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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길 다녀오세요 ^^



드디어 가을이 코앞이다.. 


추석이 지나면 완연한 가을일거다.. 


창원에 코스모스를 촬영할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주남저수지.. 


여름에는  연꽃 촬영이 가능하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네비에 주남저수지를 찍으면 생태학습관이 나오는데 거기서 쭉 더 올라가면 제3배수장이 나온다.. 거기에 길가에주차하면된다. 


네비에 제3배수장도 나온다. 




생태학습장 맞은편에 요런건물이 보이면 쭉 더가면된다. 












요렇게 딱 보인다.. 


길가에 주차를 하면된다. 














앞쪽엔 요런 전경이 펼쳐져있으며 하늘이 좋은날은 정말 탁 트여 시원한 뷰를 볼수 있따. 


주남저수지는 일몰 촬영지로도 괜찮은데 멋진 일몰을 보여주었다. 


허나 오늘은 코스모스 촬영이다. ^^

















이쪽이 뚝방길 쪽 코스모스 길이다.. 쭉 계속가다보면 아주큰 돌다리도 나온다. 


돌다리... 옛날 소설에서나 볼수있는 근사한 돌다리가 나온다. 


인물사진 찍기에 나쁘지 않은곳이다. 
















길가에서 찍은 코스모스 ^ ^


요렇게 도로쪽까지 코스모스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쪽길 말고.. 일몰 탐조대 쪽으로도 쭉 걸어가면 코스모스 밭이 또 있따. 


양쪽다 걸어 보아도 좋다. 















탐조대 쪽 코스모스 길에는 요렇게 원두막도 보인다. 


사람들이 휴식할수 있겠금 만들어 놓았다. 


제법 걷기가 좋은 길이다. 


산책하러 오시는분들이 많다. 










다행이 이날 하늘이 좋아서 여리여리 야들야들한 코스모스를 담을 수 있었따. 


가까이서 담으려면 벌들이 앵앵거리고 있다. 


윽.. 물릴까봐 얼릉찍고 후퇴다. 












촬영은 소니 a7 과 번들렌즈인 fe28-70 그리고 m42 제니타 50.7로 촬영하였다.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삐질난다. ㅜㅜ 


윽.. 주르륵.. 흐르기 시작한다. 
















내가 언제부터 꽃을 찍기 시작했냐.. 끙.. 


이런거 원래 안찍는 성격인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꽃들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담을수 있는 매력이 있따. 

















하늘하늘 바람이 불어주니 코스모스들이 춤을 춘다. 


주남저수지는 정말 매력적인곳 같다 .


몇번을 방문했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날 즐겁게 해준다. 
















날이 더워서 후다닥 찍고 다시 생태학습관 쪽으로 차를 돌렸따. 


위로 올라가면 요렇게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사이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댄다. 













하늘이 워낙 이뻐서 이래저래 하늘과 함께 담아본다. 
















주남저수지 풍경이다.. 


일몰이랑 또 다른 모습이다. 


일몰때는 정말 묵직하고 화려한 컬러를 보여주었는데 낮에는 하늘이 이렇게 좋은데도 조금 심심하다. 

















주차해둔쪽에는 연꽃밭이 있다. 


여름에 연꽃찍으러도 왔었다. 


다양한 모습을 담기 좋은곳이다. 


지금이야 연꽃이 다 져버려찌만 말이다. 







새파란 하늘과 하늘하늘 여리여리한 코스모스를 보고 싶다면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길을 걸어보면 좋을거같다. 










위 촬영사진은 2014년 9월 4일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