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ii 통도사 홍매화를 담은뒤~

통도사의 봄


통도사의 홍매화를 담기위해 양산으로가서 홍매화를 담은뒤 뒤쪽다른쪽을 둘러보다 들린곳


전날 밤부터 오전까지 눈이 내린터라 처마끝에는 눈이 녹아 후두둑후두둑 물방울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눈녹은 물방울들을 잠시 담아본다

조용한 가운데 빛을 받아 떨어지는 욘석들이 한참 이쁘고 귀엽기만하다

조금 뭔가 아쉬운거같아 모델투입~~

모델과 함께 반짝이는 물방울을 찍어보려했는데 역시나 뭔가 아쉬워보인다


요런저런 시도들을 해보다 결국 물방울이 튕기는 장면을 담아보기로 결정했다.

소니 a7ii에 50미리 하나 물려서 일단 조금 근접으로~~

라에4를 이용하여 소니 50.4를 마운트하고 촬영했다.


손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튀는 장면을 담기시작.. 내 머리에도 팔에도 후두둑후두둑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 모델을 자처해준 지인의 손도 무척 시렸을거같다

어쨋건 그런 수고로움의 결과 이런사진들을 담을수 있었다.

Copyright 2015 yoll. Allrights Reserved

sony a7ii

sony 50mm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