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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스몰리그 A6500 케이지 1889킷 구입!


카메라를 구입하면 자잘한 악세사리들을 필요로 하게 된다. 카메라에 따라서 세로그립을 장만하기도 하고 확장그립을 장만하기도 하고.. 거기에 속사케이스 등등... 여러가지 카메라 악세사리들이 존재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카메라 악세사리들을 잘 구입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거하게 여러개를 주문했다. 








소니 A6500을 영상 촬영용으로 구입하다보니 영상촬영에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입했는데 사실 짐벌 하나를 구입하면 끝인데 짐벌은 가격이 워낙 나가는 편이다보니 아직 짐벌을 꿈꾸기는 힘들고 카메라에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케이지를 구입했다. 


모델 넘버는 CAGE 1889 킷이다.







이번에 구입한 케이지는 케이지 하나만 구입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부품들이 함께 있는 키트로 구입했는데 NATO 랜들 1995와 케이지 1889, 콜드 슈 Extension 2044가 함께 있는 키트다. 


이외에 확장그립과 매직암 등도 같이 구입했는데 오늘 살펴 볼 제품은 1889 케이지 키트다.





케이지 키트의 구성품들을 꺼내봤다. 스패너와 핸들, 그리고 콜드슈, 케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키트를 받았을 때 이걸 어떻게 조립해야 하나 ? 조금 막막했는데 실제 조립을 해보니 어려운건 없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aliexpress.com/snapshot/0.html?spm=a2g0s.9042647.6.22.673d4c4dEDw1SG&orderId=94044566940823&productId=32849302567

각 구성품의 명칭을 살펴보자. 알리에 있는 제품 정보에서 가져온 이미지다. 콜드슈의 위치와 핸들, 그리고 그립을 장착하는 곳 등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케이지의 무게는 315g 이며 크기는 175*145*124mm 다. 재질은 알루미늄이라 무게감은 그리 무겁지 않다. 케이지 하단은 퀵 릴리즈 플레이트 형태로 되있어 삼각대에 바로 장착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콜드슈부터 장착시켰다. 모델 넘버는 2044. 케이지에 콜드슈가 하나 있지만 조명이나 모니터, 마이크 등을 추가로 장착해서 사용하려면 분명 콜드슈가 모지랄거 같아서 요렇게 케이지와 함께 있는 키트 제품으로 구입했다. 


스패너를 이용해 나사만 돌려주면 끝난다.. 장착 자체는 아주 쉽다. 






이번에는 NATO 핸들 1955 .. 케이지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동할 때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들에 또 다른 악세사리들을 장착 할 수도 있다. 

손잡이가 없으면 들고 다니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들은 케이지 구매시 꼭 함께 주문하는걸 추천한다.






핸들과 콜드슈를 케이지에 장착시켰을때의 모습이다. 사진의 모습은 후면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저기에 카메라를 장착시켜주면 된다.






케이지 하단에 1/4 나사가 있어 바디의 나사홀에 껴서 돌려주면 끝난다. 바디 장착도 아주 쉽다. 다만 렌즈는 마운트 하지 않고 장착하는게 수월하며 핸들을 장착하기 전에 바디부터 장착하는걸 추천한다.






드디어 바디오 함께 모든 악세사리가 장착된 모습. ^^ 

여기에 그립까지 추가 장착하고 매직암 등을 이용해 다른 악세사리들도 장착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췄다. 바디에 마운트한 렌즈는 토키나 20mm F2 렌즈인데 아마 주로 사용하게 될 렌즈는 SELP18105G 렌즈가 될거 같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aliexpress.com/snapshot/0.html?spm=a2g0s.9042647.6.22.673d4c4dEDw1SG&orderId=94044566940823&productId=32849302567


케이지를 활용해 다양한 악세사리를 연결시켰을때의 모습이다. 이렇게 다양한 추가 악세사리를 달고 다니면 무게감 또한 급상승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촬영할 때는 정말 필요한 악세사리만 갖추고 나가는게 좋다. 

아마 나는 외부 마이크와 가끔 LED조명 정도를 갖추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뭐 아주 가끔은 외부 모니터도 장착해서 사용하게 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외부 모니터는 실내에서 혼자 브이로그 촬영할 때 사용하게 될거 같다.





영상 작업을 마음먹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은근히 돈들어 갈 일이 참 많은데 추후에 짐벌까지 구입하면 대충 구성품은 다 갖추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전에 외장 마이크부터 업그레이드 해야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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