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나몬 돌체라떼와 클라우드 치즈케익 한조각...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찾았다.

사당역에 약속이 있어 찾았다가 시간이 대략 한시간 넘게 일찍도착..

그래서 카페를 가기위해 카페를 찾다보니 투썸, 카페베네. 스타벅스 등 몇군데가 눈에 들어왔다.

투썸 커피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사당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스벅으로 ~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관계로 배가 출출한 상황이라 케익한조각이랑 커피한잔을 주문했다.

클라우드 치즈케익, 그리고 시나몬 돌체라떼..

돌체라떼는 종종 먹던 녀석인데 시나몬 돌체라떼라고 새로나온 모양이다.

시나몬돌체라떼와 치즈케익이다. 개인적으로 치즈케익을 즐겨먹는편은 아닌데 오늘은 왠지 달달한게 땡겨서 주문해본거다. 좀더 달달해 보이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일단 무난해 보이는걸로...

시나몬 돌체라떼다.. 일단 한모금 마셔보면 시나몬 향이 솔솔 올라온다..
두번 세번 마시다보면 계피처럼 조금 쎈 맛도 살짝 느껴진다.

계피랑 시나몬이랑은 다른듯 비슷한걸로 아는데 외국에서는 계피를 중국산 시나몬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시나몬은 계피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 보면 될거 같다.

클라우드 치즈케익..
뭔가 살짝 요거트같은 맛이 나는편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 달게 느껴지진 않는편..
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메리카노와 좀 더 잘 어울렸을꺼 같은 느낌이다.

시나몬 돌체라떼랑은 안어울리는거로..

오늘 처음 맛본 시나몬 돌체라떼와 클라우드 치즈케익.. 케익은 그냥저냥.. 시나몬 돌체라떼는 은근히 올라오는 시나몬 향이 괜찮았는데 계피향 같은걸 싫어한다면 피하는게 좋을거 같다.

소니 RX10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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