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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Sigma 30mm f1.4 DC Dn 시그마 E마운트용 간단후기

시그마에서 신제품 렌즈를 몇개 출시했다.
그중 30mm f1.4 렌즈인 소위 삼식이라고 불리는 렌즈를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용 e마운트 렌즈로 내놓았다.


그동안 크롭 바디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삼식이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용으로 출시 된 것이다



이번에 신제품 렌즈가 발표된 뒤 세기카메라에서 신 렌즈 리뷰를 부탁 받아 받아보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1대 들어와 있으며 일주일 가량 써보고 있는 중이다. 최종 리뷰는 다 다음주 중으로 올리게 될거 같다.
오늘은 외관과 a6000과 a6300에 마운트 했을때의 모습정도만 살펴 보겠다.


박스는 흰색이다. 세기카메라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왔다.

정식 명칭은 sigma 30mm f1.4 dc dn 이다




7군 9매의 렌즈구성
9장의 원형조리개
52미리 필터구경
스테핑 af모터
최소점거리 30센티
촬영배율 1:7
무게 265 그램
크기 73.3*64.8
가격은 세금포함 5만엔 정도 될거같다.


먼저 렌즈 외관의 모습이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웠으며 크기도 크지않아 휴대성은 괜찮다고 생각 들었다.
마운트는 소니 미러리스용 e마운트와 마이크로포서드용 두가지 버전으로 나온다고 한다



렌즈명칭에서 dc는 크롭바디 이미지서클에 맞춰 설계한 렌즈를 말하며 dn은  짧은 플랜지백을 채용한 카메라에 최적으로 설계한 렌즈에 붙는 명칭이다.


소니 a6000에 마운트해본 모습이다.

화이트 바디라 컬러가 언밸런스할듯 했지만 나쁘지않았다.




생각보다 렌즈 무게가 가벼워서 바디와의 궁합에도 나쁘지않았으며 af속도는 아주 쾌적할 만큼 굳 이었다.
디자인은 제법 괜찮게 빠졌으며 후드없이 마운트했을때 더 이뻐 보였다~








다음은 소니 신제품 카메라인 a6300에 마운트했을때의 모습이다.

같은 블랙 컬러로 화이트 바디 보다는 더 잘 어울린다.



환산 50미리 정도의 화각으로 표준 화각대의 밝은 단렌즈가 부족한 소니 미러리스카메라에서 아주 희소식이 될 듯 하다.


최소초점 거리가 30센티 정도로 음식 사진이나 스냅에도 좋으며 최대개방 화질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추후 샘플 사진과 함께 풀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사용해본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면 소니의 칼이사와 함께 소니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필구렌즈가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