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탄도항이다.. 일몰을 담기위해 파나소닉 gx8하나 둘러매고 찾았다.
오랜만에 찾은 탄도항인데 공사하느라 정신이없어보인다..
서울지역에서는 일몰장소로 마땅히 떠오르는곳이 하늘공원, 동작대교일몰 요정도인데 난 개인적으로ㅡ탄도항을 좋아한다.
큰 바람개비와 물길도있어 분위기가 좋다. 건너편 전곡항에서는 요트도 담을수 있고 조금 더 나가면 궁평항도 있으니말이다.
썰물때 남은 바닷물에 비친 반영이 새롭다~~
물길이 조금만 더 멋지게 나준다면 진짜 좋았을텐데...순천만의 s자 물길이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무슨공사를 하는지 포크레인이...
오랜만에 찾은 탄도항은 여전히 멋지기만하다~~
저무는 해를 보내듯이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멋지게 시작해봐야겠다.
올해는 담배를 한번 끊어보자~~
빠이 2015... 안녕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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