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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NIGHTVIEW

소니 a7rii 성산대교 야경 ~

오랜만에 찾은 성산대교다.
오후에 창경궁 산책을 마친뒤 성산대교를 찾았다.


예전 니콘 d7200 체험단때 처음 이곳을 찾은뒤 종종 찾게되는 촬영 포인트다.


주차장에서 바로 가까이서 촬영할스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다리도 이쁜편이어서 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는곳이다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창경궁에서 출발했는데 차가 너무막혀 일몰은 놓쳐버렸다 ㅜㅜ 다행이 적당히 노을이 물들고있어 먼저 장노출로 성산대교아래 한강을 담았다.







먼저 fe16-35z f4를 마운트하고 광각으로 담기 시작했다. 아마 16-35로는 처음 찍어보는듯하다.







이날은 많은 렌즈들을 챙겨간 날이다 . fe16-35z f4 를 비롯해 fe70-200z f4 ,녹턴 35mm f1.4 , 헬리오스 85mm f1.5 등 이외에도 다양하게 챙겨가서 렌즈별로 돌아가며 찍어보기도했다.




성산대교를 찾으면 늘 찍는 포인트 중 하나. 다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찍는포인트. 사실 몇번 촬영을 오다보니 이제는 좀 재미없다. 거기가거기.. 일몰때왔어야 좀 재미난 장면들을 담을수 있었을거같은데 해가지고 난뒤라 늘 찍던 그느낌과 차이를 못느낀다 ㅜ ㅜ 다음에는 좀 더 부지런을 떨어야할거같다.







망원렌즈를 물리면 저멀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야경도 담을수 있다. 올 봄 벚꽃이 만발하던때 담았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아래쪽에 있던 울긋불긋해보이던 꽃들이 안보인다





조리개를 조이고만 찍는 야경이 지루해 아웃포커싱 느낌이 나게도 찍어본다. 이날은 소니 a7r ii체험단 멤버들과 렌즈교환을 위해 모인자리였는데 요렇게 야경출사를 함께 하게되었다.











fe렌즈군들은 선예도가 참 좋은데 빛갈라짐은 그냥 그런듯하다. 소니 칼자이스 렌즈들이 빛갈라짐은 안이쁜듯 ~






그래서 준비한 보이그랜더 녹턴 35mm f1.4 렌즈다. 빛갈라짐하나는 정말 유명한 녀석이다.
개인적으로 즐겨쓰는 렌즈인데 작고 가벼워서 바디캡으로 딱이다. 최소초점거리가 멀어서 아쉬운 부분은 헬리코이드 어댑터를 이용해서 최소 초점거리도 당겨주어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확실히 수동렌즈들의 빛갈라짐이 예쁜듯 ~ 뭐 그렇다고 모든 수동렌즈가 그런건 아니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위사진은 보이그랜더 녹턴 35mm f1.4로 촬영한거고 아래는 fe16-35z f4로 촬영한 사진이다. 빛갈라짐의 차이를 확실히 볼수있다.






오늘같이 야경촬영을 함께한 멤버들 ~^^후에 한분이 더 오셨다~^^




야경 촬영을 마무리하고 가려던 차에 헬리오스 85mm f1.5는 빛갈라짐이 어떨지 궁금해 급하게 렌즈를 꺼내들고 찍어보았다.. 음.. 야경에서는 그냥 그런듯..썩 좋진않다.

오랜만의 성산대교 야경은 이렇게 각종렌즈 테스트로 마무리가 된듯하다.

소니 a7r ii
fe16-35z f4
fe70-200
보이그랜더 녹턴 35mm f1.4
헬리오스 85mm f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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