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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합정 메세나폴리스 알록달록 우산을 담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알록달록 우한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합정에 있는 메세나폴리스인데요 여기는 롯데시네마도 있고 음식점, 쇼핑할수 있는 그런것들도 있는 복합문화공간 같더군요.


알록달록 우산을 찾아 두어번 갔었지만 못찾고 그냥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우산 사진을 담고 올수 있었네요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건물 위쪽에 우산들을 매달아뒀는데 상다이 이색적이면서 알록달록 이쁜녀석들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메세나폴리스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하늘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우산을 볼수 있는데 위쪽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보며 담아도 되고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담아도 좋을거 같더군요.








파란하늘일때 담으면 훨씬 더 이쁠거같은데 이날은 하늘이 흐렸네요.
파란하늘일때도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할거같아요. 역광이면 어차피 하늘이 하얗게 날아갈거 같으니까요.







저는 이날 50미리 단렌즈로 담았는데 요기는 광각,망원,표준줌 등 다양한 화각을 활용하면 화각마다 재미난 사진을 얻을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무더위가 좀 가시면 가을쯤에 한번쯤 다시 들러보면 좋을거 같네요












알록달록 동글동글 ... 저 우산들을 어떻게 저렇게 매달았을까 신기하기만 한데 보는사람은 기분이 참 좋네요 ㅎㅎ












중국 무협 영화에서보면 무림의 고수들이 물위를 걸어다니듯 저 우산위로 사뿐사뿐 걸어가고 싶은맘이 확 들더군요... 물론 실행에 옮기면 큰일나겠지요 ㅋ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요렇게 높은 빌딩들이 있어 적당한 광각을 이용하면 제법 재미난 사진들을 얻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무더울땐 야외로 나가기도 참 힘든데 요기 메세나폴리스에서 영화도보고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하는거 괜찮을거 같네요










렌즈가 단렌즈 하나라 화각의 제약과 무더운 날씨로 일찍 철수 했지만 이런 건물들을 재미나게 담아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소니 a7rii

Fe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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