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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리뷰

아이코스 히츠 퍼플 달달하면서 강하다..


아이코스를 애용하는 1인으로 새로운 히츠가 나올때마다 구입해서 맛보는 편이다. 

얼마전 드디어 국내에서도 히츠 퍼플이 판매가 되기 시작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퍼플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예전에 일본에서 구입해온 지인에게 하나 얻어 펴본적이 있는데 달달하면서 강렬했던 맨솔느낌이 아른아른 거리는 중이었는데 국내에 판매는 되는데 도무지 구할길이 없으니.. ㅜㅜ 








그러다 편의점에 딱 두개 남은 퍼플을 득템했다. 

두개 남았기에 하나만 사오려했는데 그냥 두개다 사는걸로 ~ ^^


이때가 이미 2주정도 전인데 요즘도 역시나 퍼플은 구하기가 힘들다... 







나는 아이코스는 엠버로 시작했다가 블루, 그린을 거쳐 지금은 실버를 주로 이용하는 중이다. 

처음에 실버는 연무량도 너무 적게 느껴지고 담배피는 느낌도 별로 안들어서 첨에 한두번 펴보고 이용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요녀석만 사용중이다.. 










근데 가끔 뭔가 심심한 느낌이 있을때 한번씩 바꿔줄 뭔가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퍼플이 은근히 끌려서 요녀석이 국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구하기가 힘드니.. 참... ㅜㅜ








퍼플이라는 이름답게 박스에도 히츠에도 보라색이 들어가 있다. 

실제 맛을 보면 멘솔맛에 가까운데 달달한 냄새가 솔솔 난다. 

이 향기가 어떻게 보면 단내가 나면서 좋게 느껴지기도 한데 나쁘게 보면 무슨 방향제 냄새 같기도하고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거 같다. 


다행이 나는 나쁘지 않게 느껴져 종종 애용중인데 퍼플은 두개나 세개를 계속 피는건 좀 부담스럽다. 

평소에 실버를 이용하다 가끔 생각날 때 한번씩 퍼플을 이용해주면 나쁘지 않은 느낌 ~ 





연무량도 제법 괜찮고.. 멘솔느낌으로 목을 탁 뚫어주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다만 달달하게 올라오는 냄새가 어떤날엔 좋게 느껴지다가도 가끔 느끼하거나 살짝 좋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일단 요즘은 가끔 이용중이긴하지만 아마 오래가지 않아 요녀석은 피지 않게 될거 같은 느낌이다.






아이코스.. 요녀석 때문에 흡연량은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아직 금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중인데.. 언제나 금연에 성공할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ㅜㅜ 











촬영 카메라 : 소니 A7R3

촬영 렌즈 : FE 55mm F1.8 ZA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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