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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기능까지..단미 미니미 DA-PFAN01


폭염.. 폭염.. 폭염.. 연일되는 폭염에 지쳐도 너무 지치는 요즘이다. 

올 여름엔 다들 휴대용 선풍기 열풍이 부는거 같은데 길 어디를 가도 휴대용 선풍기 하나씩은 들고 다니는 분위기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단미 미니미 DA-PFAN01라는 제품으로 자그마치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탑재된 목걸이형 선풍기다. 

오호..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왠지 실용성이 더 많을거 같은데 간단히 개봉기를 살펴보자. ~





단미 휴대용선풍기.. 친한 동생녀석이 남는게 있다고 올 여름 선물로 하나 투척해줬다. ㅎㅎ 

휴대용 선풍기를 한번도 고려해본적이 없던 1인인데 올해는 집에 휴대용 선풍기가 세개나 된다.. 덥긴 정말 더운 모양이다..






총 네가지 컬러로 출시된 제품인데 내가 받은건 핑크.. 음.. 이거 내가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려나?? 박스 후면을 살펴보면 작동방법과 사용법이 나와 있는데 그냥 한번 읽으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건 사용하기 쉬워야지 어려울건 없는듯.. 






제품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면 휴대용 선풍기 한대와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넥스트랩이 들어있다. 

선풍기덮개에 스트랩을 연결해서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형태라 스트랩 길이가 제법 길다.






먼저 스트랩부터 덮개에 장착 시켜봤다. 음.. 확실히 좀 길다는 느낌... 가방 보다는 목에 거는게 어울릴거 같은데 다행이 무게가 90g 밖에 나가지 않아 목에 부담이 되거나 할거 같지는 않다. 충전 시간은 약 4시간이며 길이는 13.2cm다. 한뼘 정도 길이라 휴대성은 좋은듯..




하단에는 충전단자와 보조배터리로 사용하기 위해 타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단자가 보이고 전원 버튼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원버튼이 하단보다는 손잡이 쪽에 있었으면 좀 더 편했을꺼 같은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덮개를 제거하면 선풍기의 모습이 보이는데 딸깍하면서 덮개를 덮는 시스템이라 목에 걸어놨을 때 쉽게 덮개가 빠지거나 할 일은 없어 보인다.





선풍기 날개는 2엽날개인데 요거 재질이 아주 말랑말랑하고 쉽게 구겨지는 정도의 신축성이 있어 손이 닿아도 다칠 염려는 없어 보인다. 


처음 선풍기를 보고 이거 시원하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은 잘 나오는 편.. 

분당 9천회 회전한다고 하는데 가까이 대고 바람을 쏘이면 제법 선선함을 느낄 수 있다.





2600mAh 배터리가 탑재되 하루 1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며 급할 때는 보조배터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2.1A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덮개를 덮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점은 덤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선풍기 날개 부분을 손으로 살짝 당기면 쉽게 모터 부분이 분리가 된다는점.. 처음에 깜짝 놀랐다. 뭐 쉽게 그냥 밀어넣으니 다시 닫혔는데 요거 한번 떨어뜨리거나 하면 쉽게 손상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하다.. 










조금 큼지막한 휴대용 선풍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요런 앙증맞은 사이즈의 단미 미니미 DA-PFAN01도 괜찮은 선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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