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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부산 기장 죽성성당 새해 해돋이 일출 ~

부산에서 일출을 담아본곳이 다대포일출, 기장 오랑대일출, 죽성성당 일출 이렇게 담아본거 같다.죽성성당은 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만들어졌는데 셀프웨딩 촬영지로도 인기가 있다. 바닷가에 이국적인 모습이 이뻐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다.




2015년이 저물어가고 새해를 준비하는데 새해 일출을 맞이하러 죽성성당을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을거같다.

물론 다대포 일출도 괜찮으니 다대포도 좋다.

오랑대는 가족끼리 가기엔 조금 불편할수도 있고 다대포는 바로 주차하고 볼수있어 좋고 죽성성당도 그다지 걷지않아서 좋긴하다.





반대편 방파제 쪽에서 죽성성당을 바라보고 일출을 담으면되는데 새해 아침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혹은 새해 해돋이를 담기위해 찾아온다. 일찍가지 않으면 주차할데가 없을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해뜨기전에는 삼각대를 세우고 장노출로 바다와 함께 여명을 담으면되고 해가 뜨기시작하면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다.





이날은 오메가나 멋진 일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구름사이로 빛오름이 생겨 나쁘지는 않은 정도였다.







보통 나는 일출을 담기위해서는 1시간 가량 일출 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자리도 잡고 여명도 담으며 기다리는편이다.

2015년 새해 해돋이도 죽성성당에서 그렇게 담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잡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서로서로 양보해가며 자리를 잡으면 대충 자리를 잡을수는있다~




아래쪽에 헤이즈가 잔뜩껴있어 한참뒤에야 해가 솟았다. 이런날 하늘이 도와주면 참 좋으련만 아쉬울수밖에없는 일출이다


















드디어 해가 고개를 내밀었다.오랜시간의 끝에 맞이한 새해 일출 ~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모인 많은분들 ~~



올해는 과연 해돋이를 볼수있을런지 미지수지만 여유가된다면 해돋이를 보는것도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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