 

더 자세한 사양 차이는 상주해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주기 때문에 상담을 요청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A6000에 비해 A6300은 4K영상 촬영이 가능해졌고 이면조사 센서를 채택해 좀 더 화질이 좋아졌으며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도 상당히 좋아졌다.
AF성능도 장족의 발전을 이뤄 현재 A9의 AF성능에 밑거름이 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A6500은 여기에 5축 손떨방을 탑재한 녀석으로 터치 액정도 채택했으며 슬로우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현재 소니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녀석이다. 6300과의 차이는 5축 바디내 손떨방과 터치, 슬로우 영상촬영 가능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생각하면 될거 같다.


아래는 A6300에 대한 짧은 리뷰다. 
A6500도 여러개를 나눠서 후기를 작성했었지만 오늘 포스팅에서 링크는 생략한다.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소니 A6300 미러리스 카메라 한달간의 사용기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다음은 카메라 입문기라고 할 수 있으며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A5100이다. 액정이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플립되는 형식이라 여성유저분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모델이다. 

아마 소니 카메라를 1등으로 올리게 해준 가장 공이 많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액정 터치도 지원하고 셀카 지원모드로 많은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전히 지금도 인기가 좋은 모델이다. 5100 후속 모델이 나올때가 한참 지난거 같은데 아직 후속 모델이 안나오고 있을정도로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착해진 가격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어 이번에 대학을 입학한 대학생들 선물이나 중고등 학생 조카들, 혹은 가볍게 사진을 시작하려는 취미 사진사, 블로거 등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녀석이다. 






소니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들을 쫙 다 훑어보고 이번에는 RX시리즈를 살펴봤다. 

하이엔드 카메라 판매 1위를 달리는 RX100시리즈의 최신버전인 RX100M5 다. 

경쟁할만한 카메라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이라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RX100M3부터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사진만 찍는다면 알백3 정도도 충분히 좋고 가격도 착하다. 하지만 영상과 좀 더 쾌적해진 AF 를 사용하고 싶다면 RX100M5로 가야 한다. 

한참을 사용했던 녀석인데 주머니에 쏙들어가는 크기에 1인치 센서 탑재로 일상 스냅이나 늘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참 좋았던 녀석이다. 빠른 AF는 물론이고 쾌적한 동체추적과 연사, 4K 영상 등 터치액정 빼곤 다갖춘 녀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다 .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셔츠에 쏙 넣어다녀도 좋을 사이즈로 매일 휴대성이 좋은 카메라를 들고다녀야 하는 직장인이나 서브카메라가 필요한 사진작가, 영상 촬영이 많은 분들에게 요긴한 카메로 볼 수 있다. 

아래는 얼마전에 작성했던 RX100M5에 대한 리뷰다. 

제품 스펙이나 성능 등에 대해 살펴보려면 아래를 클릭하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 하이엔드카메라 끝판왕 소니 RX100M5 사용기 ~







다음은 RX시리즈 하이엔드 카메라의 큰형격인 RX10M3의 모습이다. 현재 RX10M4까지 출시되었는데 내가 간 날은 M4는 보이지 않았다. 곧 입고될 예정이라 며칠내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녀석도 몇개월간 사용했던 녀석인데 24-600미리에 해당하는 전천후 화각덕에 여행용 카메라로 아주 굳이며 4K영상 촬영에서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녀석이다. 
특히 전동줌을 지원하기 때문에 줌인 줌아웃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초고속 촬영으로 슬로우 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바디내 손떨방 성능으로 600mm화각을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촬영할 수 있다는점은 상당히 큰 매력이다. 

600mm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 낼 수 있는데 이녀석을 사용하면서 초망원에 해당하는 600mm화각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난다. 



RX10M3는 슬로우 영상 촬영도 가능한데 

아래는 내가 직접 촬영했던 240프레임의 슬로우 촬영 영상이다. 
환상적인 슬로우 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5축 손떨방이 들어가 있어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촬영한 영상이다.. 한마디로 대단한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960fps 촬영까지 가능하니 더 느린 슬로우 촬영도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M4는 더 빨라진 AF와 연사, 그리고 기타 성능들이 더 좋아져서 나왔다. 

정말 계속해서 좋아지는 녀석들인듯..









다음은 하이엔드 디카들과 캠코더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일반 디카는 1인치 센서 카메라에 밀려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중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도 엄청 좋아지다보니 작은 센서의 디카들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런 디카들 보다는 미러리스나 RX100시리즈를 추천한다. 










캠코더는 미러리스를 이용해서 촬영하는 영상과는 달리 오랜 시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로 촬영하는 영상은 발열문제로 인해 최장 30여분 가량 촬영 가능하지만 캠코더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연촬영이나 세미나 촬영 등 끊기지 않고 지속적인 촬영이 이어져야 한다면 이런 캠코더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는 영상 작업을 해도 짧게 짧게 촬영한 소스들을 이용해 편집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 캠코더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소니 캠코더는 대학때  소니의 명품캠코더 중에 하나인 TRV900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다음은 이번에 출시된 RX0 라는 카메라다.
액션캠과 닮은 듯 다른 녀석인데 1인치 센서가 들어가 있다.

작은 사이즈 덕에 액션 카메라처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RX0의 묘미는 여러대의 카메라를 연결해 일반적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장면을 담을수 있는 매력이 있는 카메라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녀석인데 아직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해 바라만봐야 할 녀석이다. 대략 3-4대 이상을 이용해 재미난 영상 작업을 해보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녀석이다.






