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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화곡역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 ^^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보기위해 화곡역 메가박스를 찾았다. 예매시간이 한시간 넘게 남아있어 1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는 바로 극장쪽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극장은 4층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대선투표날이었는데 비교적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편안한 의자로 자리를 잡는 행운을 ^^

 

 

 

 

 

 

2층 맨끝 구석자리쪽에 편안한 의자가 남아있어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위해 찾은 스벅이라 당연히 커피를 주문 ~ ^ ^

이제 날씨가 후덥지근해지는 시즌이라 오늘은 따뜻한 커피 보다는 차가운 콜드브루로 주문했다.

 

 

 

 

 

 

센스있는 와이파이님이 함께 주문해온 머핀?? 뭐 아무튼 내눈엔 그냥 컵케익 같은데.. ㅎㅎ다크 초콜릿 칩 머핀이라는 녀석이다. 그랑크루 초콜릿이 들어갔다는데 뭔지는 나도 모름.. 패스.. 달달하면서 적당히 쌉싸름한듯..

 

 

 

 

 

 

오늘의 메뉴... 머핀과 콜드브루.. 그리고 와이파이의 아메리카노 ~ ^^

 

 

 

 

 

 

개인적으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 콜드브루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뭔가 독특한 향이 느껴지고 깔끔함이 있다. 투썸 콜드브루와 함께 가장 맛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콜드브루 전용 원두를 14시간동안 물로 추출한다고 하는데..뭐.. 콜드브루가 원래 그정도 시간 투자는 해야 하는거라 생각하니..그렇다 치고.. 전용원두라.. 뭔가 다른게 있는건지..아무튼 요기 콜드브루는 내입에 딱 좋다.

 

스타벅스에서는 진동벨을 주지 않고 고객 이름을 부르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갠적으로 진동벨을 편하게 느끼는 1인인데 인정이 없어 보인다고 고객 이름을 직접 부르는 스타벅스.. 음.. 나름 나쁘진 않지만 실제 이름을 부를땐 뭔가 어색... 그냥 음료이름으로 부를때가 그나마 덜 어색한듯 ^^

 

 

 

 

 

 

 

 

 

 

 

대략 한시간 가량 느긋하게 커피와 머핀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카페에서 빈둥빈둥 거리며 시간 보낸날  ~^^

 

 

소니 A6500 + 탐론 아답툴 28mm F2.5 + LM-E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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