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화보촬영 헬리오스 85mm f1.5 인물사진 ^^

근래에 미러리스 카메라들을 많이 쓰면서 이종교배를 이용한 다양한 렌즈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특히 값싸고 성능이 괜찮은 녀석들이 m42렌즈중에 많은 편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m42렌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 렌즈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할 수 있다. 

어댑터만 같이 사용해준다면 말이다 ^^

본인은 개인화보 촬영을 할때도 수동렌즈 사용을 많이 하는데 

소니 dslr a900과 a850 그리고 리코 gxr 바디에 물려서 사용하였다. 

지금은 소니 a7시리즈에 사용중이다.

헬리오스렌즈는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러시아 렌즈이다. 

배경쪽 보케가 회오리 치듯이 빙빙도는 느낌을 준다고해서 회오리 보케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인물 촬영할때 회오리 보케의 활용은 많이하지 않았다. 

너무어지러워서 피사체에 집중을 잘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낼수 있다. 

근래에는 신형이 나왔다 

현재까지 생산되는 몇안되는 m42렌즈이다. 

겨울날에 촬영한 일반인 개인화보 촬영이다. 

아래 인물사진들은 대부분 일반인 개인화보용으로 촬영하였기 때문에 

색감보정이 들어간 상태임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역광에 약하다고 알려져있다. 

실제 역광촬영을 할땐 애를 먹는다.. 

하지만 잘만 잡아내면 몽환적인 느낌이 좋다 

파주 영어마을에서 촬영한 개인화보 촬영이다. 

역시 헬리오스 85mm 로 촬영하였다. 

남이섬에서 촬영한 샘플이다. ^^

선유도 공원에서의 봄 촬영이다

벚꽃이 만발할때 촬영했다

회오리 보케를 확 드러나게 촬영한 샘플은 불행히도 없다. 

하지만 큰사이즈로 자세히 보면 회오리 보케가 조금 보이는 사진들은 있다. 

경산반곡지에서의 촬영

요즘은 이곳에서 촬영을 통제? 한다고한다. 반곡지 나무가 힘들어하기에 나무위에 올라가는것을 자제하기를 부탁하고있는데 예전 사진이다~~

원래는 약간 물빠진 색감을 보여주는데 바디 셋팅이나 후보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채도 문제는 한번에 해결된다.

실내 스튜디오 촬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야외보다는 좀더 편하다. 

화보촬영을 하면서 참 많이 사용한 렌즈인데 요즘엔 50미리 화각대를 더 애용하는 중이다~

일반적인 일상 인물 사진 촬영에도 당연히 굳이다 ^^

이상으로 헬리오스 85mm  인물사진 샘플을 살펴보았는데 

무겁고 수동이라는 점만 빼면 훌륭한 렌즈라 할수 있다 ^^

이외에도 최근까지 다양한 촬영 샘플들이 더 있으나 오늘은 요기까지 소개하기로 한다~~^^

이상 yollstory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