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국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쌀쌀한 날엔 고속터미널 삼백집 삼계국밥 한그릇... 오늘은 오랜만에 고터 센트럴시티에 있는 삼백집을 찾았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이곳을 다시한번 찾았다. 지난번에 콩나물 국밥을 먹었는데 뭔가 양이 적다는 느낌에 이번에는 좀 든든해 보이는 삼계국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9천원.. 아마 삼계탕 비슷하게 해서 나오는 것으로 보여진다. 기본반찬 세팅이다.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국밥에 넣어서 먹을 김. 깍두기와 김치는 맛이 괜찮다. 특히 깍두기가 내입에는 더 맞는편. 보글보글 끓고 있는 삼계국밥이 등장했다. 이건 삼계탕 냄새는 아닌데 뭔가 다른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대추 우려낸 냄새 같기도하고.. 아무튼 한약재 향 같은게 솔솔 올라오는데 냄새만으로는 일단 몸보신 제대로 하겠네?하는 느낌이다. 차려진 밥상의 전체샷. 뚝배기에 담겨나온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