한쪽 부스에 따로 독립돼 있던 액션캠들.. 
고프로와 짭프로가 대세인곳에서 바디내 손떨방 기술과 칼자이스 렌즈로 무장한 소니 액션캠의 성장도 요즘 놀랍다. 

영상화질에서는 업계 최고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액션캠을 위한 악세사리만 좀 더 많이 갖춰주면 액션캠 시장도 소니가 장악해 나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액션캠과 액션캠을 무선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러다. 손목에 차는 밴드형태로 돼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꼭한번 사용해보고싶었는데 아직 소니 액션캠은 사용해보지 못했다. ㅜㅜ





다양한 액션캠의 종류별 차이점이 간략하게 요약되있다. 






다음은 렌즈를 살펴볼 차례..
소니의 고급렌즈군인 G 렌즈들과 최고급 라인의 GM렌즈 등 크롭바디 렌즈와 풀프레임 렌즈, 그리고 다양한 악세사리들까지 모두 갖춰져 있었다. 

사실 풀프레임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는 거의 대부분 사용해본 1인이다. 

그래서 이 렌즈들을 보니 괜히 더 반갑게 다가왔다.














소니의 대표적인 초광각 렌즈 두개와 망원렌즈 두종류만 살짝 담아왔다. 

크롭 바디의 초광각 렌즈인 10-18과 풀프레임에서 사용가능한 얼마전에 출시된 12-24 렌즈다. 

풀프레임 렌즈들은 대부분 사용해 봤었는데 12-24 이것도 정말 괴물같은 렌즈다. 정말 뛰어난 화질에 감탄을 했던 녀석이다. 











그리고 나름 중저가형의 망원렌즈인 70-300과 인물용 망원렌즈라 할 수 있는 70-200이다. 
70-300은 최소초점거리도 가까워 간이 접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망원렌즈로 개인적으로 아주 사용가치가 많았던 렌즈다 







금령으로 불리는 70-200은 발패 초창기 느린 AF성능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근래 A9와 A7RIII에서는 전혀 다른 AF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이 완전히 해결되버린 모양새다. 

극강의 화질과 아름다운 보케를 보여주는 녀석으로 소니 미러리스 망원렌즈군에서 보석같은 존재다. 






대체로 다 사용해본 렌즈들이라 그냥 슥 지나치다 내눈에 들어온 녀석..
바로 영상용으로 사용하는 28-135 렌즈다.
와..이걸 여기서 보다니... 요건 궁금하기만했지 사용해보지 못한 녀석이다. 엄청나게 큰 크기를 자랑하는데 생각보다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매장 직원분께 꺼내서 마운트 해볼 수 있냐고 여쭤보니 당연히 가능하단다. 

모든렌즈들을 꺼내서 마운트 해보고 사용해보면서 구매 결정을할 수 있다. 










그래서 꺼내봤다. 
캬.. 정말 아름다운 자태다.. ㅎㅎㅎ 

영상용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줌인 줌아웃을 할때 손으로 줌림을 돌리는게 아니라 전동식 줌으로 스위치를 이용해 전동식으로 줌인 줌아웃을 하기 때문에 영상 촬영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클로즈업 촬영이나 클로즈 아웃 촬영이 가능하다.












일단 매장에 있는 카메라에 장착시켜서 촬영해본 모습이다. ㅎㅎ 카메라가 엄청 앙증맞아 보이는 비쥬얼이다. 요거 정말 탐나는 녀석인데 사실영상용 렌즈는 가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쉽게 넘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요녀석은 영상용 렌즈치곤 저렴하게 나온 편인데 그래도 200이상이다.









후드를 제외하고 들어보면 그래도 크기가 좀 부담스럽지 않은 모습인데 그래도 후드는 장착하고 쓰는게 좋다.












이제 내가 가져간 A9에 마운트해서 28-135로 담아본 사진이다. 최대 망원과 최대 광각으로 담아봤다.






확실히 줌인 줌아웃이 부드럽게 진행되며 느린듯 자연스러운 줌인과 줌아웃이 가능했다. 크기대비 무게감은 그리 크지 않아 탐나던 녀석이다.






화질도 제법 괜찮아 앞으로 영상작업이 많아지게 되면 필구렌즈 1순위라고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서 카메라는 골라야 한다. 눈치보지 않고 이렇게 이것저것 만져 볼 수 있는 매장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앞으로 종종 방문하게 될거 같다. 






연말 연시가 다가오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누군가에게 카메라를 선물하거나 혹은 나를 위해 카메라 장비를 하나 구입하려한다면 김포공항 하이마트내 카메라 전문관 소니부스에서 카메라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면서 컨설팅도 받아가며 골라사는 재미가 있는곳이다. 

소니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카메라들이 있으며 하이마트는 전자제품의 천국이기 때문에 이곳을 다 구경하고 오려면 몇시간의 여유를 두고 가면 좋을거 같다. 

식사할 곳도 있으니 중간중간 밥도 먹어가며 쇼핑하는걸로 ^^ㅎㅎㅎ













다양한 소니 카메라들과 렌즈 등 장비들을 실컷 만져보고 구경해보고 온 날.. 

앞으로 신제품 소식이 들릴때마다 여기부터 달려가게 될거 같다 ^^












영업시간 : 오전 10- 오후10시 (연중무휴)
장소 : 롯데마트 내 하이마트 MF층
주차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66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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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방문 체험 후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예정이며 리뷰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