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후르츄 소이갈릭 윙 ~ 달달짭짤한 맛 ~

굽네치킨 소이갈릭 ~

예전에 먹어본듯 한 이름이라 먹어봤는데 다시 시켜보는 느낌으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맛봤던건 비비큐 소이갈릭스였다. ㅎㅎㅎㅎ 

오늘 주문한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은 처음 시켜보는 녀석이란거.. ㅎㅎㅎ 

일반 치킨이 있고 윙이 있는데 나는 윙으로 주문했다. 

추석 연휴 시작때 시켜먹었는데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가... 배달이 상당히 일찍 왔다. 

원래는 한시간 가량 걸리곤 했는데 30분도 안되서 배달온.. ㄷㄷㄷㄷ 

먼저 포장 박스를 보면.. 음.. .갈비천왕을 홍보한다.. ㅎㅎㅎ 핫 갈비천왕이 새로 나왔다는데 요녀석도 안먹어 봤다. 그냥 갈비천왕만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이것도 한번 맛보는걸로 ~ 

박스를 오픈해보자.. 왼쪽 오른쪽 이렇게 양쪽으로 나뉘어서 오픈할 수 있도록 되있다. 우측에는 요렇게 치킨이 소복히 담겨있다. 

좌측에는 콜라가 있고 콜라를 빼고 난 뒤 왼쪽 박스를 오픈하면 요렇게 굽네 로고가 딱 새겨진 치킨무가 등장한다. ㅎㅎ 우치킨 좌 치킨무의 조합이다.

일단 치킨의 디테일 컷을 한번 찍어보기로 ~ 

튀김옷이 반지르르 윤기가 좔좔 흐른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삼성 NX500으로 촬영했는데 번들렌즈로 촬영했는데도 디테일이 쩐다.. ㄷㄷㄷ 역시 음식사진엔 NX500에 번들조합 만한게 없는거 같다. 

가장 맘에 드는 음식짤을 제공해주는 조합같다. ㅎㅎㅎ 

다시 치킨 얘기로 돌아와서.. 어쨋건 윤기 좔좔 흐르는 치킨과 달달한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맛을 보면 달달하면서 짭짜름한 그런 맛인데 술안주로 딱 어울리는 맛이다. 

너무 달달한 느낌이라 많이 먹기는 좀 힘들었고 혼자서 1인 1닭을 하는 1인인데 이날은 자그마치 7조각이나 남겼다... 

술한잔 없이 치킨만 먹는건 역시 무리가 있었던거 같다.. 특히나 달달 짭짤하니 나중에는 못먹게 되는.. ㅜㅜ

치킨무를 그릇에 담아서 내왔다. 

그리고 다시 치킨무와 함께 인증샷..

치킨을 먹어줄땐 요 아삭한 치킨무가 없으면 섭하다.. 

오랜만에 꺼낸 NX500이기에 들이대기 샷도 맘놓고 찍어본다. ㅎㅎ

자 이제 본격적인 시식타임.. 

일단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달달하면서 짭짜름한 맛이 중독성이 강해 계속 어.. 맛있네?? 를 연발하며 계속 집어먹게 된다. 

하지만 간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먹다보면 쉽게 질리기도 한다. 

어쨋던 맛은 괜찮다. 좀 짭짤함 때문에 낼 아침에 물을 엄청 많이 먹어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맛난게 폭풍흡입을 했다는거.. 그리고 먹는 내내 맥주한잔이 아쉬웠다는거. ㅜㅜ

어쨋던 늦은 퇴근을 하는 1인인 내게 심야 야식은 역시 치킨이 진리요 생명이다 ~ ^^

삼성 NX500

NX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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