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SNAPSHOT

선릉역 바 (bar) 에서..



선릉역에 자주가는 바가 한군데 있다.친한 동생녀석이랑 종종 가는 단골집인데 위스키바 라고 보면된다.

다른것보다 조용하게 얘기를 나눌며 한잔 할 수 있어 좋아하는 곳이다.


이날은 이미 2차까지 하고 3차로 가는 바람에 좀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대략 사진 찍을때 시간은 아래와 같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스낵.. 과일..야채 같은 걸 말린건데 요거 은근히 맛있어 손이 자주가는 안주..




후배 녀석과 가면 거의 요녀석으로 한잔한다.
윈저 17년..
원래 카프리맥주와 폭탄으로 마시곤 했는데 요즘은 페리에와 미즈와리로 마신다. 이게 덜 취하고 뒤끝도 깔끔한 편이라 요즘 이렇게 마시는데 안그래도 안취하는 술.. 이렇게 마시니 취기라고는 더더욱 느낄수가 없다는 단점이... ㅋ



미즈와리를 만들기 위해서 얼음은 필수 ~^^




깔끔하게 한잔 ~~
다행이 이날도 쉬는날이었고 다음날도 쉬는 날이어서 아주 맘편히 4차? 까지 술을 마셨다..
대략 둘이서 소주 4병에 양주한병에 맥주도 마셨건만 술은 하나도 안취한...ㅡ.ㅡ



오늘의 안주는 과일..
워낙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온터라 최대한 가벼운 안주로 고른 안주가 과일인데 이것도 거의 손도 안댔다.


자몽 몇조각 먹었는데 쌉싸름한 자몽 맛이 좋음.. 오기는 과일이나 야채안주 등이 비교적 신선하고 맛도 좋아 퀄리티가 괜찮다.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건배..
그리고 또 건배..




그렇게 술한잔하는 밤은.. 점점 깊어갔다..

소니 a6500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